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심재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현)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모암경로당과 자산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무더운 여름날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방과 화장실 등을 꼼꼼히 청소하고 외부 물청소 및 방역활동을 하며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히 살폈다.
심재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청소 봉사를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권오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늘 청소와 방역소독을 좀 더 신경을 썼으므로 청결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땀 흘리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