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국민연합(회장 김종철)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김천‧구미역 KTX 역사 로비에서 ‘리틀독도단 삼행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리틀독도단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광복절’, ‘태극기’, ‘무궁화’를 주제로 한 삼행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의 작품은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아내는 동시에, 나라사랑 정신을 문화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역사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애국심을 일깨우고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철 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장은 “리틀독도단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삼행시 한 편, 한 편이 바로 독도를 지키는 힘”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민 모두가 독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장을 찾은 귀성객들도 깊은 공감을 전했다. 한 귀성객은 “아이들이 독도를 주제로 삼행시를 쓴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동적”이라며 “기차를 타러 왔다가 이런 전시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귀성객은 “명절에 가족과 함께 전시를 볼 수 있어 나라사랑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세대의 애국심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독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