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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고불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제18기 전문포교사·제29기 일반포교사들이 포교사 고시를 최종합격하고 부처님 전도선언을 되새기며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는 고불식을 가졌다. 김수호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 수덕화 사무국장,임태규 직할총괄팀장을 비롯한 총괄팀장 등을 비롯한 제18기 전문포교사와 제29기 일반포교사와 영범 지도법사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제8교구본사 직지사 설법전에서 고불식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헌향, 헌화,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봉독, 포교사의 다짐, 거불, 고불문·서언문 낭독, 포교사증 수여와 포교사 뱃지 전달, 단장 인사, 지도법사 격려사, 사홍서원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호 경북지역단장은 "지난 8월31일 9일 무박2일 동안 부처님법이 머무는 법주사에서 포교사 품수식과 팔관재계 대법회를 무사히 잘 마치고 오늘 부처님께 포교사로서의 큰 서원을 고하는 고불식에 18기 전문포교사와 29기 일반 포교사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포교사 행을 잘하기 위해 부처님 전에 약속을 하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범 지도법사 스님은 "제18기 전문포교사 그리고 제29기 일반포교사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불법 문중에 들어 오게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 부처님 법을 공부하고 포교활동하며 전법을 행하게 되었다. 마음 가짐이 한층 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을 알아차리는 수행으로 화합을 통해 포교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sF7NrkyrZAE https://www.youtube.com/watch?v=_Z0gDWIM31A https://www.youtube.com/watch?v=zu8hf-ZuO40 https://www.youtube.com/watch?v=fRRoKXI47ew https://www.youtube.com/watch?v=sKn-KZEWA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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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김천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 김천시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 일·가정 양립 실천 등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이부화 김천시노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지역 여성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3층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식전행사로 시립국악단의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단체기 입장, 유공자 시상, 기념촬영,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장 표창에는 이정자, 김재인, 서지선, 김기자, 정순옥, 최진영, 정수석, 황영숙, 곽양희, 임성일, 박선전, 백낙임, 박순이, 이철구, 오창엽, 김주야, 조용순, 이남수, 주진철, 이업순, 임명숙, 유언경, 김인겸, 김영애, 남원식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표창에는 이옥재, 현숙희, 배진옥, 배도연 총 4명이 수상했다. 그리고 시의회 의장상에는 김두희, 박명화, 김남영, 김경희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양성평등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정책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평등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는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의원 및 나영민 의장은 “양성평등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남녀 모두 평등하다는 공감대 속에 서로 존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양성평등을 일선에서 이끌고 대변하고 있는 단체는 다음과 같다.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고향생각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 김천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김천시 남녀 재향군인회, 김천시 서포터즈,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김천시자연보호협의회, 김천청년회의소, 대한미용사회김천시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대한전몰군경미망인 김천시지회, 동김천청년회의소,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아이코리아김천시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남녀 김천시지회,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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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제20회 팔재계수계법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역사적으로 25주년 포교사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의례법회를 진행했다. 김영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을 비롯한 3000여 전국포교사와 선업 포교원장 스님을 비롯하여 각 교구별 포교국장 스님, 정덕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제20회 팔재계수계법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포교원 정기연수 과정으로 제29회 일반포교사 및 제18회 전문포교사와 제29회 국제포교사 품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첫날 일정으로 식전행사, 저녁예불, 입재식, 포교사 품수식, 8재계 수계식, 연수 특강, 문화 특강 등이 진행되고. 이튼날까지 철야정진이 이어지며 걷기명상, 대념처경 독송, 새벽예불, 회향식, 사홍서원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김영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장은 "종단은 탈종교화 시대로 인한 불자 및 출가자 감소 등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전법과 승가교육 집중을 위해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을 새롭게 총무원 체계로 2025년 3월까지 개편한다. 