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다 !
2024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김천불교대학은 그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배움을 실천하는 모든 도반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맹종만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장 및 김천불교대학‧원 학생 등과 직지사 포산 장명 주지스님을 비롯한 자성 학감스님, 성효스님, 현관스님, 인월스님, 수진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 진웅스님, 용화사 주지 현술스님, 일우법사,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김충섭 시장, 나영민 의장, 김세호‧배형태‧김응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7일 경북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2024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입장식, 개회, 내빈소개, 삼귀의, 반야심경, 학장스님 격려사, 인사말, 발원문 낭독, 사홍서원,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2부는 문수팀, 보현팀, 지장팀, 미륵팀, 관음팀으로 나뉘어 추억의 보물찾기와 함께 도반들과 O.X 퀴즈 맞추기, 왕제기 띄우기, 큰 공 굴리기, 보물찾기, 고릴라달리기, 신발 던지기 등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단합을 이루기 위한 명랑운동회 및 노래자랑을 가져 서로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포산 장명 스님은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가 학생들의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잔칫날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최선을 다해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 여러분과 강사 스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맹종만 총학생회장은 “김천불교대학은 불교의 진리와 가르침을 배우고 수행하며 건전한 교육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화축제는 바로 그러한 불교 교육문화를 기념하고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불자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라고 했다.
김성태 신도회장은 “깊어가는 가을하늘 아래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를 개최하게된 것을 축하드리며, 요즘 불자들의 수가 많이 줄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불교대학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포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시간 가지시고 부처님의 청정한 지혜와 한량없는 복덕이 온 누리에 충만하여 불자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오늘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를 통해 불자 여러분들이 우정도 다지고 직지사의 발전과 불교의 부흥 및 김천 발전의 해법을 찾는 지혜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그 후손들이 잘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가을의 정취가 더욱 깊어지는 좋은 날에 김천불교대학 문화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지혜와 자비의 새싹을 키우며 마음이 풍요로운 공동체사회로 이끌어 주시는 여러 불교대학생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자성 학감 스님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천불교대학 맹종만 회장님과 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문화축제를 위해 김천불교대학 학우라는 자부심을 더욱 높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정진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불교대학의 공부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 스님들이 명랑운동회에 출전하여 스승과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OI2eIEdN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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