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 통장협의회, 6월 「쓰담데이」시행
우리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하천변
자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신기)는 24일(월)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변 조성을 위한 감천·직지사천변 ‘쓰담데이(쓰레기 주워담기)’활동을 했다.
자산동 ‘쓰담데이’는 하천변 등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와 수질 오염이 야기 되고 있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의 하나로써 자산동 관변단체가 매달 릴레이식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6월 ‘쓰담데이’는 자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충열) 회원들이 주체가 돼 직지천과 감천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불법 쓰레기를 수거했고, 그와 더불어 감천 백사장 맨발 걷기길에 자라난 풀과 돌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이충열 통장협의회장은 “몸은 힘들었지만 활동 후에 깨끗해진 산책로를 보니 보람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두 합심해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통장협의회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단체이니만큼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두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