포교사단 총재이신 포교원장 스님을 모시고 봉행하는 팔재계수계대법회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제4대 포 포교원장 도명 큰스님의 원력으로 2003년 시작된 팔재계수계대법회는 블 포교원장스님의 지지와 격려로 가능했다. 모든 단원들의 마음을 모아 포교원장 선업스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dn_UmaanS88&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Z5jHyq18upY&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1 https://www.youtube.com/watch?v=sCGj47SrzOY&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3 https://www.youtube.com/watch?v=mZQvFY2Ooug&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2 https://www.youtube.com/watch?v=gO2SXgp8KgQ&list=UULFRr5yUtpFlrCmsA6w-s6qZw&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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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국민연합,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독도사랑국민연합회장 및 임원, 김충섭 시장, 이우청‧최병근‧조용진‧박선하 도의원, 나영민 의장 및 시의원, 남상연 김천시새마을회장,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에서 황악하모니카의 아! 대한민국, 풍악을 올려라를 비롯해 밝은빛 오케스트라의 합주공연 ‘독도는 우리 땅, 홀로 아리랑’ 등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기쁨을 함께 누리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시상, 김종철 회장 기념사, 축사, 독도수호 구호제창, 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8.15 광복절 노래 제창, 리틀독도단의 독도는 한국땅, 애국가 플래시몹,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독도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시민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 ▲ 경북도지사 표창 이규홍, 서영경 ▲ 김천시장 표창 이진형, 한재식 ▲ 국회의원 표창 윤선영, 최혜경 ▲ 경북도의장 표창 최순미, 박진미, 박남희 ▲ 김천시의장 표창 이승현, 김예숙 특히 이날 구호 제창을 통해 일본은 식민지배와 침략사실에 대해 사죄하고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과 침탈야욕을 철회하고, 일본은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규탄했다. 김종철 회장은 “참으로 뜻깊은 광복절이라 생각하며, 우리들이 일본으로부터 35년간 식민지 침탈을 당했던 그날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특히 이날만 잊어서는 안 되고 365일 늘 새겨야 한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가는 세대가 일본이나 북한을 미워하지 말고 파트너쉽을 가져 배우고 찾아올 수 있고 이익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 지구촌 가족으로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민족이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충섭 시장은 “혹독했던 식민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한민국이 현대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광복절은 국운과 민족의 희망을 되찾은 날로 국경일 중에 가장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이 기쁜 날 우리는 35년간의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만을 위해서 헌시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들이 우리나라를 걱정해주셨기 때문에 오늘이 있었다 생각하며 그분들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간절한 마음이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들 또한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과 더 나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이 뜻깊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먼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광복의 기쁨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에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고 있으며, 그날의 정신은 지금도 우리들에게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안겨줍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배운 굳건한 의지와 단결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때 대한민국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도사랑 국민연합은 전국 유일의 리틀 독도단을 창단하여 초·중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영토관을 지도하고 있으며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 날을 비롯한 여러 독도 관련 행사에서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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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지대, 제79주년 8.15 광복절 차량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도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 및 대원, 남상연 새마을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15일 김천역 광장에서 택시 승강장에 정차중인 차량에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벌였다. 그 외에도 대원들은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에도 태극기를 나눠주거나 달아주며 KTX역을 비롯한 의료원, 이마트, 터미널, 김천역 구간을 돌며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전해주었다. 