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5(토)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천년고찰 직지사는 호국성사 사명대사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5일 직지사 만덕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행사는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웅산 법등 스님 및 말사스님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신도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보리수합창단 공연, 내빈소개, 장명 스님의 인사말,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동환 스님, 지안 스님, 정율 스님, 유튜브 곽율, 소프라노 장은수, 최우준 밴드, 트롯 가수 김용임, 가수 임태경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천년고찰 직지사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첫 스타트로 국가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영산재 이수자인 동환 스님의 도량계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리는 화청과 엄숙하고 장엄한 법고무로 사부대중의 넋을 빼앗았다.     지안 스님의 가야금 연주에 따라 선율이 직지사 골짜기마다 울려 퍼지며 그 감성에 깊은 감동이 저절로 마음에 와 닿기에 음악을 아는 이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서원 스님과 함께 합주한 ‘길을 떠나세’라는 노래는 흥겨운 노래면서도 불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불의 그 끝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부대중의 마음을 담아 큰 감흥을 일으켰다.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은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글 단어 중에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라는 말은 한 울타리에서 함께 사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한 울타리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란에 불제자인 사명대사께서 칼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 까닭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백성이 ‘우리’였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과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호국불교의 성지인 직지사에서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사명대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인생에 가을날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과 중식 공양과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을 마다한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10-05
  • 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천년고찰 직지사는 직지사 개산 1606년을 기념하고 풍전등화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와 민족을 구하신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한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를 봉행했다.     이날 천년수향식과 헌향재에는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및 부주지 보륜 스님, 황산 혜창 직지사 회주,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 스님, 중암 회주 종화 도진 스님 및 대덕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및 직지사 포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5일 천년수향식은 대웅전과 사명대사 헌향재는 사명각에서 각각 거행됐다.     천년수향식은 1606년 전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직지사 창건주이신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은 우리 불교의식이다.     천년수향식은 도열, 청수, 수향화무, 봉탁, 봉반, 수향화, 헌사, 산화, 점향, 수지향로, 요잡, 등가 등 불교의식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어 천년의 향기를 머문 ‘천년 대향로와 향합’은 총수자를 선두로 향례단, 향연이운단이 뒤를 따르고 그 뒤로 스님들과 내빈과 그리고, 그 뒤를 신도들이 함께 하며 천년향을 이운했다.     천년향 이운 행렬은 대웅전을 출발하여 범종각, 설법전을 지나 황악루와 비루전에서 예를 표하고 사명각으로 이운 행렬이 꼬리를 물고 사명각을 향해 나아갔다.     아울러 헌향재는 천년향 이운 행렬이 도착하여 개회선언, 사명각 주위를 정화하는 의식인 청수, 향기롭고 상서로운 향을 피워 액운이 범접하지 않도록 하는 주향통서, 중생들이 상락아정의 묘법을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주향공양, 호국성사 사명당 종사영반, 헌향, 헌다, 사명대사 격문 낭독, 합창, 향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진웅 스님은 호국성사 사명대사 격문을 낭독했다.   ▣사명대사 ‘건봉사’ 의승군 창의 격문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우리나라 전국 승도들이여!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때는 왔다. 나라를 위하여 싸울 때가 왔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건져야 한다. 이때를 당하여 구차하게 살려는 것은 죽는 것만도 못하다. 살기를 바라면 죽음이 있고, 죽기를 각오하면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나의 사랑하는 승도들이여! 속히 일어나 군문으로 달려 나오라. 어름어름 할 때가 아니다. 주저주저 할 때가 아니다.   지금 왜적이 물 밀듯이 쳐들어오고 있다. 남도의 여러 고을들이 함락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 왜적의 일부는 도성까지 왔다. 임금님은 급히 몽진하시어 평양까지 와 계시다.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2천만 동포의 생사가 이 싸움에 있고, 3천 리 강토의 존망이 이 싸움에 달렸다.   