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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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 김천에서 즐겨보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수도권 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김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김천가족여행'을 7. 20(토)~ 7. 2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하는“체험! 김천가족여행”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스쿨김영사가 주관하여 수도권 지역 8가족(28명)의 관광객이 김천의 역사문화유적지 탐방 및 농산물 수확 체험 등 테마 여행을 참여하게 된다   첫째 날은 동국제일가람 직지사 관람 및 “김천 너두나두 자두포도 축제” 즐기기, 도자기와 크리스탈이 전시된 세계도자기박물관, 현대 시조의 선구자인 백수(白水)정완영 시인을 만날 수 있는 백수문학관 관람을 한 후 포도 떡 만들기, 포도따기 등 오감이 즐거운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둘째 날은 첨단과학과 자연이 융합된 그린에너지를 테마로 하는 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하여 전시실과 4D 영상관 관람을 하고 옛 감문국의 ‘나랏제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빗신제’인 빗내농악전수자에게 배우는 오리지날 빗내농악기 체험, 김천의 랜드마크인 부항댐을 방문하여 댐 위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출렁다리를 건너는 체험을 할 계획이다.   체험! 김천가족여행은 2009년부터 시작된 장수 가족여행상품으로 매년 3~4회 운영되며 2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흥미로운 즐길 거리로 김천시를 홍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체험 참가비는 1인 110,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스쿨김영사(www.schoolgy.com, T.031-955-31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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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내 마음의 부처님을 찾아 수행정진하자!
      용화사 신도회는 불교의 법에 대한 깊이를 깨닫고 부처님에 대한 불심을 다지기 위해 불기 2563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인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을 비롯한 임영숙 용화사 신도회장 및 신도 80여 명은 7일 충북 단양 황정산 대흥사로 일제히 향했다     이날 성지순례는 이른 아침 봉산면 용화사를 출발하여 안동휴게소를 거쳐 소백산맥 자락에 있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거슬러 황정산 대흥사를 순례하였다.     용화사 신도 일행은 대웅보전에서 큰스님인 월탄스님의 대흥사의 역사 등에 대해 설명하며 법문를 행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대흥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가 양산 통도사와 함께 창건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서 현재 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의 말사이다.     1876년 고종 당시, 왜군에 의해 소실돼, 절터만 남은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종단의 원로의원 월탄스님의 원력으로 단양계곡 인근 황무지를 일궈 폐사지를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월탄 큰스님은 법문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세계는 공간이 넓고 아주 크다. 인간의 생명이 100세를 넘기기 힘들지만 그 세상을 살아가면서 온갖 탐욕에 물들어 있다. 모든 중생이 본래의 자기로 돌아가게 하고 싶은 분이 부처님이신데, 중생들은 본래 부처라는 자리를 잃어버리고 탐진치 삼독심과 오욕에 젖어있는데 이제는 부처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참 자기를 모르고 눈에 보이는 몸이 자신이라 여기니, 살아있으나 살아있다 할 수 없다. 중생들이 전생의 인연으로 부처님을 알게 되었으니, 이 인연을 따라 참 자기를 찾아 내 마음속 진짜 나를 알고, 내 안의 부처님을 찾아 수행정진하기 바란다.”고 설법을 행하였다.     용화사 주지 적인스님과 신도들은 대흥사에서 참배를 마치고 오층석탑 등을 둘러보고난 후 점심공양을 하고 괴산 각연사로 향했다.     괴산 각연사에 도착한 일행은 도현스님을 뵙고 대웅전에서 참배를 하고 보물 비로자나불상이 모셔져 있는 비로전에서 법문을 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충북 괴산 각연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로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보개산에 있는 절로 신라 법흥왕 때 유일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창건설화에 따르면, 유일대사가 사찰을 짓기 위해 현재의 칠성면 쌍곡리 사동 근처에 자리를 잡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까마귀 떼가 나타나 대팻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물고 날아가 이를 이상히 여겨 까마귀를 따라가니 조그마한 못에 물고 온 대팻밥을 떨어뜨리고는 연못가에 앉아 쉬고 있었다 한다.   