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행복 가득한 마을학습관' 운영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으로 사회교육 참여에 앞장서
김천시 구성면(면장 김동진)에서는 8월에 서예교실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요가, 민화, 미술 등 행복 가득한 마을학습관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면에서 개설한 마을학습관은 사회교육이 소외된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주민들 또한 반응이 아주 좋다.
건강요가 교실은 매주 목요일 총 12회로 운영되며, 요가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12회, 미술교실은 매주 금요일 총 8회,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첫걸음 민화교실은 매주 월요일 총 7회 실시한다.
이날 민화교실에 참가한 주민은 “첫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민화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나도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수업기간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동진 구성면장은 “우리 구성면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여러 가지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과 활력을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