단군성조의 깨끗한 피를 받은 우리 승도들이여!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천추의 원수 왜적을 다 쫓아내자, 불법(佛法)이 따로 없다. 세상을 구하는 것이 불법이다.   저 무도한 왜적에게 동포의 피는 강산을 붉게 물들이고 피비린내는 온통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때, 어찌 산중에서만 편안하게 앉아 있겠느냐, 민족이 다 죽고 나라가 없어져도 나만 살겠다면 이는 대역적이다.   들으니 대신(大臣)들은 아직도 당파싸움에서 꿈을 깨지 못하고, 장수(將帥)들은 싸우기도 전에 달아날 길만 찾는다고 한다. 또 남의 나라에 구원병을 청하고 남의 덕에 살려고 한다. 이 얼마나 통분할 일이며 한심한 노릇이냐.   이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릴 큰 일꾼은 오직 우리 승도밖에 없다. 주야로 생사를 초월하는 공부를 하였으니 겁날 것이 무엇이며, 혈혈단신에 걸릴 것이 무엇이냐. 더구나 불보살의 가호 있음에랴. 모두 일어나 평안도 순안 법흥사로시급히 모이라.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슬프도다. 하늘이 무심하고 나라가 불운하여 저 잔인무도한 왜놈들이 감히 하늘을 걷어차고 해를 집어삼킬 외람된 망상을 일으켜 수천 척이나 되는 배로 바다를 건너와 악마 독사의 독기를 뿜으니, 무고한 양민들이 그 흉한 칼날 아래 참혹하게 쓰러지는 자 무려 몇천 몇만 명인가. 조종 천백 대 유업이 일조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도다. 보라! 저 잔악한 귀축의 무리가 우리 부모의 나라를 찢어 깨뜨리고, 형제동포들을 어육으로 만들며, 천만년 이어온 국토와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 하도다. 이 어찌 수수방관하고 보고만 있겠느뇨.   팔도 16종 납승들이여! 그 누가 이 국토에서 자라나지 않았으며, 그 누가 우리 조상의 혈족이 아니며, 그 누가 아 나라의 왕민이 아니라오. 하물며 자기 생명을 바쳐 중생의 고를 대신함은 보살의 정신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더욱이 살릴 자는 살리되 죽일 자는 부득이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싸움에 임하여 물러나지 말라 함은 원광법사의 교훈이요, 나라를 보호하고 백성을 구제함은 우리 불가의 전통이로다.   제산 납자들이여! 이러한 대의(大義)와 정도(正道)를 버리고 구구히 산속에 몸을 숨기어 살길을 도모한들 며칠이나 가겠느뇨? 저 귀축들은 그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리라. 하물며 나라를 빼앗기면 우리 모두 어디로 갈 것인가? 황급히 불보살의 자비원력의 갑옷을 입고 조사의 항마보검과 팔부신장의 금강철퇴를 잡고 뛰어나오라. 이것이 오늘 우리의 활로이며 유일한 사명이요, 유일한 천명이로다. 늙고 병들어 촌보(寸步)를 옮기지 못할 자는 각 사찰에서 지성껏 기도하고, 한 팔이라도 몽둥이를 들 힘 있는 자는 다 뛰쳐나오라. 그리하여 저 마군(魔軍)을 쳐부수어 항복받고 나라를 구제하자.     장명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직지사는 사명대사 유정 스님께서 출가하여 깨달음을 이룬 도량입니다. 우리 직지사는 번민에 시름겨워하던 한 중생을 품어 지혜와 자비를 갖춘 위대한 성인으로 완성한 도량이고, 만인에 속한 평범한 한 사람을 만인을 이끄는 한 사람의 영웅으로 탈바꿈시킨 용광로와 같은 도량입니다. 조상을 얼을 기리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고, 조상의 바람을 실천하는 것이 후손의 임무입니다. 이에 직지사는 위대한 성인이자 민족의 영웅이신 사명대사의 행적과 공로를 기리고, 500여 년의 아득한 세월에도 잊히지 않는 자비와 평등사상을 계승하고자 매년 헌향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영전에 한 가닥 향을 올리는 이 행사가 선조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사명대사께서 꿈꾸었던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cKRM-WaZ4I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vxRaZsSAc8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HR037yO4LI                                                                                                                                                                                                                                              
    • 뉴스
    • 사회
    2024-10-05
  • 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을 26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황지훈 팀장,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김언호 센터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의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근로자 매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전했다.   현재는 교육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 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며 구직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도시재생 주민활력화 사업(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치매예방프로그램 ∙ 뷰티체험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HIVE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 및 계획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가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추계 삼락 학술제는 44회를 맞이해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 이한규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 회장과 각 학과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태원(공연예술학과)교수의 기도,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최종건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에 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개최하여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교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한규 