김충섭 시장은 “태극기 달아주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나영민 의장은 “대한민국을 다시 태어날 수 있게 한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이제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배 지대장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와 감사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23년간 지역사회의 모든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시민 교통문화 정립을 위해 힘써온 순수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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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이타를 행하는 김천불교대학 도반, 인연 따라 상주노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펼쳐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가며 서로 인연을 맺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불교에 귀의하여 자리이타의 마음을 간직하고 부처님의 법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자리이타’라는 뜻은 불교적인 의미로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작은 마음이 모여 ‘자리이타 실천 모임’이라는 소박한 모임을 갖게 됩니다. 이들의 작은 생각은 처음 불교에 입문하면서 김천 직지사의 김천불교대학이라는 배움의 학당에 처음 접하면서 우리들이 알면서도 스쳐지나갔던 부처님의 말씀들 중에 ‘자리이타’라는 법문을 듣고 작은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말씀은 누구나 들으면 금방 알 수 있는 말이면서도 아무나 행할 수 없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이 높은 귀한 부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생활에서 녹여내며 실천하는 보살들의 그 생활의 일부분입니다. 자리이타 실천 모임(회장 김주하. 금정소방ENG 대표)는 처음 김천 봉산면 용화사 적인 스님과의 인연을 맺어 불심을 싹 틔 우게 됩니다. 그 후 김천불교대학 1학년 강사로 남경 스님이 오게 되면서 남경 스님과의 인연이 더욱 돈독해지게 되어 그 지인들과 함께 하게 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남경 스님이 상주노인종합복지관 관장으로 발령받아 운영하던 중, 8월 12일 남경 스님의 요청으로 배식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몇 번 참여하게 된 자리지만 배식 봉사라는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法을 이해하고 실천한다는 것에 삶의 의미를 느끼면서 진정한 행복을 알게 된 ‘자리이타 실천 모임’ 불교대학 도반들은 봉사활동이 얼마나 소중한 수행의 참모습인지 이제야 깨닫게 되었다. 이날의 작은 깨달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이 훗날 좋은 선업을 쌓아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른 불자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들의 부처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과 믿음은 더욱 커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남경 스님은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료 배식봉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준 ‘자리이타 실천 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울 때 찾아와 자리이타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신 김천불교대학 제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언제나 항상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길 기대하고, 저희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마지막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하 회장은 “모두가 바쁜 와중에 이렇게 부처님의 法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인연을 맺은 김천불교대학 도반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나누는 봉사에 참여해준 도반님들의 깊은 배려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봉사에 참여하지 못한 명자 불자에게도 심심의 예를 표하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여 부처님의 공부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PdhW1att7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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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 천년고찰 직지사는 호국성사 사명대사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5일 직지사 만덕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행사는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웅산 법등 스님 및 말사스님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신도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보리수합창단 공연, 내빈소개, 장명 스님의 인사말,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동환 스님, 지안 스님, 정율 스님, 유튜브 곽율, 소프라노 장은수, 최우준 밴드, 트롯 가수 김용임, 가수 임태경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천년고찰 직지사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첫 스타트로 국가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영산재 이수자인 동환 스님의 도량계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리는 화청과 엄숙하고 장엄한 법고무로 사부대중의 넋을 빼앗았다. 지안 스님의 가야금 연주에 따라 선율이 직지사 골짜기마다 울려 퍼지며 그 감성에 깊은 감동이 저절로 마음에 와 닿기에 음악을 아는 이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서원 스님과 함께 합주한 ‘길을 떠나세’라는 노래는 흥겨운 노래면서도 불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불의 그 끝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부대중의 마음을 담아 큰 감흥을 일으켰다.