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5.10.01 17:01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회장 김순석)는 10월 1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베다니성화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훈훈한 정을 나누며 풍성한 한가위를 전한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의 활약상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을 맞아 시설 원생들에게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동질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대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세제, 종합선물세트, 라면, 사과, 식료품, 아동 수제의류, 인형 등을 전달하며 원생들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순석 회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우리 봉사대가 전하는 작은 나눔이 원생들에게 기쁨이 되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에 베다니성화원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가득이나 어려운 가운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행복투게더 봉사대 덕분에 원생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도 한층 더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행복투게더 봉사대는 정기적으로 생필품 나눔, 위문품 전달, 연탄 배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며 김천의 희망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