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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7주년 기념법회 및 2023년 포교전진대회
대한불교조계종 경북지역단은 2023년 포교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포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숙 법융화 경북지역단장, 김수호 차기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과 등운 고운사주지스님, 혜안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스님, 김영식 포교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최치원문학관에서 창단7주년 기념법회 및 2023년 포교전진대회와 제12대 제13대 단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 총괄팀별로 도착하는데로 접수 등록을 마치고, 입재, 단장 이취임식, 화합의 장, 회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재식을 통하여 단기입장,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낭독, ‘붓다로살자’ 발원문 낭독, 포교전진대회 시상식, 교구장스님 축사, 사단장 축사 등의 순이 이어졌ᄃᆞ. 그리고 법융화 이미숙 단장의 이임사가 있은 후 단기를 차기 김수호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공로패를 증정하고 김수호 단장의 취임사를 하고 축하화환을 증정 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화홥의 장인 장기자랑을 통하여 5개 총괄팀은 팀별로 각자 준비한 내용으로 다앙한 발표를 하였으며, 결과 28기 포교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법용화 이미숙 단장의 회향사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해마다 촛불 서원을 대신하여 휴대폰 휴대폰 손전등을 켜서 좌우로 흔들며 만남을 노래하며 이날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심 김수호 신임 경북지역단장은 “지난 2년 동안 경북지역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 불교 및 지역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법융화 이미숙 단장님을 비롯한 역대의 훌륭하신 지역단장님께서 수행해 오신 이 중책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오직 경북지역단 포교사 가족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아낌없는 협조에 힘입어 지역단장 소임을 다하고자 다짐할 뿐입니다. 경북지역단 400여 포교사 가족 여러분! 우리 포교사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국 불교의 희망이 포교에 있다는 사명감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포교사단, 교구본사, 각 사찰과 소통을 강화해 포교사의 지위를 향상하고 역할의 정립함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은 포교를 활동팀 중심으로 부처님 법을 전법 홍포하는데 역점을 두고, 선후배 포교사들간에 존중과 사랑으로 가족과 같이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탈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포교사의 목적인 부처님 교법을 널리 홍포하고 중생을 교화하며, 지혜와 자비의 정신을 사회에 구현하여 불국정토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우리 포교사들은 더욱 더 정진하고 열심히 실천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포교사 가족 여러분! 소통과 화합으로 활력 넘치는 포교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총괄팀별 수행과 포교 분야별 팀활동 사항을 상호 공유하여 신뢰성을 유지하며 다각화.전문화 된 포교사 상 확립으로 포교가 수행이라는 신념으로 즐겁게 정진하여 부처님 법 전법하는데 최선봉에 서는 경북지역단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습니다. 경북지역단 포교사 가족여러분! 우리는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활력 넘치고 신심나는 경북지역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모웁시다. 누가 먼저하는 것보다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나보다는 우리를, 우리보다는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화합하는 최고의 지역단을 만드는데 모든 포교 가족들의 지지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포교사 가족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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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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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전문성 확립과 집행부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김천시의회 김세호의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전부개정조례안, 「김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제정안, 「김천시의회 회의규칙」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1일 개최한 제2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의회의 전문성과 집행부 감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김천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을 자문하는 의정자문위원회의 목적·기능·구성·임기·역할을 새로 정의하여 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서는 김천시장이 임명하는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천시 복지재단’이사장 등의 인사청문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단체장의 인사권 남용문제를 통제하고,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가 등용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청문회라는 절차 도입을 통해 민주적 절차의 정당성 확보와 지방자치 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다. 김세호 의원은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되어도 지방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임명 시 지방자치단체장의 요청이 있을 때에만 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며 “김천시장 또한 산하기관의 장의 임명에 있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적극 강조했다. 더불어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불신과 정치적인 불투명성을 해소하며, 시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개정의 취지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분들로부터 위임받은 집행부 견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더욱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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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는 3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김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김천시 건설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수질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기술 자문 등을 시행한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물관리로 더욱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구미시 고아읍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구미 광역정수장을 견학했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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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한국전력공사 & 한전 MCS(주) 김천지점 업무 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11월 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한전 MCS(주) 김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의 신속한 조기 발굴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에서 전력 검침, 체납, 단전 관리 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의심되는 가구의 정보를 김천시로 제공하면, 김천시에서는 신속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식이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은 “김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전 MCS(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박해득 김천지사장과 한전 MCS(주) 김천 김현수 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상호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 김천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 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업무 협약, 러브펀드 기금조성을 통한 복지단체와 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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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주차장법 실증 추진
김천시는 2일,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른 주차장법 실증을 황금시장 일원에서 시행했다. 주차장법 실증은 물류 활동, 시험 배송, 안전 인력 등을 활용해 도심 생활 물류와 관련된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물류와 배송 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먼저, 물류 부분의 경우 경북테크노파크의 스마트 그린물류 지원센터가 있는 지텍크리스탈파크 내에 구축된 도심 생활 물류거점에서 배송지인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으로 향하는 더미 배송품을 친환경 전기 트럭에 싣는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배송 부분의 경우 물품이 실린 친환경 전기 트럭에서 더미 배송품을 하차시키고, 황금시장 권역 내 정해진 주소에 전달하기 위해 3륜형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 바이크)에 각각 분류한 후 배송까지 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추진한 주차장법 실증은 트럭 1대 분량을 기준으로 하여 소규모로 진행했으나, 점차 분량을 늘려나가 황금동, 율곡동 지역 전체를 시험하는 것이 사업의 최종 목표이다. 