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은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글 단어 중에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라는 말은 한 울타리에서 함께 사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한 울타리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란에 불제자인 사명대사께서 칼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 까닭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백성이 ‘우리’였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과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호국불교의 성지인 직지사에서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사명대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인생에 가을날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과 중식 공양과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을 마다한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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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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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 천년고찰 직지사는 직지사 개산 1606년을 기념하고 풍전등화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와 민족을 구하신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한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를 봉행했다. 이날 천년수향식과 헌향재에는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및 부주지 보륜 스님, 황산 혜창 직지사 회주,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 스님, 중암 회주 종화 도진 스님 및 대덕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및 직지사 포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5일 천년수향식은 대웅전과 사명대사 헌향재는 사명각에서 각각 거행됐다. 천년수향식은 1606년 전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직지사 창건주이신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은 우리 불교의식이다. 천년수향식은 도열, 청수, 수향화무, 봉탁, 봉반, 수향화, 헌사, 산화, 점향, 수지향로, 요잡, 등가 등 불교의식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어 천년의 향기를 머문 ‘천년 대향로와 향합’은 총수자를 선두로 향례단, 향연이운단이 뒤를 따르고 그 뒤로 스님들과 내빈과 그리고, 그 뒤를 신도들이 함께 하며 천년향을 이운했다. 천년향 이운 행렬은 대웅전을 출발하여 범종각, 설법전을 지나 황악루와 비루전에서 예를 표하고 사명각으로 이운 행렬이 꼬리를 물고 사명각을 향해 나아갔다. 아울러 헌향재는 천년향 이운 행렬이 도착하여 개회선언, 사명각 주위를 정화하는 의식인 청수, 향기롭고 상서로운 향을 피워 액운이 범접하지 않도록 하는 주향통서, 중생들이 상락아정의 묘법을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주향공양, 호국성사 사명당 종사영반, 헌향, 헌다, 사명대사 격문 낭독, 합창, 향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진웅 스님은 호국성사 사명대사 격문을 낭독했다. ▣사명대사 ‘건봉사’ 의승군 창의 격문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우리나라 전국 승도들이여!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때는 왔다. 나라를 위하여 싸울 때가 왔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건져야 한다. 이때를 당하여 구차하게 살려는 것은 죽는 것만도 못하다. 살기를 바라면 죽음이 있고, 죽기를 각오하면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나의 사랑하는 승도들이여! 속히 일어나 군문으로 달려 나오라. 어름어름 할 때가 아니다. 주저주저 할 때가 아니다. 지금 왜적이 물 밀듯이 쳐들어오고 있다. 남도의 여러 고을들이 함락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 왜적의 일부는 도성까지 왔다. 임금님은 급히 몽진하시어 평양까지 와 계시다.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2천만 동포의 생사가 이 싸움에 있고, 3천 리 강토의 존망이 이 싸움에 달렸다. 단군성조의 깨끗한 피를 받은 우리 승도들이여!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천추의 원수 왜적을 다 쫓아내자, 불법(佛法)이 따로 없다. 세상을 구하는 것이 불법이다. 저 무도한 왜적에게 동포의 피는 강산을 붉게 물들이고 피비린내는 온통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때, 어찌 산중에서만 편안하게 앉아 있겠느냐, 민족이 다 죽고 나라가 없어져도 나만 살겠다면 이는 대역적이다. 들으니 대신(大臣)들은 아직도 당파싸움에서 꿈을 깨지 못하고, 장수(將帥)들은 싸우기도 전에 달아날 길만 찾는다고 한다. 또 남의 나라에 구원병을 청하고 남의 덕에 살려고 한다. 이 얼마나 통분할 일이며 한심한 노릇이냐. 이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릴 큰 일꾼은 오직 우리 승도밖에 없다. 주야로 생사를 초월하는 공부를 하였으니 겁날 것이 무엇이며, 혈혈단신에 걸릴 것이 무엇이냐. 더구나 불보살의 가호 있음에랴. 모두 일어나 평안도 순안 법흥사로시급히 모이라.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슬프도다. 하늘이 무심하고 나라가 불운하여 저 잔인무도한 왜놈들이 감히 하늘을 걷어차고 해를 집어삼킬 외람된 망상을 일으켜 수천 척이나 되는 배로 바다를 건너와 악마 독사의 독기를 뿜으니, 무고한 양민들이 그 흉한 칼날 아래 참혹하게 쓰러지는 자 무려 몇천 몇만 명인가. 조종 천백 대 유업이 일조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도다. 보라! 저 잔악한 귀축의 무리가 우리 부모의 나라를 찢어 깨뜨리고, 형제동포들을 어육으로 만들며, 천만년 이어온 국토와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 하도다. 이 어찌 수수방관하고 보고만 있겠느뇨. 팔도 16종 납승들이여! 그 누가 이 국토에서 자라나지 않았으며, 그 누가 우리 조상의 혈족이 아니며, 그 누가 아 나라의 왕민이 아니라오. 하물며 자기 생명을 바쳐 중생의 고를 대신함은 보살의 정신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더욱이 살릴 자는 살리되 죽일 자는 부득이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싸움에 임하여 물러나지 말라 함은 원광법사의 교훈이요, 나라를 보호하고 백성을 구제함은 우리 불가의 전통이로다. 