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2024 후원회의 밤 개최
2025년 을사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명품 봉사대로 거듭나겠습니다.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한 해 동안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던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후원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석 회장 및 회원, 윤여을 초대회장, 김인태 제2대 회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박복순 시의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0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2024 후원회의 밤’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기념사, 표창패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국회의원 표창
▲ 송수자, 조점옥
♣ 의장 표창
▲ 박은영, 정우상, 강병성
♣ 시장 표창 (개인)
▲ 정영애
♣ 시장 표창 (단체)
▲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특히,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지역사회의 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김천을 만드는데 힘쓴 결과 2024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단체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영민 의장은 “먼저 인사에 앞서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 여러분들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김천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중심을 바로 잡고 나아가겠다.”고 전하며,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해주는 봉사로 김천이 더욱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복순 시의원은 “오늘 행사에는 윤여을 초대회장 및 김인태 제2대 회장과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어느 봉사단체보다도 남들이 꺼려하는 봉사를 솔선수범하며 지속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하는 것을 보고, 역시 김천에서 가장 으뜸인 봉사단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올 한해 김순석 회장과 박은영 총무 외에 임원진들이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인태 전 회장은 “제가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에 몸담고 있으면서 지역 봉사 대상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연락을 자주 받게 되는데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김순석 회장의 열정어린 봉사와 회원들의 단합된 봉사정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김순석 회장이 잘 이끌어 주시고 회원들이 더욱 협력하여 명품 봉사대로서 지역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순석 회장은 “먼저 인사 말씀 드리기 전에, 현재 국가애도 기간이라 행사를 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오늘은 역대 회장님들이 전부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많은 후원자께서도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저희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가 대상을 받게 된 것이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활동이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2025년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독거노인 생활용품 지원 및 청소, 양로원 및 요양원 생활용품 지원 및 청소,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집수리•도배장판•지붕교체•집 청소, 도로변 및 하천주변 쓰레기 청소, 독거노인 반찬제공, 어르신 김장전달, 연탄 나눔 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명품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