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야호산악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개최
김천야호산악회, 한 해 동안 산악회원들의 무사고와 안전한 산행 노고 격려
김천야호산악회는 한 해 동안 산악회원들의 무사고와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을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1월 19일 탑웨딩 본관 2층 에머랄드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종만 야호산악회장 및 회원, 최병근 도의원, 박복순 시의원,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 이정희 청산산악회 회장, 김쌍섭 새김천산악회 회장, 신보현 김산산악회 회장, 강진석 산들산악회 회장, 김인태 김천콜택시회장, 최연구 김천상우회 회장 등을 비롯한 산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야호산악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진영언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회, 임종만 회장 인사, 부회장 및 산행대장 인사, 각 산악회 회장 및 임원진 인사, 야호산악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분에 대한 공로상 시상, 앞치마 부대 시상, 2024년 임원진 소개, 만찬, 노래자랑 및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종만 회장은 “김천야호산악회의 행사에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열정으로 서로 간 친목을 다지면서 회원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열심히 산행을 해왔다. 내년에는 지역의 산악회와 연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야호산악회가 명품 산악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태식 수석부회장은 “송년의 밤에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과 타 산악회 회장님들과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짧은 시간이나마 좋은 시간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남팔원 산악대장은 “내년 2024년에도 좋은 산행 코스를 만들어서 회원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즐거운 하루가 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최병근 도의원은 “작년에도 야호산악회 송년의 밤에 인사드렸는데, 야호산악회는 등반뿐만 아니라 매달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야호산악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내년에도 안전한 산행과 시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줄 것을 기대하며, 저도 기회가 닿으면 동참하겠다.”고 했다.
이창재 전 부시장은 “김천을 25년 떠나있다 2년 전에 김천에 돌아와 산악회에 들러보는데 김천이 역동적이 다이나믹하고 행복한 시간이 많다. 야호산악회의 송년의 밤을 축하드리며, 행사를 위해 노력하신 임종만 회장님과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복한 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복순 의원은 “야호산악회의 송년의 밤을 축하드리며, 김천시에 산악회가 2백여 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중에서 봉사대가 있는 곳은 유일하게 야호산악회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하는 임종만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같이 좋은 자리에 맘껏 즐기시고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