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사랑 실천, 인구 늘리기 운동 펼쳐
전입신고 홍보 팻말 들고 마을 곳곳 방문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봉)은 21일 농소면 마을 곳곳을 방문하며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김천시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농소면 직원들은 “김천 사랑, 농소 사랑 전입신고로 보여주세요!”, “14만 인구 사수에 동참합시다” 등의 문구의 어깨띠를 두르고 마을 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했다.
또한 김천시 전입지원금의 내용을 안내하는 팻말을 활용해 전입지원금(축하금), 전입 중·고등, 대학교 주거비 지원, 종량제 봉투 지급 등 김천시 신규 전입자 혜택을 설명하고 전입 독려 활동을 펼쳤다.
농소면은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및 독려를 하고 있으며, 실거주 미전입자 현황 파악을 통해 전입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생 마을인 도공촌과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는 월곡 3리(남곡), 신촌리를 중점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인구문제는 어느 한 기관에서만 추진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면민이 인식을 같이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인구증가를 위해 인구시책 추진에 농소면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