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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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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희동)은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함께 지난 10일(금)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낮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체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지체장애인 가구로 현재 생활공간에 각종 집기류 및 쓰레기를 장기간 쌓아 두어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어르신 스스로 청소를 하지 못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3월 7일(화)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항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및 김천시 복지기획과와 함께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천시 지역사회 통합사례회의를 거친 후 지난 10일(금)에 해당 가구에 방문해 청소 및 폐기물 분리수거, 노후화된 가구 용품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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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안 곳곳에 쌓인 물품을 선별하여 1톤짜리 트럭 2대가 폐기물을 날랐으며 수거된 폐품과 쓰레기의 양은 무려 2톤에 달했다.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안민 관장님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이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 부항면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항상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바쁜 일을 마다하고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어려운 이웃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우리 부항면 주민을 위해 바쁘신 일정 중에도 사랑의 집청소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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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지역사회보장協,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집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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