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시의원 및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 내빈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 독려 및 홍보 활동,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효행 뿌리 찾기”개최 안내, 긴급복지 지원사업 안내,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 등 각 팀별 당면사항 전달, 이장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례면 김철수 이장협의회장은 “김천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며 각 이장님들과 협심하여 실거주 미전입자 적극 발굴 및 전입 독려 등을 통해 인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바쁘신 와중에도 빠짐없이 이장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천시의 인구회복을 위해 이장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각 팀별 당면사항을 잘 숙지하시어 주민들의 편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