이사는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는 유익하고 멋진 학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이순기 회장은 “오늘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하루가 되어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며 멋진 행사로 마무리 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전옥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등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 내빈 및 초청된 시민들과 함께 각 학과에서 준비한 학술제 순회를 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개운사(주지 인월 스님)은 평화남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 및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은 10월 4일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봉사를 진행했다.     개운사 신도들은 아침부터 중식에 쓰일 밑반찬을 다듬고 공양방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보낼 도시락을 포장 봉사를 이어나가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중식 때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배식에 전념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부족한 밥이나 반찬을 채워주며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신도들은 이날 봉사하면서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사랑을 나누면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월 스님은 “특히 오늘은 우리 개운사 신도들로 구성된 공덕회 봉사회가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뜻깊은 날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저희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전나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백미 2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6월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한 신임회장이 화환대신 받은 백미를 의미 있는 곳에 쓰기위해 남겨두었다가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에서 공양방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전나연 부인회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양방에 저희들의 사랑의 쌀 후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김천시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실시간 뉴스 기사

  • 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천년고찰 직지사는 호국성사 사명대사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5일 직지사 만덕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행사는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웅산 법등 스님 및 말사스님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신도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보리수합창단 공연, 내빈소개, 장명 스님의 인사말,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동환 스님, 지안 스님, 정율 스님, 유튜브 곽율, 소프라노 장은수, 최우준 밴드, 트롯 가수 김용임, 가수 임태경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천년고찰 직지사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첫 스타트로 국가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영산재 이수자인 동환 스님의 도량계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리는 화청과 엄숙하고 장엄한 법고무로 사부대중의 넋을 빼앗았다.     지안 스님의 가야금 연주에 따라 선율이 직지사 골짜기마다 울려 퍼지며 그 감성에 깊은 감동이 저절로 마음에 와 닿기에 음악을 아는 이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서원 스님과 함께 합주한 ‘길을 떠나세’라는 노래는 흥겨운 노래면서도 불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불의 그 끝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부대중의 마음을 담아 큰 감흥을 일으켰다.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은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글 단어 중에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라는 말은 한 울타리에서 함께 사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한 울타리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란에 불제자인 사명대사께서 칼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 까닭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백성이 ‘우리’였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과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호국불교의 성지인 직지사에서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사명대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인생에 가을날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과 중식 공양과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을 마다한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10-05
