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첫 휴일을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출근길 각 후보 진영은 각 지역의 성향에 맞춰 차별화하여 선거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율곡동 김천혁신농협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는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율곡동 주민들이 소음으로 생활에 침해되지 않도록 유세차량의 로고송을 최대한 줄여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세를 이어나갔다.
김천혁신농협 앞에서 선거유세를 진행하던 국민의힘 박근혜 후보도 로고송을 일체 틀지 않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의 주민들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며 한 표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세운 도의원 후보 진영은 출근길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교차로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분산시켜 선거유세를 펼쳐나가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동기 시의원 후보는 신촌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대동한 채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한 표를 호소했다.
무소속 전계숙 시의원 후보는 김천교도소 근방에서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에 따라 유세를 이어나가며 지나는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며 무언의 한 표를 부탁했다.
무소속 최완열 시의원 후보는 축협 사거리에서 돗자리를 펴고 비장한 각오로 큰절을 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이우청 도의원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유세를 이어나가며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한 표를 호소했다.
무소속 박영록 시의원 후보는 이마트 사거리에서 가족들과 유세에 나서며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정재정 시의원 후보는 시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고개 숙여 진중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한표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