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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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보건소, 파워워킹 건강 교실 운영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교 둔치(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한‘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평소 일반적으로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칼로리와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운동은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주 5회(월~금) 저녁 18시 50분부터 19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사전 및 사후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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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황금뜨락 유통사업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한마당 행사 펼쳐
      황금뜨락 유통사업단은 봄기운이 완연한 황금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황금동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5일 황금뜨락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김천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 최진태 단장을 비롯한 손정재, 황삼연, 정홍기, 최재성, 정옥자, 이상호, 임영호, 허성 단원들이 각 파트별로 연주를 하며 지역주민들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들 공연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곷길, 누이, 신사동 그사람, 바람의 소원, 라플라야, 그리움만 쌓이네, 꽃바람 여인 등 다양한 악기로 화음을 선보였다.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은 평균 연령이 73세로 보컬과 색소폰 및 하모니카, 아코디언. 일렉기타등 실버세대의 대표 연주자들로 구성된 혼성팀이다.     황금뜨락을 찾은 시민은 "장날을 맞아 황금시장을 둘러보다 공연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차를 마시고 퀄리티 있는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매우 놀라웠고, 다음에도 공연이 있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다.”고 했다.     최진태 단장은 “오늘 황금뜨락에서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공연으로 황금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문화 공유를 할 수 있는 즐기는 문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시니어열차문화 예술단은 김천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노인복지향상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시니어클럽에 소속된 음악 재능 봉사 단체로 매달 한번 정기적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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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벚꽃 야경명소 『연화지』 축제로 꽃 피우다.
      김천시는 3월 29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9일간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 명소 위기를 기회로] 연화지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봄철 벚꽃 야경 명소로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궈 매년 20만 명이 찾는 김천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벚꽃 개화 시기마다 무분별한 불법 노점, 지정 주차장 안내 부족, 혼잡한 인파로 인해 아름다운 벚꽃 야경 명소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으며 연화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기획했으며, 참여업체 모집 및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전문 대행사에 위탁 운영해,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봄철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화지『소원 명당』명소로] 김천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벚꽃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솔개(鳶)가 봉황으로 바뀌었다(嘩)』라는 뜻을 가진‘연화지(鳶嘩池)’의 한자를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개발했다. ‘연못가에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면 근심 걱정은 날아가고 소망은 꽃잎처럼 피어난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소원을 빌고 싶은‘소원 명당’으로 조성해, 연중 관광객 발길이 닿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 올해는 지난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불법 노점 운영을 개선하고자 영업신고증·보건증 등을 소지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모집 한 후 50개 업체(푸드마켓18, 플리마켓30, 푸드트럭2)를 선정해, 9일간 한시적 영업신고증을 발급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상행위 관련 준수사항 및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위생 수칙 준수 등 마켓 운영과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방문객의 쾌적한 벚꽃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벚꽃 관람을 넘어 방문객에게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블라썸테라스, 블라썸로드’를 만들어 이색적인 벚꽃 관람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김천 8경·벚꽃 실루엣·벚꽃피아노’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레크레이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안전한 관람과 편리한 교통 대책 수립] 불법 노점 외에도 연화지 벚꽃 개화기마다 지적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바로 혼잡한 인파와 연화지 인근 교통정체이다.     시는 벚꽃 개화기마다 반복되는 인파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자 평일 17시~24시, 주말 10시~24시까지 연화지 내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행사장 내 원-웨이(한 방향) 관람 동선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지정 주차장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외 1개소를 운영하고,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최단 거리(500M) 동선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2개소를 신설해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도보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행사장과 지정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판을 연화지 주변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하여 교통혼잡 시간대 교통 수신호, 교통 정리 등으로 인근 주민과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처음 개최하는 연화지 벚꽃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김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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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김천중,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남자중학부 겨루기 부문 미들급 3위
    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3월 22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미들급 3위(1학년 서O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겨루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겨루기 부문 남자중학부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화려한 발차기 보이며 중학교 입학 후 첫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8강전에서 세트 2 대 1 승, 4강전에서는 세트 1 대 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서O현 학생이 보여준 과감한 발차기와 힘찬 기합 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중학교 진학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전국단위 대회 첫 출전이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동계 강화훈련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질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우리 태권도부 학생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계강화 훈련기간 쉼 없이 지도와 관리 감독에 열정과 힘을 쏟아 준 감독과 운동부지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김천중학교 태권도부가 전국에서 명실상부 으뜸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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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조마면, 찾아가는 가요 교실로 삼산리에 웃음꽃이 넘실~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21일 유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주거지에서 쉽게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마술 등 공연을 펼쳐, 평소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미난 공연과 건강에 관련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즐길 기회가 주기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저번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면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셨는데 이번 삼산리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취약한 면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활기찬 삶을 누릴 방안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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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다문화가족 손수레나눔봉사단, “쫀득쿠키 만들고 사랑을 나누고”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3월 23일(일) 손수레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쫀득쿠키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손수레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손수레나눔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함에 따라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쫀득쿠키를 만들며 봉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쫀득쿠키는 김천시 나래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단 김○○(덕곡동) 씨는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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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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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보건소, 파워워킹 건강 교실 운영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김천교 둔치(황산 폭포 인근 배다리길 6)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한‘파워워킹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평소 일반적으로 걷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걷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향상하고 칼로리와 체지방 소비를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이 운동은 체중 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예방 및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여 주 5회(월~금) 저녁 18시 50분부터 19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사전 및 사후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단,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 교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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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황금뜨락 유통사업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한마당 행사 펼쳐
      황금뜨락 유통사업단은 봄기운이 완연한 황금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체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황금동 지역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5일 황금뜨락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김천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 최진태 단장을 비롯한 손정재, 황삼연, 정홍기, 최재성, 정옥자, 이상호, 임영호, 허성 단원들이 각 파트별로 연주를 하며 지역주민들과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들 공연팀은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곷길, 누이, 신사동 그사람, 바람의 소원, 라플라야, 그리움만 쌓이네, 꽃바람 여인 등 다양한 악기로 화음을 선보였다.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은 평균 연령이 73세로 보컬과 색소폰 및 하모니카, 아코디언. 일렉기타등 실버세대의 대표 연주자들로 구성된 혼성팀이다.     황금뜨락을 찾은 시민은 "장날을 맞아 황금시장을 둘러보다 공연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의 차를 마시고 퀄리티 있는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매우 놀라웠고, 다음에도 공연이 있다면 꼭 다시 들르고 싶다.”고 했다.     최진태 단장은 “오늘 황금뜨락에서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연을 펼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공연으로 황금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이 문화 공유를 할 수 있는 즐기는 문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시니어열차문화 예술단은 김천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며 노인복지향상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시니어클럽에 소속된 음악 재능 봉사 단체로 매달 한번 정기적인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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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벚꽃 야경명소 『연화지』 축제로 꽃 피우다.
