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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빛 내 얼굴
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 전교생은 2021년 11월 15일 ~ 11월 17일 김천시 남면에 있는 사과 농장을 방문해 볕을 보며 무럭무럭 익은 사과를 따 보는 체험을 하였다. 사과 따기는 1-2학년을 시작으로 3-4학년, 5-6학년으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나누어 진행되었다. 사과를 따기 전에 사과 모종을 심고 사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 한 사람씩 바구니를 들고 사과밭에 들어가 잘 익은 사과를 땄다. 직접 내 손으로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딴 후 바구니에 담아 보며 땀흘려 일한 농부의 마음도 헤아려 보았다. 사과 따기를 마친 다음 농장에 있던 전통 놀잇감으로 학생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도 잠시 가졌다. 사과 농장 한 가운데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번졌다. 조마초등학교 5학년, 최○진 학생은 “햇볕이 좋은 날에 6학년 형들과 함께 사과 농장에서 사과를 딸 수 있어서 재미있고 사과 농장에서 갓 딴 사과를 맛보니 무척 달고 맛있어요”라며 사과따기 체험에서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조마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특색 프로그램으로 블루베리 수확, 감자 수확, 와송 심기 등 친자연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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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그리기로 마음의 창을 열다
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는 9월 8일(수) <만다라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주제로 학교 문화 개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구미 미술치료연구소의 백양희 교수가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만다라는 인도의 고대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하였으며 본래 원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 정신 속의 중심을 나타내며 한 인간의 성격에 중심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흰 종이에 원과 곡선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색채를 통해 공간을 채워 나가는 만다라 미술은 이완적이고 명상적인 경험이 되어 주었다. 만다라 강의를 진행한 백양희 교수는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만다라 완성본을 하나씩 분석하여 주었으며, 각각의 색이 의미하는 내용과 더불어 내재 되어 있는 마음 상태를 엿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주었다. 이를 학생 상담에 활용하면 학생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통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 조마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만다라 그리기를 통한 미술치료 방법으로 현장에서 학생 상담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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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친구들 손가락에 예쁜 꽃이 폈어요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기협)은 유아 8명을 대상 으로 9월 6일(월) 유치원 주변 꽃밭에서 따온 봉숭아꽃으 로 고사리 같은 작은 손가락에 봉숭아 꽃물 들이는 체험을 하였다.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오감 발달을 위하여 직접 봉 숭아꽃을 따 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고 손가락에 친구들과 협동해서 꽃물을 들이는 활동을 하였다.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된 봉숭아 꽃물 들이기 활동은 아침 부터 “선생님 언제 해요?”,“너무 기대돼요.”라며 유 아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봉숭아 꽃물 들이기 활동을 하면서 손으로 봉숭아 꽃잎을 조물조물 만져보다 보니 “와~우! 벌써 손이 분홍색으로 바뀌였어요.”, “선생님! 내 손이 요정 손 같아요.” “사진 찍어주세요.”“집에 가서 엄마에게 자랑해야지.” 라며 감탄과 설레는 말들로 교실은 가득했다. 봉숭아와 함께 한 이번 놀이 활동 교육으로 조마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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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청소는 우리 손으로
김천시 조마면 신안5리(이장 이철우) 마을주민 및 조마면 귀농협의회(회장 강성준)는 지난 31일(화) 마을 내 연도변 예초작업, 마을회관 미화 등 환경 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 정비와 방역 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하여 다소 어수선한 마을 환경을 정비하였는데, 추석맞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단체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 이철우 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이 제약되어 마을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환경정비를 하면서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일하고 웃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강성준 귀농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장호 조마면장은“이번 환경 정비 및 방역 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5리는 2020년 “조마면 Happy together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활기가 넘치고 화합의 정이 두텁기로 소문 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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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때려잡는 조마면 의용소방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조마면(면장 최장호)에서는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방역에는 조마면의용소방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관공서, 경로당, 마을 쉼터 등 공공시설부터 식당,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까지 포괄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정종탁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나섰으며,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방역에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장호 면장은“농사일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시설 점검, 방역 수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기 대여, 마스크착용과 감염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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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폐창고 환경 정비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섭, 임해옥)은 지난 5일(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실천하고자 강곡리 소재 폐창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정비는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 약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동안 방치된 폐창고 내 폐기물들을 정리함으로써 새창고처럼 느껴 질만큼 말끔히 정비 되었다. 김용섭, 임해옥 조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회원 및 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위성충 조마면장은“늘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조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면 차원에서도 대책을 강구하여 쾌적한 조마면을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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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복지시설 찾아 온정 전해
-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구성면에 소재한 참좋은노인요양원, 만수무강요양원, 늘사랑요양원 등 세 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내부 입소자 위문은 어려워 시설 외부에서 직원들과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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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복지시설 찾아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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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꾸러미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용유 세트, 여상규 위원이 맡긴 쌀(20kg)과 안창식 위원이 낸 김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명절 전 어려운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위문품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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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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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7일에서 9일에 걸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시행했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례회의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3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이웃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자인 주민 A씨(85세)는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주방이 낡아 불편해도 형편이 어려워 수리를 할 수 없었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덜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 나눔 찬찬찬(餐餐餐)’, 명절 기획 ‘추석맞이 한아름 꾸러미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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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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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례회의 개최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11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3·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위원들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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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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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광불사, 추석맞이 백미 기탁
