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 소속 포교사 등은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7일 연등 접수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선일 포교사, 최서영 포교사, 정진환 포교사, 송점숙 포교사, 허옥귀 포교사, 백흥기 포교사 등은 7일 11시부터 16시까지 직지사 대웅전 앞에서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직지사를 찾은 신도들을 대상으로 연등 접수 봉사를 했습니다.
모처럼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고 방역제재가 완화됨에 따라 가족 단위로 나들이에 나선 신도들이 많았으며, 이들 방문객들은 포교사들이 등 접수 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연등 공양으로 신심을 고양했습니다.
연등공양의 열가지 공덕을 옮겨 적어 봅니다.
1. 지혜의 안목이 열린다
2.언제나 시력을 잃지 않는다
3.천안통을 얻게 된다
4. 선근 공덕으로 눈이 좋아 정법을 잃지 않음
5. 무명을 제거하는 힘을 얻는다
6.가는 곳마다 지혜로운 스승을 만나게 된다
7.관재구설 등 재앙을 피하게 된다
8.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된다
9.기쁘고 즐거운 일이 늘 따르고 좋은 운명이 따름
10.임종시 고통이 없고 사후에는 천상에 태어난다.
一燈能除千年闇 일등능제 천년암
一智能除萬年愚 일지능제 만년우
하나의 연등을 켜게 되면
천년의 어둠이 밝아지고
하나의 지혜를 깨달으면
만년의 어리석음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