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2021-22 지구대회
로타리재단 기부 250만불과 회원증강 500명 달성
국제로타리3630지구는 2021-22년도를 한 회기를 뒤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와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축하하고 국제로타리3630지구 2022-23년도 지구대회 경주 개최를 예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배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 김성태 대회장, 김정임 RI회장대리, 김원표 RI이사,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 김상수 직전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국제로타리3630지구 2021-22 지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국제로타리3630지구 2021-22 지구대회는 13일 회장단 회의, RI회장대리 환영만찬회와 14일 전체회의, 표창 등의 일정으로 양일간 진행되었다.
이날 수상에서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이 특별종합대상,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종합대상, 동포항로타리클럽이 종합대상,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이 종합대상, 경주중앙로타리클럽이 종합대상, 새김천로타리클럽이 대상,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이 대상, 청송로타리클럽이 대상,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이 대상, 구미그린로타리클럽이 대상, 포항세오녀로타리클럽이 대상, 신포항로타리클럽이 최우수클럽(시부), 남포항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영천중앙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점촌중앙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경주불국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영주선비촌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새상주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영덕로타리클럽이 최우수(군부),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이 최우수(군부), 봉화로타리클럽이 최우수(군부), 영주아리랑로타리클럽이 최우수,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이 최우수, 영주모란로타리클럽이 최우수,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이 최우수, 서의성로타리클럽이 최우수, 포항영포로타리클럽이 최우수(시부), 경주일영로타리클럽이 최우수 등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배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는 “코로나19라는 처음 경험해보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로타리재단 기부 250만불이라는 신기록 달성과 회원증강 500여 명의 경이로운 기록을 3630지구 로타리안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냈으며, 오늘 이 모든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19개 지역의 총재지역대표님들과 129개클럽 회장님들의 리더십에 다시 한번 머리를 숙여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세상에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29개 클럽 회장님들을 비롯한 로타리안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3630지구 2021-22년 또 하나의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여러분들은 최고 중에서 최고임을 잊지 마시고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여정에 늘 동참하여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성태 국제로타리3630지구 2021-22년 지구대회장은 “끝나지 않은 긴 터널과 같았던 코로나로 인한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간 우리는 쉐이커 메타 RI회장의 ‘봉사로 삶의 변화를’라는 테마 아래 김영배 총재님과 함께 3630지구의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지구대회는 우리 모두를 위한 축제의 날입니다. 오늘 지구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3630지구 모든 로타리안들이 이루어 놓은 수많은 봉사와 희생의 업적이 보상받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희망과 즐거움의 한마당으로 기억되길 소망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고 말했다.
김원표 RI이사는 “세계 최대 지구인 3630지구는 129개 클럽 6399명의 회원과 모든 클럽에서는 로타리안의 긍지와 강한 정신력으로 코로나 시대를 잘 적응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여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쉐이커 메타 RI회장은 1+1 회원증강을 주문하였는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지구 목표를 달성하여 세계 속에서 더욱 우뚝 서는 3630지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년간 우리는 코로나라는 재난으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면 따뜻한 봄날이 오듯이 코로나의 기나긴 시련도 이제는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힘겨운 시간동안 언제나 한결같은 열정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앞장서 주신 로타리안 가족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는 코로나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630지구가 ‘초아의 봉사’ 실현으로 지역을 넘어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내 최고의 봉사단체로 발돋움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정기환 차기총재는 “국제RI회장님은 테마 발표에서 ‘우리 모두에게는 꿈이 있지만 그 꿈을 실행하는 것은 선택입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세상, 우리가 매일 아침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상기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세상을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는 과거를 꿈꾸지 않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꿈꿉니다.’라는 말씀과 더불어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를 발표하였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