  • 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천년고찰 직지사는 직지사 개산 1606년을 기념하고 풍전등화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와 민족을 구하신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한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를 봉행했다.     이날 천년수향식과 헌향재에는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및 부주지 보륜 스님, 황산 혜창 직지사 회주,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 스님, 중암 회주 종화 도진 스님 및 대덕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및 직지사 포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5일 천년수향식은 대웅전과 사명대사 헌향재는 사명각에서 각각 거행됐다.     천년수향식은 1606년 전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직지사 창건주이신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은 우리 불교의식이다.     천년수향식은 도열, 청수, 수향화무, 봉탁, 봉반, 수향화, 헌사, 산화, 점향, 수지향로, 요잡, 등가 등 불교의식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어 천년의 향기를 머문 ‘천년 대향로와 향합’은 총수자를 선두로 향례단, 향연이운단이 뒤를 따르고 그 뒤로 스님들과 내빈과 그리고, 그 뒤를 신도들이 함께 하며 천년향을 이운했다.     천년향 이운 행렬은 대웅전을 출발하여 범종각, 설법전을 지나 황악루와 비루전에서 예를 표하고 사명각으로 이운 행렬이 꼬리를 물고 사명각을 향해 나아갔다.     아울러 헌향재는 천년향 이운 행렬이 도착하여 개회선언, 사명각 주위를 정화하는 의식인 청수, 향기롭고 상서로운 향을 피워 액운이 범접하지 않도록 하는 주향통서, 중생들이 상락아정의 묘법을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주향공양, 호국성사 사명당 종사영반, 헌향, 헌다, 사명대사 격문 낭독, 합창, 향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진웅 스님은 호국성사 사명대사 격문을 낭독했다.   ▣사명대사 ‘건봉사’ 의승군 창의 격문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우리나라 전국 승도들이여!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때는 왔다. 나라를 위하여 싸울 때가 왔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건져야 한다. 이때를 당하여 구차하게 살려는 것은 죽는 것만도 못하다. 살기를 바라면 죽음이 있고, 죽기를 각오하면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나의 사랑하는 승도들이여! 속히 일어나 군문으로 달려 나오라. 어름어름 할 때가 아니다. 주저주저 할 때가 아니다.   지금 왜적이 물 밀듯이 쳐들어오고 있다. 남도의 여러 고을들이 함락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 왜적의 일부는 도성까지 왔다. 임금님은 급히 몽진하시어 평양까지 와 계시다.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2천만 동포의 생사가 이 싸움에 있고, 3천 리 강토의 존망이 이 싸움에 달렸다.   단군성조의 깨끗한 피를 받은 우리 승도들이여!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천추의 원수 왜적을 다 쫓아내자, 불법(佛法)이 따로 없다. 세상을 구하는 것이 불법이다.   저 무도한 왜적에게 동포의 피는 강산을 붉게 물들이고 피비린내는 온통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때, 어찌 산중에서만 편안하게 앉아 있겠느냐, 민족이 다 죽고 나라가 없어져도 나만 살겠다면 이는 대역적이다.   들으니 대신(大臣)들은 아직도 당파싸움에서 꿈을 깨지 못하고, 장수(將帥)들은 싸우기도 전에 달아날 길만 찾는다고 한다. 또 남의 나라에 구원병을 청하고 남의 덕에 살려고 한다. 이 얼마나 통분할 일이며 한심한 노릇이냐.   이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릴 큰 일꾼은 오직 우리 승도밖에 없다. 주야로 생사를 초월하는 공부를 하였으니 겁날 것이 무엇이며, 혈혈단신에 걸릴 것이 무엇이냐. 더구나 불보살의 가호 있음에랴. 모두 일어나 평안도 순안 법흥사로시급히 모이라.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슬프도다. 하늘이 무심하고 나라가 불운하여 저 잔인무도한 왜놈들이 감히 하늘을 걷어차고 해를 집어삼킬 외람된 망상을 일으켜 수천 척이나 되는 배로 바다를 건너와 악마 독사의 독기를 뿜으니, 무고한 양민들이 그 흉한 칼날 아래 참혹하게 쓰러지는 자 무려 몇천 몇만 명인가. 조종 천백 대 유업이 일조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도다. 보라! 저 잔악한 귀축의 무리가 우리 부모의 나라를 찢어 깨뜨리고, 형제동포들을 어육으로 만들며, 천만년 이어온 국토와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 하도다. 이 어찌 수수방관하고 보고만 있겠느뇨.   팔도 16종 납승들이여! 그 누가 이 국토에서 자라나지 않았으며, 그 누가 우리 조상의 혈족이 아니며, 그 누가 아 나라의 왕민이 아니라오. 하물며 자기 생명을 바쳐 중생의 고를 대신함은 보살의 정신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더욱이 살릴 자는 살리되 죽일 자는 부득이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싸움에 임하여 물러나지 말라 함은 원광법사의 교훈이요, 나라를 보호하고 백성을 구제함은 우리 불가의 전통이로다.   제산 납자들이여! 이러한 대의(大義)와 정도(正道)를 버리고 구구히 산속에 몸을 숨기어 살길을 도모한들 며칠이나 가겠느뇨? 저 귀축들은 그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리라. 하물며 나라를 빼앗기면 우리 모두 어디로 갈 것인가? 황급히 불보살의 자비원력의 갑옷을 입고 조사의 항마보검과 팔부신장의 금강철퇴를 잡고 뛰어나오라. 이것이 오늘 우리의 활로이며 유일한 사명이요, 유일한 천명이로다. 늙고 병들어 촌보(寸步)를 옮기지 못할 자는 각 사찰에서 지성껏 기도하고, 한 팔이라도 몽둥이를 들 힘 있는 자는 다 뛰쳐나오라. 그리하여 저 마군(魔軍)을 쳐부수어 항복받고 나라를 구제하자.     장명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직지사는 사명대사 유정 스님께서 출가하여 깨달음을 이룬 도량입니다. 우리 직지사는 번민에 시름겨워하던 한 중생을 품어 지혜와 자비를 갖춘 위대한 성인으로 완성한 도량이고, 만인에 속한 평범한 한 사람을 만인을 이끄는 한 사람의 영웅으로 탈바꿈시킨 용광로와 같은 도량입니다. 조상을 얼을 기리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고, 조상의 바람을 실천하는 것이 후손의 임무입니다. 