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Home >  라이프 >  생활
-
입춘
유난히도 기승을 부렸던 북극한파의 겨울의 매서운 날씨도 입춘 절기 앞에서 꼬리를 내리며 봄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형국이다. 입춘을 맞이한 주변의 산과 들에는 극한의 세찬 겨울 바람을 이겨내고 들풀과 나무들이 봄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풀과 나무들이 대지를 뚫고 올라와 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처음보는 식물들도 다행히 문명의 힘을 빌어 찾아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네이버에 식물 검색을 하니 꽝꽝나무, 꽃다지, 벼룩이자리 등의 이름으로 검색에 올라 처음 보지만 이름 한번 불러 볼 수 있다. 양지 바른 나뭇가지에는 참새들이 자리를 옮겨가며 봄볕 일광욕을 즐기고 있고, 가정집 주택에서는 아주머니가 마당에 뒹굴며 겨우내 묵혀온 낙엽과 잔가지 등을 태우고 있다. 산과 언덕에 심어놓은 두릅나무도 향기가득한 봄기운을 인간들에게 전해 주려고 힘차게 대지의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고, 지난해 밤을 떨어뜨리고 쭉정이 껍질만 메단 밤나무도 가지에는 싹이 움트고, 담장 옆 앵두나무도 빠알간 앵두 열매를 선사하려고 힘써 대지의 에너지를 끌어 올리고 있다. 혹독한 겨울을 저만의 방법으로 이겨낸 백녀초도 봄을 준비하고 있고, 북극한파가 몰아칠 때까지만 해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은 봄이 서서히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
자산동 통장협의회, 2023년 첫 통장회의 개최
김천시 자산동(동장 김경하)은 1월 6일(금) 17시 자산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임명된 신임 통장 8명(4, 5, 12, 16, 17, 23, 26, 32통) 및 연임 통장 8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신년 맞이 기관단체장의 인사말, 1월 1일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12통 정대식 통장이 대표로 통장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이를 계기로 자산동 전체 37명의 통장들은 2023년에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자산동 발전에 힘쓰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입영 지원금 신청 안내, 에너지 바우처 신청 기한 연장, 전기 안전점검 안내, 대상포진 예방접종 안내, 저소득층 무료 의치 보철사업 등에 대한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임연임 통장들과 함께 화합을 다지며 시민 소통의 한 해가 되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산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기부로 작은 힘을 보태요
김천시 지좌동 용전교회(목사 이신봉)는 지난 12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용전교회는 매년 성도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여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전교회 이신봉 목사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에너지를 되찾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준 용전교회에 감사드리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지례면 이장협의회, 2023년 첫 이장회의 개최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철)는 12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18명과 시의원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출·전입 직원들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신임 이장 임명, 참석 내빈들의 인사, 각종 시정 사항 홍보 및 당부 말씀, 2022년 결산 및 감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에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지례면 김철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이장협의회원들 덕분에 2022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신임 이장들과 함께 지례면의 크고 작은 일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례면을 만드는데 노력하시는 이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올해에도 지례면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계묘년 새해에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모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날 어모 능치교회에서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어모 능치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박배형 담임목사는 “코로나로 경제가 어려운 요즘 전달해드린 성금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1월 9일 평안건설 100만 원, 1월 11일 아천감리교회 200만 원, 솔담식품 100만 원 등 어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면민의 행복지수를 올릴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12일 오전 11시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23명의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했다. 제3기 어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중왕3리 이장인 문형근 위원장과 이영원 부위원장이 호선되었고 간사에 박천길 위원이 지명되었으며, 편재관 위원이 고문을 맡아 2년간 이끌어 갈 예정이다. 문형근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모아 어모면 주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앞장서 주실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위원회가 할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
-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에서 지난 1일 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 회원 10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작업을 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은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급증하며 늘어나 골칫거리가 된 아이스팩 처리 방안이며 동시에 자원 순환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0년 10월 첫 사업의 시작 이후 2023년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아이스팩 세척 사업은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500여 개로, 부녀회원들이 손수 씻고 말리는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 정성을 다 쏟았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도 다시 꽁꽁 언 아이스팩처럼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오늘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취약한 아이스팩의 재사용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운곡초, 율곡고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Happy together 의식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1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환경 취약 가구로 집 안팎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나타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날 2시간 동안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한 후 집게 차를 동원하여 5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차량통제에 협조해주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웃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취약 가구를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날씨가 더워 참여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는 물론 이웃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월 1회 취약 구역 환경개선 운동을 실천하며,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인 1단체 1구역 협약에 따라 월 2회 성의여고~정동주택 구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31일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독거노인 가구로 앞서 1차로 이주일 전 방문하여 이웃 담장과 지붕 위를 뒤덮어 재해위험이 있는 자두와 매실나무를 정리하고 마당의 잡풀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2차로 31일은 택배용 상자, 요구르트병, 음료수병, 캔 등 집 안팎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날 배출된 쓰레기는 폐지가 1톤 트럭 3대, 요구르트 등 재활용 쓰레기가 75L 봉투 30개, 일반쓰레기 75L 봉투 12개 분량이 나왔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광식, 최명자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준 회원들이 정말 고맙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월 1회 관내 단체와 함께 고령자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거동이 불편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안부 확인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비 구슬땀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태철)는 지난 5월 30일 쾌적한 하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하천 주변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 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20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은 지정된 책임 구역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였다. 김태철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연정화 활동 및 경로당 청소를 통해 깨끗한 양금동 만들기에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양금동이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 홍보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 라이프
- 생활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비 구슬땀