      김천시는 3월 29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9일간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벚꽃 명소 위기를 기회로] 연화지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봄철 벚꽃 야경 명소로 각종 SNS를 뜨겁게 달궈 매년 20만 명이 찾는 김천시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벚꽃 개화 시기마다 무분별한 불법 노점, 지정 주차장 안내 부족, 혼잡한 인파로 인해 아름다운 벚꽃 야경 명소를 기대했던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으며 연화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시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벚꽃 축제를 기획했으며, 참여업체 모집 및 관리 등 행사 전반을 전문 대행사에 위탁 운영해,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봄철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화지『소원 명당』명소로] 김천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벚꽃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솔개(鳶)가 봉황으로 바뀌었다(嘩)』라는 뜻을 가진‘연화지(鳶嘩池)’의 한자를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개발했다. ‘연못가에 흩날리는 꽃잎을 맞으면 근심 걱정은 날아가고 소망은 꽃잎처럼 피어난다’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이 소원을 빌고 싶은‘소원 명당’으로 조성해, 연중 관광객 발길이 닿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도전] 올해는 지난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불법 노점 운영을 개선하고자 영업신고증·보건증 등을 소지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모집 한 후 50개 업체(푸드마켓18, 플리마켓30, 푸드트럭2)를 선정해, 9일간 한시적 영업신고증을 발급해 합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21일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상행위 관련 준수사항 및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위생 수칙 준수 등 마켓 운영과 관련된 교육을 시행하는 등 방문객의 쾌적한 벚꽃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벚꽃 관람을 넘어 방문객에게 감동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블라썸테라스, 블라썸로드’를 만들어 이색적인 벚꽃 관람 체험 공간을 마련했고, ‘김천 8경·벚꽃 실루엣·벚꽃피아노’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레크레이션,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안전한 관람과 편리한 교통 대책 수립] 불법 노점 외에도 연화지 벚꽃 개화기마다 지적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바로 혼잡한 인파와 연화지 인근 교통정체이다.     시는 벚꽃 개화기마다 반복되는 인파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자 평일 17시~24시, 주말 10시~24시까지 연화지 내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행사장 내 원-웨이(한 방향) 관람 동선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지정 주차장으로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외 1개소를 운영하고,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최단 거리(500M) 동선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2개소를 신설해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도보로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행사장과 지정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안내판을 연화지 주변 곳곳에 설치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업하여 교통혼잡 시간대 교통 수신호, 교통 정리 등으로 인근 주민과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처음 개최하는 연화지 벚꽃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김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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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김천중,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남자중학부 겨루기 부문 미들급 3위
    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3월 22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개최된 2025년도 전국종별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미들급 3위(1학년 서O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태권도 겨루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겨루기 부문 남자중학부 미들급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남다른 순발력과 화려한 발차기 보이며 중학교 입학 후 첫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8강전에서 세트 2 대 1 승, 4강전에서는 세트 1 대 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서O현 학생이 보여준 과감한 발차기와 힘찬 기합 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에 출전한 1학년 서O현 학생은 "중학교 진학 후 처음 출전하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전국단위 대회 첫 출전이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동계 강화훈련 기간동안 열심히 훈련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기뻣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어질 경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감사와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우리 태권도부 학생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계강화 훈련기간 쉼 없이 지도와 관리 감독에 열정과 힘을 쏟아 준 감독과 운동부지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김천중학교 태권도부가 전국에서 명실상부 으뜸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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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5
  • 조마면, 찾아가는 가요 교실로 삼산리에 웃음꽃이 넘실~
        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지난 21일 유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주거지에서 쉽게 공연이나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이나 마술 등 공연을 펼쳐, 평소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재미난 공연과 건강에 관련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즐길 기회가 주기적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저번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통해 우리면 어르신들이 만족해 하셨는데 이번 삼산리 공연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짓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생활에 취약한 면 지역의 주민들이 문화가 있는 활기찬 삶을 누릴 방안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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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4
  • 다문화가족 손수레나눔봉사단, “쫀득쿠키 만들고 사랑을 나누고”
    ’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3월 23일(일) 손수레나눔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쫀득쿠키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손수레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봉사단으로 2014년부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가족 사랑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손수레나눔봉사단은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함에 따라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후 쫀득쿠키를 만들며 봉사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이날 정성껏 만든 쫀득쿠키는 김천시 나래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봉사단 김○○(덕곡동) 씨는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같이하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합니다.”와 같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날, 자녀성장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와 새싹길장난감도서관(다가온) 운영,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운영 등 관내 거주하는 모든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 가족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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