어모면, 코로나19 확산 대비 경로당 집중방역
자율방범대 자발적 참여와 직접주도로 경로당 방역 실시
어모면 자율방범대는 13일(목) 오전10시부터 김천시 ‘일제 방역의 날’에 동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모면 청사 내외를 비롯해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원들은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개의 팀을 구성하여 행정구역별로 경로당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박진수 자율방범대 대장은 “이번 일제 방역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소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어모면 자율방범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면에서도 분무기 대여사업과 민원인들을 위해 청사 내 소독을 수시로 시행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으니,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들께서도 모임과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 및 소독 등 개인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