- 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광불사(주지 혜원 스님)는 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신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되었다. 광불사 주지 혜원 스님은 “더운 날씨와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불사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면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조마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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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광불사, 추석맞이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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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태풍피해를 무사히 이겨내는 법
-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은 지난 10일 상륙한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사전 대비와 철저한 준비로 큰 피해없이 이겨낼 수 있었다 조마면은 저지대에 농경지와 주민 거주지가 많아 집중호우나 장마, 태풍이 올 경우 항상 큰 피해를 입어왔지만, 작년 태풍‘힌남노’와 지난 7월 집중호우, 그리고 이번 태풍‘카눈’까지 무사히 넘기며 그 오명을 벗었다. 태풍 ‘카눈’의 경로가 우리나라로 틀어지는 순간부터 조마면의 태풍 피해 대비는 시작됐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대표는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였고, 면에서는 사전 임차한 장비로 하천과 산 비탈면을 정비했다. 또한, 태풍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은 지난 9일부터는 면 직원이 담당마을을 출장하여 수시로 배수 상태를 확인하며 유사시 즉각 조치를 취했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7명을 마을 경로당 등으로 사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예방했으며, 파출소와의 협업으로 산사태 발생 의심 도로 1개소, 차량 침수 우려 도로 1개소를 사전 통제하여 대형 사고를 막았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조마면의 큰 위기 때마다 함께 힘써주시는 주민들과 유관기관 덕분에 태풍을 잘 넘겼다. 소규모 피해 지역은 빠른 시간내에 복구하여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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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복지시설 찾아 온정 전해
-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은 구성면에 소재한 참좋은노인요양원, 만수무강요양원, 늘사랑요양원 등 세 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내부 입소자 위문은 어려워 시설 외부에서 직원들과 만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기 의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분들의 외로움이 가중될 수 있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한 때”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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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 전달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한 아름 꾸러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꾸러미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용유 세트, 여상규 위원이 맡긴 쌀(20kg)과 안창식 위원이 낸 김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심해선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명절 전 어려운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우리 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나눔을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매년 위문품 꾸러미를 직접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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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7일에서 9일에 걸쳐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을 시행했다.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례회의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3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이웃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자인 주민 A씨(85세)는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고 주방이 낡아 불편해도 형편이 어려워 수리를 할 수 없었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생활의 불편함을 덜게 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외에도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 나눔 찬찬찬(餐餐餐)’, 명절 기획 ‘추석맞이 한아름 꾸러미 전달 사업’ 등을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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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례회의 개최
-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지난 11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3·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맞이 취약계층 위문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심해선 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하반기 사업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위원들이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성환 조마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조마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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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광불사, 추석맞이 백미 기탁
- 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광불사(주지 혜원 스님)는 6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신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마련되었다. 광불사 주지 혜원 스님은 “더운 날씨와 호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이웃에 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광불사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여 면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쌀은 조마면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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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광불사, 추석맞이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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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태풍피해를 무사히 이겨내는 법
-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성환)은 지난 10일 상륙한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사전 대비와 철저한 준비로 큰 피해없이 이겨낼 수 있었다 조마면은 저지대에 농경지와 주민 거주지가 많아 집중호우나 장마, 태풍이 올 경우 항상 큰 피해를 입어왔지만, 작년 태풍‘힌남노’와 지난 7월 집중호우, 그리고 이번 태풍‘카눈’까지 무사히 넘기며 그 오명을 벗었다. 태풍 ‘카눈’의 경로가 우리나라로 틀어지는 순간부터 조마면의 태풍 피해 대비는 시작됐다.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대표는 상습 침수 지역의 배수로를 정비하였고, 면에서는 사전 임차한 장비로 하천과 산 비탈면을 정비했다. 또한, 태풍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은 지난 9일부터는 면 직원이 담당마을을 출장하여 수시로 배수 상태를 확인하며 유사시 즉각 조치를 취했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7명을 마을 경로당 등으로 사전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예방했으며, 파출소와의 협업으로 산사태 발생 의심 도로 1개소, 차량 침수 우려 도로 1개소를 사전 통제하여 대형 사고를 막았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조마면의 큰 위기 때마다 함께 힘써주시는 주민들과 유관기관 덕분에 태풍을 잘 넘겼다. 소규모 피해 지역은 빠른 시간내에 복구하여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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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태풍피해를 무사히 이겨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