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행정복지센터, 황금시장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에 활기를... 시장 살리고, 행복 나눠요!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민경제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11월 14일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와 경쟁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배달 주문 이용 증가 등에 따라 찾아오는 발길이 줄어든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도 함께 했다.
지좌동행정복지센터는 자체 식당을 운영함에 따라 주 1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 중 월 1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직원 친목도모를 위해 지좌동 직원들이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 직접 반찬거리와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