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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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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덥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온다는 절기 처서(處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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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면 일조량이 대폭 줄어들어 풀들이 자라지 않아 벌초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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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처럼 이제는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도 느껴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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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도 있는 반면에 옛날에는 처서에 비가 내리면 ‘십리에 천석 감한다.’고 곡식과 과수를 재배하는 농민에게는 크나큰 악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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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직지사 경내 산사에도 가을의 문턱에 다가섰음을 알리며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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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간 앞 잔디밭 주변에는 수양버들처럼 축 늘어져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수양겹도화가 과실이 무르익어 가고 있고 남경도화도 과실이 알알이 달려 가을 향기를 풀씬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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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무궁화 꽃이 존귀함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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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내에는 설악초, 옥잠화, 대상화 등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어 가을의 전령사가 되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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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피어나는 강아지풀도 빗물을 머금고 그 무게에 힘들어하며 축 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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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단풍나무길에는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단풍나무가 초록 잎에서 붉은 잎으로 변모하고 있어 추석 맞을 때면 절정을 맞아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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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곡식과 과실이 풍족하게 결실을 맺는 것처럼 우리들의 삶도 노력을 게을리 말고 정신적으로 풍족한 에너지를 살찌우는 결실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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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직지사 경내 처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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