특히 이번 실증에는 경상북도의회 김천시 지역구 도의원이 참관하여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참여 기업 격려를 하는 등 새로운 물류 이동 수단의 등장에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황금동과 율곡동 내에서 3륜형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사용한 실증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첨단 물류 복합센터 2개소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사용한 탄소중립 실현, 아파트와 인근 지역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장점을 부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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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 김천시는 6일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성폭력 등 예방 교육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여자농구, 육상 3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의 정희택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성폭력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이 향상되고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동메달, 제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농구 동메달, 육상 트랙 5,000m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김천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며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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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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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수상 기관과 단체 목록 [최우수상]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수상] 율곡어린이집 [장려상]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모암어린이집 [노력상] 개령어린이집, 구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클린산행단, 성의중학교, 아포어린이집, 율곡고등학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천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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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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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를 비롯한 양금동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황금시장 일원의 거리를 행진하며 “다 함께 황금시장 살리기에 동참합시다!”라고 외치며 황금시장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한 황금시장 살리기 계획(프로젝트)의 마지막 운동으로 관내 단체, 상인,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고객선 준수하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 소방도로 확보, 상인조직 활성화, 친절·위생·청결한 황금시장 만들기’의 내용을 담은 홍보 팻말을 들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많은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이며 과거의 영광이 오늘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황금시장 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이번 운동(캠페인)은 상인회, 관변단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운동을 계기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내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해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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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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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6일(수) 관내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로 현재 생활공간 내부 벽에 습기가 차서 벽지가 떨어지고 바닥에 시멘트가 깨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시멘트 30포를 운반하고 내부 벽지 및 바닥에 시멘트 작업을 시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상자가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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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기를 높여라 ~
-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2월 6일(수)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및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평소 언어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라면서 “오늘 이불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쁘고 늦은 시간 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홀로 사는 노인 말벗하기, 육개장 나눔 등 소외이웃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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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실버타운! 저소득층에게 라면 100상자 후원
- 김천시 아포읍 마루실버타운(원장 김경애)은 지난 6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현인)를 방문하여 라면 100상자(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마루실버타운 김경애 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마루실버타운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마루실버타운에 깊이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겠다. 맡겨주신 물품은 우리 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송천3리에 소재한 마루실버타운은 어르신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 생활시설로, 매년 반찬 봉사와 물품 기부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포읍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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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 김천시는 6일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성폭력 등 예방 교육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여자농구, 육상 3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의 정희택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성폭력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이 향상되고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동메달, 제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농구 동메달, 육상 트랙 5,000m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김천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며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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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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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수상 기관과 단체 목록 [최우수상]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수상] 율곡어린이집 [장려상]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모암어린이집 [노력상] 개령어린이집, 구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클린산행단, 성의중학교, 아포어린이집, 율곡고등학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천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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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를 비롯한 양금동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황금시장 일원의 거리를 행진하며 “다 함께 황금시장 살리기에 동참합시다!”라고 외치며 황금시장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한 황금시장 살리기 계획(프로젝트)의 마지막 운동으로 관내 단체, 상인,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고객선 준수하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 소방도로 확보, 상인조직 활성화, 친절·위생·청결한 황금시장 만들기’의 내용을 담은 홍보 팻말을 들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많은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이며 과거의 영광이 오늘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황금시장 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이번 운동(캠페인)은 상인회, 관변단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운동을 계기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내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해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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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6일(수) 관내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로 현재 생활공간 내부 벽에 습기가 차서 벽지가 떨어지고 바닥에 시멘트가 깨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시멘트 30포를 운반하고 내부 벽지 및 바닥에 시멘트 작업을 시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상자가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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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기를 높여라 ~
-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2월 6일(수)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및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평소 언어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라면서 “오늘 이불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쁘고 늦은 시간 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홀로 사는 노인 말벗하기, 육개장 나눔 등 소외이웃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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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실버타운! 저소득층에게 라면 100상자 후원
- 김천시 아포읍 마루실버타운(원장 김경애)은 지난 6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현인)를 방문하여 라면 100상자(12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마루실버타운 김경애 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 마루실버타운의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으게 되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마루실버타운에 깊이 감사드린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 꼼꼼히 살피겠다. 맡겨주신 물품은 우리 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포읍 송천3리에 소재한 마루실버타운은 어르신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 생활시설로, 매년 반찬 봉사와 물품 기부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아포읍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사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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