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김천로타리클럽, 남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친환경적 새집 단장으로 어르신 웃음꽃 활짝 펴

새김천로타리클럽(회장 이상록)은 10월 15일 남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면 송곡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록 회장을 비롯해 전세흥 차기회장 및 회원들, 김한득 남면장, 마을 이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새 보금자리 완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새김천로타리클럽이 남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난달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노후화된 주택의 바닥 평탄작업, 단열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방문 교체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다양한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였다.

이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회원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정성과 헌신 덕분에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됐다.”며 “이런 나눔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행정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쌀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