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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주간, 들어보셨나요?

제12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실시-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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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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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24일 제12회《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결핵 예방의 중요성 및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으로 결핵을 퇴치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던 캠페인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하여 실시하지 않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법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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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전신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감염을 일으켜 ‘폐결핵’이 결핵의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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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경로는 환자로부터 나온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며, 일반적인 공통 증상은 지속적인 미열, 전신피로감,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활동성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은 아니고 몸 속에 결핵균이 비활동성으로 잠재되어있는 ‘잠복결핵’으로 남아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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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은 항결핵제 복용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며,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은 6개월간 꾸준히 항결핵제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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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핵은 기침을 통한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원이 되어 결핵환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인 경우 결핵검진을 반드시 실시하여 잠복결핵 및 추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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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하여 반드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가족접촉자 검사를 받아 주시길 당부했으며, 가족접촉자 검진은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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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관련 문의사항 ☎(054)-421-2726, 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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