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김천시,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특별대책 마련

가뭄 대비를 위한 용수개발사업 등에 추가 사업비 15억원 투입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6.09 14:4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_사본 -김천시,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특별대책 마련-건설도시과(사진1).jpg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주말 30㎜ 정도의 강우에도 불구하고 평년대비 강우량이 41% 수준에 불과함에 따라 가뭄에 대비하고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크기변환_사본 -김천시,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특별대책 마련-건설도시과(사진2).jpg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토양유효수분에 따른 전국 밭가뭄 현황은 관심 혹은 주의 단계로 경북 대부분 지역은 주의단계이며, 충분한 강우가 지속적으로 오지 않을 경우 경계 단계까지 격상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천시의 경우 5월 이후 평균강우량이 40㎜에 불과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용수공급이 어려워 모내기가 지연되는 곳이 발생하고 있으며, 곳곳에 과실의 양육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달까지 20억원을 투입하여 관정 31개소 설치, 저수지 준설(12개소)를 시행하는 등 가뭄대책을 추진했으나, 이에 추가로 15억원을 투입하여 용수개발, 하천굴착, 저수지 준설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크기변환_사본 -김천시,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특별대책 마련-건설도시과(사진3).jpg

 

지방선거 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챙기기의 일환으로 대덕면 대리 골안골 농업용수 개발사업 지구를 방문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선 추가 사업비로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을 시행하여,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태그

전체댓글 0

  • 8216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천시, 가뭄대비 농업용수확보 특별대책 마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