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오며 성장해온 MG 김천중앙새마을금고가 합병을 통해 알찬 새마을금고로 상호를 변경했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0월 27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엄태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대의원, 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찬 새마을금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의장 인사, 부의 안건으로 ▲제1호, 정관(안)확정 ▲제2호, 사업 계획 및 예산 확정 ▲제3호, 대의원 선거규약 채택의 건 ▲제4호, 임원 선거규약 채택의 건 ▲제5호, 상근이사 채택의 건 ▲제6호, 임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설립위원들의 만장일치로 現 엄태영 이사장이 상근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조성태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상근이사로 선출되었다.
아울러 정원이 9명인 이사는 13명의 추천인 가운데 기권 1명을 포함 12명이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이사로는 성기원, 이원희, 이덕기, 정충식, 박지환, 박숙녀, 장명옥, 이순화, 최선태 등 9명이 선출되었고, 감사로는 .임성진, .조희진 등 2명이 선출되어 알찬 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가게 됐다.
엄태영 이사장은 “우리 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대의원 여러분들의 사랑과 열정어린 노력 덕분에 이렇게 놀라운 성장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새롭게 태어난 우리 알찬 새마을금고가 서민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책임지고 서민들에게 더욱 더 알찬 수익을 줄 수 있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