제산 납자들이여! 이러한 대의(大義)와 정도(正道)를 버리고 구구히 산속에 몸을 숨기어 살길을 도모한들 며칠이나 가겠느뇨? 저 귀축들은 그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리라. 하물며 나라를 빼앗기면 우리 모두 어디로 갈 것인가? 황급히 불보살의 자비원력의 갑옷을 입고 조사의 항마보검과 팔부신장의 금강철퇴를 잡고 뛰어나오라. 이것이 오늘 우리의 활로이며 유일한 사명이요, 유일한 천명이로다. 늙고 병들어 촌보(寸步)를 옮기지 못할 자는 각 사찰에서 지성껏 기도하고, 한 팔이라도 몽둥이를 들 힘 있는 자는 다 뛰쳐나오라. 그리하여 저 마군(魔軍)을 쳐부수어 항복받고 나라를 구제하자. 장명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직지사는 사명대사 유정 스님께서 출가하여 깨달음을 이룬 도량입니다. 우리 직지사는 번민에 시름겨워하던 한 중생을 품어 지혜와 자비를 갖춘 위대한 성인으로 완성한 도량이고, 만인에 속한 평범한 한 사람을 만인을 이끄는 한 사람의 영웅으로 탈바꿈시킨 용광로와 같은 도량입니다. 조상을 얼을 기리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고, 조상의 바람을 실천하는 것이 후손의 임무입니다. 이에 직지사는 위대한 성인이자 민족의 영웅이신 사명대사의 행적과 공로를 기리고, 500여 년의 아득한 세월에도 잊히지 않는 자비와 평등사상을 계승하고자 매년 헌향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영전에 한 가닥 향을 올리는 이 행사가 선조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사명대사께서 꿈꾸었던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cKRM-WaZ4I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vxRaZsSAc8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HR037yO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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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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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을 26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황지훈 팀장,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김언호 센터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의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근로자 매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전했다. 현재는 교육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 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며 구직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도시재생 주민활력화 사업(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치매예방프로그램 ∙ 뷰티체험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HIVE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 및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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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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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가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추계 삼락 학술제는 44회를 맞이해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 이한규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 회장과 각 학과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태원(공연예술학과)교수의 기도,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최종건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에 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개최하여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교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한규 이사는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는 유익하고 멋진 학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이순기 회장은 “오늘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하루가 되어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며 멋진 행사로 마무리 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전옥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등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 내빈 및 초청된 시민들과 함께 각 학과에서 준비한 학술제 순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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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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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 개운사(주지 인월 스님)은 평화남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 및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은 10월 4일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봉사를 진행했다. 개운사 신도들은 아침부터 중식에 쓰일 밑반찬을 다듬고 공양방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보낼 도시락을 포장 봉사를 이어나가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중식 때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배식에 전념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부족한 밥이나 반찬을 채워주며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신도들은 이날 봉사하면서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사랑을 나누면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월 스님은 “특히 오늘은 우리 개운사 신도들로 구성된 공덕회 봉사회가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뜻깊은 날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저희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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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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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