이에 직지사는 위대한 성인이자 민족의 영웅이신 사명대사의 행적과 공로를 기리고, 500여 년의 아득한 세월에도 잊히지 않는 자비와 평등사상을 계승하고자 매년 헌향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영전에 한 가닥 향을 올리는 이 행사가 선조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사명대사께서 꿈꾸었던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cKRM-WaZ4I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vxRaZsSAc8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HR037yO4LI                                                                                                                                                                                                                                              
    • 뉴스
    • 사회
    2024-10-05
  • 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을 26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황지훈 팀장,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김언호 센터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의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근로자 매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전했다.   현재는 교육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 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며 구직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도시재생 주민활력화 사업(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치매예방프로그램 ∙ 뷰티체험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HIVE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 및 계획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가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추계 삼락 학술제는 44회를 맞이해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 이한규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 회장과 각 학과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태원(공연예술학과)교수의 기도,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최종건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에 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개최하여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교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한규 이사는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는 유익하고 멋진 학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이순기 회장은 “오늘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하루가 되어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며 멋진 행사로 마무리 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전옥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등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 내빈 및 초청된 시민들과 함께 각 학과에서 준비한 학술제 순회를 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개운사(주지 인월 스님)은 평화남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 및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은 10월 4일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봉사를 진행했다.     개운사 신도들은 아침부터 중식에 쓰일 밑반찬을 다듬고 공양방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보낼 도시락을 포장 봉사를 이어나가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중식 때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배식에 전념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부족한 밥이나 반찬을 채워주며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신도들은 이날 봉사하면서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사랑을 나누면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월 스님은 “특히 오늘은 우리 개운사 신도들로 구성된 공덕회 봉사회가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뜻깊은 날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저희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전나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백미 2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6월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한 신임회장이 화환대신 받은 백미를 의미 있는 곳에 쓰기위해 남겨두었다가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에서 공양방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전나연 부인회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양방에 저희들의 사랑의 쌀 후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김천시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10-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