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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노인회, 임시총회 개최
조마면 노인회(분회장 최만)는 27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8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로당 회비 운영 규정, 보조금 교육, 자체 회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조마면 경로당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만 분회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 주고 계시는데 감사드린다”라며, “추워지는 날씨에 경로당 회원들이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성환 면장은 “변화하는 시대에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소중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지혜와 경험으로 앞으로 조마면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면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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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빛 내 얼굴
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 전교생은 2021년 11월 15일 ~ 11월 17일 김천시 남면에 있는 사과 농장을 방문해 볕을 보며 무럭무럭 익은 사과를 따 보는 체험을 하였다. 사과 따기는 1-2학년을 시작으로 3-4학년, 5-6학년으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나누어 진행되었다. 사과를 따기 전에 사과 모종을 심고 사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 한 사람씩 바구니를 들고 사과밭에 들어가 잘 익은 사과를 땄다. 직접 내 손으로 잘 익은 사과를 골라 딴 후 바구니에 담아 보며 땀흘려 일한 농부의 마음도 헤아려 보았다. 사과 따기를 마친 다음 농장에 있던 전통 놀잇감으로 학생들과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도 잠시 가졌다. 사과 농장 한 가운데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번졌다. 조마초등학교 5학년, 최○진 학생은 “햇볕이 좋은 날에 6학년 형들과 함께 사과 농장에서 사과를 딸 수 있어서 재미있고 사과 농장에서 갓 딴 사과를 맛보니 무척 달고 맛있어요”라며 사과따기 체험에서의 즐거움을 표현하였다. 한편 조마초등학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특색 프로그램으로 블루베리 수확, 감자 수확, 와송 심기 등 친자연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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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 그리기로 마음의 창을 열다
조마초등학교(교장 이기협)는 9월 8일(수) <만다라를 활용한 미술치료>를 주제로 학교 문화 개선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구미 미술치료연구소의 백양희 교수가 2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만다라는 인도의 고대 언어인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하였으며 본래 원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 정신 속의 중심을 나타내며 한 인간의 성격에 중심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흰 종이에 원과 곡선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색채를 통해 공간을 채워 나가는 만다라 미술은 이완적이고 명상적인 경험이 되어 주었다. 만다라 강의를 진행한 백양희 교수는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의 만다라 완성본을 하나씩 분석하여 주었으며, 각각의 색이 의미하는 내용과 더불어 내재 되어 있는 마음 상태를 엿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주었다. 이를 학생 상담에 활용하면 학생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통로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앞으로 조마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만다라 그리기를 통한 미술치료 방법으로 현장에서 학생 상담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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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친구들 손가락에 예쁜 꽃이 폈어요
조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기협)은 유아 8명을 대상 으로 9월 6일(월) 유치원 주변 꽃밭에서 따온 봉숭아꽃으 로 고사리 같은 작은 손가락에 봉숭아 꽃물 들이는 체험을 하였다.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오감 발달을 위하여 직접 봉 숭아꽃을 따 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고 손가락에 친구들과 협동해서 꽃물을 들이는 활동을 하였다. 유치원 교실에서 진행된 봉숭아 꽃물 들이기 활동은 아침 부터 “선생님 언제 해요?”,“너무 기대돼요.”라며 유 아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봉숭아 꽃물 들이기 활동을 하면서 손으로 봉숭아 꽃잎을 조물조물 만져보다 보니 “와~우! 벌써 손이 분홍색으로 바뀌였어요.”, “선생님! 내 손이 요정 손 같아요.” “사진 찍어주세요.”“집에 가서 엄마에게 자랑해야지.” 라며 감탄과 설레는 말들로 교실은 가득했다. 봉숭아와 함께 한 이번 놀이 활동 교육으로 조마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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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청소는 우리 손으로
김천시 조마면 신안5리(이장 이철우) 마을주민 및 조마면 귀농협의회(회장 강성준)는 지난 31일(화) 마을 내 연도변 예초작업, 마을회관 미화 등 환경 정비와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환경 정비와 방역 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하여 다소 어수선한 마을 환경을 정비하였는데, 추석맞이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단체가 힘을 합치게 되었다. 이철우 이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활동이 제약되어 마을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었지만 환경정비를 하면서 오랜만에 주민들이 함께 일하고 웃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강성준 귀농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장호 조마면장은“이번 환경 정비 및 방역 활동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앞장서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5리는 2020년 “조마면 Happy together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활기가 넘치고 화합의 정이 두텁기로 소문 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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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때려잡는 조마면 의용소방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조마면(면장 최장호)에서는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방역에는 조마면의용소방대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관공서, 경로당, 마을 쉼터 등 공공시설부터 식당, 종교시설 등 민간시설까지 포괄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정종탁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에 나섰으며,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있을 방역에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장호 면장은“농사일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협조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시설 점검, 방역 수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마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소독기 대여, 마스크착용과 감염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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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전 조마면 선수단 해단식 개최
- 김천시 조마면 체육회(회장 여상규)는 지난 31일 조마면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종목별 출전선수와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마면 선수단은 지난 15일 개최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열차달리기 1위, 한궁 2위, 협동공튀기기 2위, 승부차기 3위 등 모든 경기종목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종합우승은 조마면 역사상 처음 거둔 성적으로 모든 면민이 기뻐하고 있다. 해단식은 조마면 농악단의 식전공연과 여상규 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우청 도의원, 김세호 시의원, 김석조 시의원, 이우문 조마면장의 격려사, 종합우승 트로피 및 우승기 전달, 성적 우수종목 시상 및 격려금 전달, 선수단 소감 발표, 체육대회 동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규 체육회장은“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조마면 선수단의 활약에 감동을 받았다. 종합우승의 영광을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주민 모두에게 돌리며 특히 대회를 위해 헌신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농악단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체육회장 개인경비로 우승종목인 열차달리기 선수들에게는 200만원, 협동공튀기기, 축구승부차기, 한궁 선수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도 전달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종합우승은 조마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다.”라고 말하며, “면민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차기 대회에도 꼭 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체육회는 격년으로 4월 조마면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고 각 단체 지원은 물론 연말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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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전 조마면 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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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노인회, 경로당 보조금 교육 실시