-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전나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백미 2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6월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한 신임회장이 화환대신 받은 백미를 의미 있는 곳에 쓰기위해 남겨두었다가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에서 공양방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전나연 부인회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양방에 저희들의 사랑의 쌀 후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김천시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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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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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 천년고찰 직지사는 호국성사 사명대사의 위대한 공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10월 5일 직지사 만덕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행사는 직지사 주지 장명 스님,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웅산 법등 스님 및 말사스님과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최병근 도의원, 신도 및 사부대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보리수합창단 공연, 내빈소개, 장명 스님의 인사말,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아울러 동환 스님, 지안 스님, 정율 스님, 유튜브 곽율, 소프라노 장은수, 최우준 밴드, 트롯 가수 김용임, 가수 임태경이 출연하여 고즈넉한 천년고찰 직지사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첫 스타트로 국가무형문화재 50호로 지정된 영산재 이수자인 동환 스님의 도량계를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기리는 화청과 엄숙하고 장엄한 법고무로 사부대중의 넋을 빼앗았다. 지안 스님의 가야금 연주에 따라 선율이 직지사 골짜기마다 울려 퍼지며 그 감성에 깊은 감동이 저절로 마음에 와 닿기에 음악을 아는 이 모두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서원 스님과 함께 합주한 ‘길을 떠나세’라는 노래는 흥겨운 노래면서도 불자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불의 그 끝을 바라보고자 하는 사부대중의 마음을 담아 큰 감흥을 일으켰다.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은 “사명대사의 업적을 기리는 이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는 한글 단어 중에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우리’라는 말은 한 울타리에서 함께 사는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한 울타리에서 사는 사람들은 기쁨도 함께하고 슬픔도 함께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라는 참혹한 전란에 불제자인 사명대사께서 칼을 들고 전장으로 뛰어든 까닭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백성이 ‘우리’였기 때문입니다. 모쪼록 오늘 이 행사가 ‘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흥겨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과 한영희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호국불교의 성지인 직지사에서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사명대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인생에 가을날 최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중부총괄팀과 중식 공양과 행사진행을 위해 고생을 마다한 김천불교대학‧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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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제7회 호국성사 사명당 문화대제전 산사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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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 천년고찰 직지사는 직지사 개산 1606년을 기념하고 풍전등화의 국가적 위기에서 나라와 민족을 구하신 사명대사를 기리기 위한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를 봉행했다. 이날 천년수향식과 헌향재에는 직지사 주지 포산 장명 스님 및 부주지 보륜 스님, 황산 혜창 직지사 회주,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신산 법성 스님, 도리사 회주 웅산 법등 스님, 중암 회주 종화 도진 스님 및 대덕스님, 김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진웅 스님 및 각 지역 불교사암연합회장, 김성태 제8교구 신도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동진 경제관광국장, 조용진 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및 직지사 포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5일 천년수향식은 대웅전과 사명대사 헌향재는 사명각에서 각각 거행됐다. 천년수향식은 1606년 전 이 땅에 최초로 전해진 직지사 창건주이신 아도화상의 천년향을 현재로 내려 받은 우리 불교의식이다. 