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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장보러 나온 시민 북쩍

북극한파 끝에 맞이한 포근한 날씨에 되찾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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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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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은 두차례 북극한파에 움추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부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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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보름남짓 남겨둔 장날, 지난 년말과 올해 들어 급격하게 오른 물가에 조금이라고 지출을 줄여보려는 심리에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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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상인들은 새볔부터 도매시장에서 물건을 장만하여 값싸게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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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나가면, 가격을 정해놓고 팔기도 하지만 물건을 소복하게 쌓아 놓고 손님이 가격을 물어오면 가격을 부르며 흥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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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비싸다고 발길을 옮기려고 하면 재빨리 가격을 깍아준다던지, 적당한 가격으로 나눠서 판다던지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고객들의 발길을 되돌려 물건을 팔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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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도 그냥 물건을 덥석 사지 않고 줄지어 늘어선 노점상을 차례로 돌아가며 물건 값을 물어보고 물건의 신선도 빠른 판단력으로 훑어보고 적당한 물건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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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 끝에 모처럼 찾아든 며칠간의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의 발길이 가벼워졌으며, 이날 장보러 나온 아주머니가 어린아이를 등에 없고 나와 아이의 눈에 시장이 매우 신기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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