- 김천시 조마면 노인회분회(회장 최만)는 2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운영방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우문 조마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만 조마면 노인회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보조금 교육과 면 행정 공지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부화 김천시 노인회장이 노인회 운영 주요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조마면에서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교육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기준과 집행 방법, 지출금지 항목 및 잘못된 회계처리 안내를 통해 다시 한번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만 조마면분회장은 “면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조마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문제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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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문)는 김천시 친봉회봉사단(회장 전성기)이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마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 가구는 장애 및 난치 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노부부로, 주택이 전체적으로 낡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해 LED등과 콘센트를 새 것으로 바꾸는 등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성기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 부부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봉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봉회봉사단은 건축·설비·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실내 청소,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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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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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 정리 활동으로 깨끗한 조마 만들기 완료!
- 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수환, 부녀회장 임해옥)는 지난 10월 2일 조마면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관내 장기간 방치된 빈 농약병을 마을별로 수거해 정리 보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폐농약 용기류 등의 영농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작업은 폐농약 용기류 약 2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임해옥 부녀회장은 “환경 보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거 활동을 통해 조마면 환경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회원 모두 조마면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조마면 환경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폐농약 용기류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 사업소를 통해 재활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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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 정리 활동으로 깨끗한 조마 만들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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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2024 시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 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은 9월 27일(금) 조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조마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마면 체육회 여상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와 선수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김무조와 양금순은 결의문을 통해 조마면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고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며, 조마면의 명예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상규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조마면 선수단의 늠름한 모습과 굳은 결의를 보니 조마면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 모두 조마면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선수단의 결의와 체육회 이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보니 벌써 우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잘 연습해 주시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잘 즐길 수 있는 시민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부터 선수단은 종목별 연습에 들어가며, 조마면 체육회는 입장식 준비, 식당 운영 등 내실 있는 시민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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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나서
-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생활지원사 및 기존 서비스 수혜이용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안내문도 배부할 예정이다.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몰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한다. 김천시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3,00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생활지원사가 1대 1 직접 서비스를 통해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3개 권역 수행기관을 두고 있으며 이 중 제 3권역인 김천시노인복지관은 관할 지역인(농소, 봉산, 자산, 조마, 증산, 양금, 평화남산)6개 면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에 앞서 각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업무협조를 요청하여 신규이용자 확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시 전역에 은둔형, 우울형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전화 또는 우편 등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환 평화남산 동장은 “지역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여 사업을 수행하겠다.“라며 관련 부서와 김천시노인복지관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라 돌봄이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추가 발굴하는데 많은 홍보와 관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노인복지관 관장 김민종은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대상자 추가발굴로 돌봄 대상자를 확대하고 더욱 탄탄한 돌봄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주변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극 권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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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전 조마면 선수단 해단식 개최
- 김천시 조마면 체육회(회장 여상규)는 지난 31일 조마면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종목별 출전선수와 체육회 임원 및 이사,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마면 선수단은 지난 15일 개최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열차달리기 1위, 한궁 2위, 협동공튀기기 2위, 승부차기 3위 등 모든 경기종목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종합우승은 조마면 역사상 처음 거둔 성적으로 모든 면민이 기뻐하고 있다. 해단식은 조마면 농악단의 식전공연과 여상규 체육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우청 도의원, 김세호 시의원, 김석조 시의원, 이우문 조마면장의 격려사, 종합우승 트로피 및 우승기 전달, 성적 우수종목 시상 및 격려금 전달, 선수단 소감 발표, 체육대회 동영상 시청,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규 체육회장은“이번 대회에서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조마면 선수단의 활약에 감동을 받았다. 종합우승의 영광을 선수단과 체육회 임원, 주민 모두에게 돌리며 특히 대회를 위해 헌신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농악단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함과 동시에 체육회장 개인경비로 우승종목인 열차달리기 선수들에게는 200만원, 협동공튀기기, 축구승부차기, 한궁 선수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도 전달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종합우승은 조마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뤄낸 성과다.”라고 말하며, “면민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를 전하고 차기 대회에도 꼭 우승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마면 체육회는 격년으로 4월 조마면 벚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있고 각 단체 지원은 물론 연말 소외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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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김천시민체전 조마면 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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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노인회, 경로당 보조금 교육 실시