천년수향식은 도열, 청수, 수향화무, 봉탁, 봉반, 수향화, 헌사, 산화, 점향, 수지향로, 요잡, 등가 등 불교의식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어 천년의 향기를 머문 ‘천년 대향로와 향합’은 총수자를 선두로 향례단, 향연이운단이 뒤를 따르고 그 뒤로 스님들과 내빈과 그리고, 그 뒤를 신도들이 함께 하며 천년향을 이운했다. 천년향 이운 행렬은 대웅전을 출발하여 범종각, 설법전을 지나 황악루와 비루전에서 예를 표하고 사명각으로 이운 행렬이 꼬리를 물고 사명각을 향해 나아갔다. 아울러 헌향재는 천년향 이운 행렬이 도착하여 개회선언, 사명각 주위를 정화하는 의식인 청수, 향기롭고 상서로운 향을 피워 액운이 범접하지 않도록 하는 주향통서, 중생들이 상락아정의 묘법을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주향공양, 호국성사 사명당 종사영반, 헌향, 헌다, 사명대사 격문 낭독, 합창, 향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진웅 스님은 호국성사 사명대사 격문을 낭독했다. ▣사명대사 ‘건봉사’ 의승군 창의 격문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우리나라 전국 승도들이여!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때는 왔다. 나라를 위하여 싸울 때가 왔다. 죽음으로써 나라를 건져야 한다. 이때를 당하여 구차하게 살려는 것은 죽는 것만도 못하다. 살기를 바라면 죽음이 있고, 죽기를 각오하면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나의 사랑하는 승도들이여! 속히 일어나 군문으로 달려 나오라. 어름어름 할 때가 아니다. 주저주저 할 때가 아니다. 지금 왜적이 물 밀듯이 쳐들어오고 있다. 남도의 여러 고을들이 함락되고 백성들은 도탄에 빠졌다. 왜적의 일부는 도성까지 왔다. 임금님은 급히 몽진하시어 평양까지 와 계시다. 서라, 일어나라, 나오라! 2천만 동포의 생사가 이 싸움에 있고, 3천 리 강토의 존망이 이 싸움에 달렸다. 단군성조의 깨끗한 피를 받은 우리 승도들이여!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자. 천추의 원수 왜적을 다 쫓아내자, 불법(佛法)이 따로 없다. 세상을 구하는 것이 불법이다. 저 무도한 왜적에게 동포의 피는 강산을 붉게 물들이고 피비린내는 온통 하늘을 찌르고 있는 이때, 어찌 산중에서만 편안하게 앉아 있겠느냐, 민족이 다 죽고 나라가 없어져도 나만 살겠다면 이는 대역적이다. 들으니 대신(大臣)들은 아직도 당파싸움에서 꿈을 깨지 못하고, 장수(將帥)들은 싸우기도 전에 달아날 길만 찾는다고 한다. 또 남의 나라에 구원병을 청하고 남의 덕에 살려고 한다. 이 얼마나 통분할 일이며 한심한 노릇이냐. 이제 나라를 구하고 백성을 살릴 큰 일꾼은 오직 우리 승도밖에 없다. 주야로 생사를 초월하는 공부를 하였으니 겁날 것이 무엇이며, 혈혈단신에 걸릴 것이 무엇이냐. 더구나 불보살의 가호 있음에랴. 모두 일어나 평안도 순안 법흥사로시급히 모이라.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다. 슬프도다. 하늘이 무심하고 나라가 불운하여 저 잔인무도한 왜놈들이 감히 하늘을 걷어차고 해를 집어삼킬 외람된 망상을 일으켜 수천 척이나 되는 배로 바다를 건너와 악마 독사의 독기를 뿜으니, 무고한 양민들이 그 흉한 칼날 아래 참혹하게 쓰러지는 자 무려 몇천 몇만 명인가. 조종 천백 대 유업이 일조에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도다. 보라! 저 잔악한 귀축의 무리가 우리 부모의 나라를 찢어 깨뜨리고, 형제동포들을 어육으로 만들며, 천만년 이어온 국토와 재산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려 하도다. 이 어찌 수수방관하고 보고만 있겠느뇨. 팔도 16종 납승들이여! 그 누가 이 국토에서 자라나지 않았으며, 그 누가 우리 조상의 혈족이 아니며, 그 누가 아 나라의 왕민이 아니라오. 하물며 자기 생명을 바쳐 중생의 고를 대신함은 보살의 정신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더욱이 살릴 자는 살리되 죽일 자는 부득이 죽이지 않을 수 없는 싸움에 임하여 물러나지 말라 함은 원광법사의 교훈이요, 나라를 보호하고 백성을 구제함은 우리 불가의 전통이로다. 제산 납자들이여! 이러한 대의(大義)와 정도(正道)를 버리고 구구히 산속에 몸을 숨기어 살길을 도모한들 며칠이나 가겠느뇨? 저 귀축들은 그대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리라. 하물며 나라를 빼앗기면 우리 모두 어디로 갈 것인가? 황급히 불보살의 자비원력의 갑옷을 입고 조사의 항마보검과 팔부신장의 금강철퇴를 잡고 뛰어나오라. 이것이 오늘 우리의 활로이며 유일한 사명이요, 유일한 천명이로다. 늙고 병들어 촌보(寸步)를 옮기지 못할 자는 각 사찰에서 지성껏 기도하고, 한 팔이라도 몽둥이를 들 힘 있는 자는 다 뛰쳐나오라. 그리하여 저 마군(魔軍)을 쳐부수어 항복받고 나라를 구제하자. 장명 주지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직지사는 사명대사 유정 스님께서 출가하여 깨달음을 이룬 도량입니다. 우리 직지사는 번민에 시름겨워하던 한 중생을 품어 지혜와 자비를 갖춘 위대한 성인으로 완성한 도량이고, 만인에 속한 평범한 한 사람을 만인을 이끄는 한 사람의 영웅으로 탈바꿈시킨 용광로와 같은 도량입니다. 조상을 얼을 기리는 것은 후손의 의무이고, 조상의 바람을 실천하는 것이 후손의 임무입니다. 이에 직지사는 위대한 성인이자 민족의 영웅이신 사명대사의 행적과 공로를 기리고, 500여 년의 아득한 세월에도 잊히지 않는 자비와 평등사상을 계승하고자 매년 헌향재를 올리고 있습니다. 사명대사 영전에 한 가닥 향을 올리는 이 행사가 선조들의 희생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이 사명대사께서 꿈꾸었던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향해 용감하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icKRM-WaZ4I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jvxRaZsSAc8 김천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HR037yO4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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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직지사, 직지사 개산 1606년 기념 천년수향식 및 호국성사 사명당 헌향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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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을 26일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황지훈 팀장,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김언호 센터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또한,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의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근로자 매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전했다. 