-
-
김천시 건강증진과, 농번기 포도 농가 일손 돕기 적극 동참
- 김천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다수동 소재 농가(5.19.)와 백옥동에 있는 농가(5.30.)를 찾은 건강증진과 직원 15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사의 어려움과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너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내 가족의 일처럼 열심히 해줘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과에서는 시민 파워워킹 건강 교실, 건강 체험 한마당, 금연 지원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 장려 지원업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김천시 건강증진과, 농번기 포도 농가 일손 돕기 적극 동참
-
-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도자기 페인팅,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까지 함께해요”
-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13일(토) 다가온(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총 2회에 걸쳐 다가온(ON)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가정의 달’을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은 관내 거주 10가정(부모-자녀)을 대상으로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시들지 않는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고○○(율곡동)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같이 배우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자존감 향상의 경험이 되었어요.”, 최○○(신음동)씨는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재밌었어요.” 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라이프
- 생활
-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도자기 페인팅,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까지 함께해요”
실시간 생활 기사
-
-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에서 지난 1일 오후 3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 회원 10명이 참여해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작업을 했다. 율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자)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수거 재활용 사업은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급증하며 늘어나 골칫거리가 된 아이스팩 처리 방안이며 동시에 자원 순환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0년 10월 첫 사업의 시작 이후 2023년이 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아이스팩 세척 사업은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거한 아이스팩 500여 개로, 부녀회원들이 손수 씻고 말리는 등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온 정성을 다 쏟았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뜻깊은 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날도 다시 꽁꽁 언 아이스팩처럼 모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오늘 세척된 아이스팩은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어 많은 사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사용에는 편리하지만, 환경에는 취약한 아이스팩의 재사용에 율곡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운곡초, 율곡고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호국보훈의 달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여 Happy together 의식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작업 실시
-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1일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환경 취약 가구로 집 안팎에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나타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었다. 이날 2시간 동안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쓰레기를 정리한 후 집게 차를 동원하여 5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차량통제에 협조해주시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웃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취약 가구를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경규 자연보호협의회장, 고진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날씨가 더워 참여하기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 가구는 물론 이웃 주민들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려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월 1회 취약 구역 환경개선 운동을 실천하며, 「Happy Together 운동」의 일환인 1단체 1구역 협약에 따라 월 2회 성의여고~정동주택 구간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평화남산동(동장 이우원)은 지난 31일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남산동의 독거노인 가구로 앞서 1차로 이주일 전 방문하여 이웃 담장과 지붕 위를 뒤덮어 재해위험이 있는 자두와 매실나무를 정리하고 마당의 잡풀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2차로 31일은 택배용 상자, 요구르트병, 음료수병, 캔 등 집 안팎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날 배출된 쓰레기는 폐지가 1톤 트럭 3대, 요구르트 등 재활용 쓰레기가 75L 봉투 30개, 일반쓰레기 75L 봉투 12개 분량이 나왔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Happy together 김천」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광식, 최명자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오늘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준 회원들이 정말 고맙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월 1회 관내 단체와 함께 고령자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등 거동이 불편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안부 확인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협의회, Happy together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비 구슬땀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태철)는 지난 5월 30일 쾌적한 하천 산책로 조성을 위해 하천 주변 곳곳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 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20명의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은 지정된 책임 구역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정비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였다. 김태철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자연정화 활동 및 경로당 청소를 통해 깨끗한 양금동 만들기에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양금동이 깨끗한 모습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 홍보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 라이프
- 생활
-
양금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비 구슬땀
-
-
김천시 건강증진과, 농번기 포도 농가 일손 돕기 적극 동참
- 김천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5월 2회에 걸쳐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다수동 소재 농가(5.19.)와 백옥동에 있는 농가(5.30.)를 찾은 건강증진과 직원 15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농사의 어려움과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너무 막막했는데 직원들이 내 가족의 일처럼 열심히 해줘서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임 건강증진과장은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작은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과에서는 시민 파워워킹 건강 교실, 건강 체험 한마당, 금연 지원 서비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 장려 지원업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
- 라이프
- 생활
-
김천시 건강증진과, 농번기 포도 농가 일손 돕기 적극 동참
-
-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도자기 페인팅,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까지 함께해요”
-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5월 13일(토) 다가온(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 5월 22일부터 29일까지는 각 가정에서 총 2회에 걸쳐 다가온(ON)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가정의 달’을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은 관내 거주 10가정(부모-자녀)을 대상으로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완성하는 도자기 페인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환경에서 시들지 않는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고○○(율곡동)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같이 배우고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자존감 향상의 경험이 되었어요.”, 최○○(신음동)씨는 “함께해서 더욱 즐겁고 재밌었어요.” 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라이프
- 생활
-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도자기 페인팅, 가죽 카네이션 꽃다발까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