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을 志向하여 김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2022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성료.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영식 새마을회장, 각 새마을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조성현 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장과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5일 산내들공원 야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 새마을회 및 새마을 단체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 노래 제창, 경품추첨, 체육대회, 중식, 어울림 마당,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김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임상훈 새마을협의회장, 이영숙 새마을부녀회장, 이양우 직공장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문고회장의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강준규 협의회 부회장과 김기분 부녀회 부회장이 결의문 낭독을 하였으며, 김충섭 시장과 이명기 시의회 의장, 임영식 새마을회장이 결의문을 받은데 이어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 간 명랑대회 등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어울림 마당으로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가 펼쳐졌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한마음 다짐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을 하여 새마을가족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김충섭 시장과 더불어 김천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새마을 정신을 잘 살려서 오늘의 도전을 극복하고 우리 김천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명기 시의회 의장은 “우리 국민은 잘 살아보자는 각오로 스스로 피땀 흘려 노력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성공신화를 일궈냈습니다. 그 근간인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노력하셨고 앞으로도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새마을회는 꽃길 조성, 폐자원 수거 및 활용,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집수리, 코로나19 방역 등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할 뿐만 최근에는 환경문제, 공동체의식 함양 등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하고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