- 김천시 조마면 노인회분회(회장 최만)는 22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로당 회장과 총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운영방침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우문 조마면장,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최만 조마면 노인회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보조금 교육과 면 행정 공지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부화 김천시 노인회장이 노인회 운영 주요사항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조마면에서는 보조금 집행과 정산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교육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에 대한 기준과 집행 방법, 지출금지 항목 및 잘못된 회계처리 안내를 통해 다시 한번 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만 조마면분회장은 “면장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조마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문제점들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통해 경로당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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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 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우문)는 김천시 친봉회봉사단(회장 전성기)이 지난 12일과 13일에 걸쳐,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마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 가구는 장애 및 난치 질환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 노부부로, 주택이 전체적으로 낡고 벽지와 장판이 오염되어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단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점검해 LED등과 콘센트를 새 것으로 바꾸는 등 대상 가정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택 내부를 청소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성기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 부부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우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봉회봉사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친봉회봉사단은 건축·설비·도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실내 청소, 물품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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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친봉회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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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 정리 활동으로 깨끗한 조마 만들기 완료!
- 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수환, 부녀회장 임해옥)는 지난 10월 2일 조마면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관내 장기간 방치된 빈 농약병을 마을별로 수거해 정리 보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폐농약 용기류 등의 영농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작업은 폐농약 용기류 약 2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과 임해옥 부녀회장은 “환경 보호를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수거 활동을 통해 조마면 환경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새마을 지도자 회원 모두 조마면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조마면 환경 보호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거된 폐농약 용기류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 사업소를 통해 재활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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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2024 시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 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은 9월 27일(금) 조마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조마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마면 체육회 여상규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와 선수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수단 대표 김무조와 양금순은 결의문을 통해 조마면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고 성실하게 경기에 임하며, 조마면의 명예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여상규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조마면 선수단의 늠름한 모습과 굳은 결의를 보니 조마면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라 믿는다. 선수들 모두 조마면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선수단의 결의와 체육회 이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고조된 분위기를 보니 벌써 우승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잘 연습해 주시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잘 즐길 수 있는 시민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부터 선수단은 종목별 연습에 들어가며, 조마면 체육회는 입장식 준비, 식당 운영 등 내실 있는 시민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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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2024 시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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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나서
-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생활지원사 및 기존 서비스 수혜이용자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안내문도 배부할 예정이다. 사업내용과 신청방법을 몰라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한다. 김천시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3,00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생활지원사가 1대 1 직접 서비스를 통해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시는 3개 권역 수행기관을 두고 있으며 이 중 제 3권역인 김천시노인복지관은 관할 지역인(농소, 봉산, 자산, 조마, 증산, 양금, 평화남산)6개 면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에 앞서 각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업무협조를 요청하여 신규이용자 확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노인복지관은 시 전역에 은둔형, 우울형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서비스(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 영위가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전화 또는 우편 등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환 평화남산 동장은 “지역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여 사업을 수행하겠다.“라며 관련 부서와 김천시노인복지관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몰라 돌봄이 필요하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추가 발굴하는데 많은 홍보와 관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노인복지관 관장 김민종은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대상자 추가발굴로 돌봄 대상자를 확대하고 더욱 탄탄한 돌봄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주변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적극 권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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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