현재는 교육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 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며 구직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도시재생 주민활력화 사업(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치매예방프로그램 ∙ 뷰티체험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HIVE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 및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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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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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가 김천대학교 본관 6층 대학극장에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김천대학교 추계 삼락 학술제는 44회를 맞이해 윤옥현 총장을 비롯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 이한규 김천대학교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과정 총교우 회장과 각 학과별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학술제는 라이처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태원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이태원(공연예술학과)교수의 기도, 윤옥현 총장과 이한규 이사, 이순기 총동문회장의 격려사, 최종건 교목실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옥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을하늘이 높고 맑은 날에 44회 추계 삼락 학술제를 개최하여 그 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노력한 결실을 교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며, 이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한규 이사는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발휘하며 시민들과 친구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사하는 유익하고 멋진 학술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총동문회 이순기 회장은 “오늘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하루가 되어 부족한 부분들은 채우며 멋진 행사로 마무리 되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길 바란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옥수 이사장, 윤옥현 총장, 이순기 총동문회장, 김주록 최고경영자 총교우회장, 전옥자 여성아카데미 총교우회장 등이 김태원 김천대학교 대의원회 의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마친 후 내빈 및 초청된 시민들과 함께 각 학과에서 준비한 학술제 순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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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제44회 ‘추계 삼락 학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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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 개운사(주지 인월 스님)은 평화남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도시락 포장 봉사 및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개운사 주지 인월 스님을 비롯한 개운사 신도들은 10월 4일 관내 독거노인들과 결식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봉사를 진행했다. 개운사 신도들은 아침부터 중식에 쓰일 밑반찬을 다듬고 공양방 봉사자들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보낼 도시락을 포장 봉사를 이어나가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중식 때는 각자 맡은 위치에서 배식에 전념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부족한 밥이나 반찬을 채워주며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신도들은 이날 봉사하면서 어르신들이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모습에서 봉사의 즐거움을 깨달으면서 사랑을 나누면 기쁨으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인월 스님은 “특히 오늘은 우리 개운사 신도들로 구성된 공덕회 봉사회가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선 뜻깊은 날에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어르신들이 저희 신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드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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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개운사, 가을맞이 무료급식소 공양방 중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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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
-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전나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찾아 백미 20kg 30포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6월 새김천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김준한 신임회장이 화환대신 받은 백미를 의미 있는 곳에 쓰기위해 남겨두었다가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에서 공양방에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전나연 부인회장은 “무료급식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양방에 저희들의 사랑의 쌀 후원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 김천시노인복지회관 배식 봉사, 다문화가정 환경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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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김천로타리클럽 부인회, 무료급식소 공양방에 사랑의 쌀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