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농악단, 지신밟기 행사 실시
대신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
대신동 농악단(단장 조양래)은 2월 5일 대신동 주민센터 앞을 시작으로 시청→ 의회 → 보건소 → 상공회의소 순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조양래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는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스러운 일을 끌어들이는 행사로서, 전통문화 의식 계승과 나눔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지신밟기를 통해 대신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행사를 진행해주신 농악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대신동이 화합하고 대운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8일~9일에는 대신동 상가 위주로 지신밟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