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일 01시 26분경 대곡동주민센터 앞을 지나던 시민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당선 현수막이 훼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관할 지구대에 신고했다.
신고한 시민은 “지인과 함께 있다 돌아가던 길에 이번에 당선된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현수막이 훼손되어 있어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이번 일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행위에 분개한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본 기자는 자연환경에 의해 훼손된 것이 아닌 의도적인 정치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불만을 가진 시민에 의해 저질러진 행위로 보고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확인하고 예리하게 절단된 현수막이 고의적인 것으로 보고 CC.TV 등 추적을 통해 원인 제공자를 밝혀낼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