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직지사 만덕전에서 인기가수 총출동 성공적인 축제 성료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천년고찰 직지사에서 9월 23일 제5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직지사 만덕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직지사 주지 운해 법보스님, 법등스님 및 말사스님과 김상철 경북도 경제국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신도 들을 비롯한 출연 가수들의 많은 팬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함께 했다.
본행사에 앞서 사명대사 추모 백일장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에 이어 첫 무대로 박서진이 출연하여 신나게 장구를 치며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적막한 산사에 팬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들썩거렸다.
두 번째로 출연한 강민은 처갓집이 김천이라 소개하면서 산사음악회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녀가수 은가은은 깜직한 춤과 은가은 팬들의 열렬한 응원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출연한 국민가수 박창근이 출연하여 특유의 감성있는 목소리로 가을분위기를 한층 느낄 수 있는 열정적인 기타멜로디를 선사하며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마지막 가수로 홍진영이 출연하여 신나는 댄스곡으로 분위기를 UP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공연의 휘날레를 장식했다.
본 행사가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과 김천자율방범연합회원들을 비롯한 김천불교대학‧원 임원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