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경로당 순회 찾아가는 전입지원반 운영
실거주 미전입자인 숨은 인구 찾기 실천
지례면(면장 전현철)은 김천시 인구 증가 시책으로 경로당을 순회하여 찾아가는 전입지원반을 운영한다.
이 시책은 11일을 시작으로 2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현장 전입지원반을 구성하고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하여 실거주 미전입자인 숨은 인구를 찾아 전입을 유도하여 김천시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여 더욱 살기 좋은 지례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은 11일(금) 관내 경로당 4개소에 방문하여 면민들을 직접 만나 실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는 주민들의 전입 독려를 당부했고, 현재 인구 문제가 지역발전의 기본임을 강조하여 더욱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신규 전입자 혜택으로 타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에는 전입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출산장려 지원시책으로 출산장려금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자녀 이상 8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