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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역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과 연계, 풍성한 관광객 환영 이벤트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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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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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월) 봉화 분천역 광장에서 관광객, 마을주민,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난타공연, 산타마을 개장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꽃다발 증정, 관광객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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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와 연계한 이색봉송(스파이더 행사) 세레모니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성화봉송 주요경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 분천역 산타마을 → V-TRAIN(분천~철암) → 춘양교 →춘양로 → 봉화고등학교 → 궁전회전교차로 → 내성대교 → 봉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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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 산타마을은 지난 23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눈꽃마차, 산타의 집, 이글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세평 하늘숲,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여 보다 풍성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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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점, 산타카페 등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고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군고구마, 어묵국물, 호빵 등 간식거리도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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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겨울 산타마을(58일간)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까지 6회 운영, 50여만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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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에는 ‘2016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문화체육관광부)되어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산타마을 개장식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열망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응원으로 시작되어 어느 해 보다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 같다” 면서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올 겨울, 산타마을에서 자녀와 함께 얼음썰매도 타고 동심도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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