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들을 위한 '2022 김천시니어 가요대제전' 성료.
가수 한혜진, 트롯트 가수 태진아 전격출연
한국예총 김천시지회(회장 최복동)는 김천시 관내 시니어 어르신들의 가요문화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2 김천시니어 가요대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시지회장, 심사위원인 (안도홍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천지회장, 정정애 부지회장, 김병재 김천음악협회 지부장, 신대원 김천국악협회 지부장), 김훈이 김천시 홍보실장, 이명기 의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및 각 읍면동 참가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2일 김천시문화회관에서 ‘2022 김천시니어 가요대제전’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관내 읍면동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었으며, 시니어 어르신들에 대한 문화혜택을 제공하여 100세 시대를 함께 살아가자는데 있다.
이날 행사는 임성일 MC의 진행으로 이길화 지역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참가자들이 출전하여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보이며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쳤다.
특히 초대 출연한 가수 한혜진과 트롯트 가수 태진아의 특별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어 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또한, 각 읍면동 주민들은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색적인 플랭카드와 열띤 함성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김훈이 김천시 홍보실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시지회장, 이부화 대한노인회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시니어들에 대한 가요문화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더욱 높여가자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요문화를 즐기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신동의 유재홍씨가 보랏빛 엽서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으며, 봉산면의 김정일씨가 그 겨울의 찻집을 불러 은상, 평화남산동 박수태씨가 바람의 소원으로 동상, 인기상은 어모면 김경배씨와 대덕면의 장상현씨가 수상, 응원상은 부항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