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 10월 이장 회의 개최
이장님과 함께하는 인구 증가 대책 논의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에서는 10월 11일(수)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모면 이장협의회 박세현 회장과 이장단 30여 명,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어모면 권영춘 면장, 새김천농협 김창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비축미곡 수매 안내 등 주요 시책 등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어모면에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을 맞아 관내 실거주 중이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 전입자가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전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한 “이장님과 함께하는 현장 전입신고반 운영” 등 인구 증가 활동에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어모면의 인구가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전출자 증가와 자연 감소 지속에 따라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실정으로 각 마을 이장님께서 실거주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적극 독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가을철 수확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