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7주년 기념법회 및 2023년 포교전진대회
제12대 제13대 단장 이·취임식
대한불교조계종 경북지역단은 2023년 포교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며 포교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미숙 법융화 경북지역단장, 김수호 차기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경북지역단 포교사 등과 등운 고운사주지스님, 혜안 포교연구실 사무국장스님, 김영식 포교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최치원문학관에서 창단7주년 기념법회 및 2023년 포교전진대회와 제12대 제13대 단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 총괄팀별로 도착하는데로 접수 등록을 마치고, 입재, 단장 이취임식, 화합의 장, 회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재식을 통하여 단기입장, 삼귀의, 한글반야심경, 포교사의 다짐 낭독, ‘붓다로살자’ 발원문 낭독, 포교전진대회 시상식, 교구장스님 축사, 사단장 축사 등의 순이 이어졌ᄃᆞ.
그리고 법융화 이미숙 단장의 이임사가 있은 후 단기를 차기 김수호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하고 공로패를 증정하고 김수호 단장의 취임사를 하고 축하화환을 증정 후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화홥의 장인 장기자랑을 통하여 5개 총괄팀은 팀별로 각자 준비한 내용으로 다앙한 발표를 하였으며, 결과 28기 포교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법용화 이미숙 단장의 회향사와 사홍서원을 끝으로, 해마다 촛불 서원을 대신하여 휴대폰 휴대폰 손전등을 켜서 좌우로 흔들며 만남을 노래하며 이날 대회를 마무리했다.
현심 김수호 신임 경북지역단장은 “지난 2년 동안 경북지역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지역 불교 및 지역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법융화 이미숙 단장님을 비롯한 역대의 훌륭하신 지역단장님께서 수행해 오신 이 중책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지금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오직 경북지역단 포교사 가족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격려와 아낌없는 협조에 힘입어 지역단장 소임을 다하고자 다짐할 뿐입니다.
경북지역단 400여 포교사 가족 여러분!
우리 포교사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한국 불교의 희망이 포교에 있다는 사명감으로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포교사단, 교구본사, 각 사찰과 소통을 강화해 포교사의 지위를 향상하고 역할의 정립함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은 포교를 활동팀 중심으로 부처님 법을 전법 홍포하는데 역점을 두고, 선후배 포교사들간에 존중과 사랑으로 가족과 같이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탈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포교사의 목적인 부처님 교법을 널리 홍포하고 중생을 교화하며, 지혜와 자비의 정신을 사회에 구현하여 불국정토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삼아 우리 포교사들은 더욱 더 정진하고 열심히 실천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포교사 가족 여러분!
소통과 화합으로 활력 넘치는 포교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총괄팀별 수행과 포교 분야별 팀활동 사항을 상호 공유하여 신뢰성을 유지하며 다각화.전문화 된 포교사 상 확립으로 포교가 수행이라는 신념으로 즐겁게 정진하여 부처님 법 전법하는데 최선봉에 서는 경북지역단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습니다.
경북지역단 포교사 가족여러분!
우리는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 다함께 힘을 모아 활력 넘치고 신심나는 경북지역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모웁시다.
누가 먼저하는 것보다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나보다는 우리를, 우리보다는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화합하는 최고의 지역단을 만드는데 모든 포교 가족들의 지지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포교사 가족 여러분과 여러분들의 가정에 늘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충만 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축원드립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