유일이 물속을 들여다보니 돌부처가 있어 그 깨달은바가 있어 못을 메워 절을 짓고 각연사로 사명을 정했다고 하며 연못에서 건진 불상이 비로전의 보물 제433호인 비로자나불상이라 한다.     도현 스님은 “불도를 이루려면 법신을 얻어야만 불도를 완성했다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도 내면에 법신을 가지고 있으며 개개인으로 본다면 여러분들도 부처님이라 보며 부처님의 종자를 가지고 있다.”며 법신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이 느낌을 멈추고 내려놓는다면 그 순간이 바로 법신을 이루는 것이다. 바로 잡념이 없는 상태가 나의 참 마음이며 이것을 훈련하여 깨어있는 정신상태가 유지되면 하루하루가 고요하고 평안하며 근심걱정 없으며 행복하다. “여러분들은 ‘나’라는 몸의 그릇을 비워야 부처님을 채울 수가 있으며 그 방법이 나를 내려놓는 것이다.”며 “염불에 집중하고 참회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부처님의 가피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고 법문을 행했다.     참배를 마치고 경내를 둘러보며 비로전 앞에 위치한 보리자나무 350년이 된 보호수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순례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오랜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사찰들을 둘러보며 보았던 느낌이 감동으로 다가오며, 마음을 청정하게 만든 스님들의 법문이 우리들의 마음을 충만하게 가득 채우며 아직도 귀에 생생히 전해는 듯 하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유난히 가벼워 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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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우리나라 사람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국민들의 여름휴가 여행계획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 1,005명을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신뢰수준: 95% / 조사표본호차 ±3.08%p   국민 중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48.2%였으며, 이는 ▲ 다녀올 계획이 있는 응답자(33.8%), ▲ 현재 미정이지만 다녀올 예정인 응답자(13.5%), ▲ 이미 다녀온 응답자(0.9%)의 합이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응답자들이 꼽은 제약요인은 ▲ 여가시간 및 마음의 여유 부족(39.3%), ▲ 여행비용 부족(24.7%), ▲ 건강상의 이유(20.4%), ▲ 가족 부양 부담(7.9%), ▲ 여름 외의 시기 고려(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는 국민 중 국내여행을 고려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총 69.8%이다. 국내여행만 가는 국민(64.9%)뿐 아니라, 국내여행과 국외여행을 모두 가는 국민(4.9%)도 있었다. 국내여행 방문 목적지는 ▲ 강원(30.6%), ▲ 제주(17.0%), ▲ 경남(13.4%), ▲ 전남(10.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출발일은 ▲ 7월 말, 8월 초(25.5%), ▲ 8월 초순(9.5%), ▲ 7월 초순(7.0%), ▲ 7월 중하순(6.9%) 순으로, 여행기간은 ▲ 2박 3일(36.5%), ▲ 3박 4일(17.1%), ▲ 1박 2일(16.6%), ▲ 일주일 이상(5.2%)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출액은 평균 26만 8천 원이며, ▲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29.3%), ▲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26.7%), ▲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21.4%), ▲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12.2%)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거주지에서 여행지로의 주요 교통수단은 ▲ 자가용(71.9%), ▲ 비행기(14.8%), ▲ 철도(5.7%), ▲ 고속/시외버스(3.2%) 등의 순으로, 여행지에서의 숙박유형은 ▲ 펜션(37.8%), ▲ 콘도미니엄(16.8%), 호텔(14.6%), ▲ 가족/친지의 집(6.0%) 순으로 선호되었다.   2019 국민 여름휴가 여행계획 조사결과 ① 여름휴가 계획 여부 이미 다녀옴 다녀올 계획임 다녀올 예정임(현재 미정) 가지 않을 계획임 가지 않을 예정임 (현재 미정) 0.9 33.8 13.5 37.9 13.9 ② 여름휴가 제약 요인[중복응답] 시간적/심적여유 부족 여행비용 부족 건강상의 이유 여름 외의 시기 고려 가족 부양 부담 여행 계획 번거로움 여행에 관심 없음 39.3 24.7 20.4 6.4 7.9 6.3 6.1 ③ 여름휴가 여행 목적지(국내/해외) 국내 해외 국내/해외 모두 아직 정하지 않음 64.9 21.0 4.9 9.2 ④ 국내 여름휴가 목적지[중복응답]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강원 제주 경남 전남 부산 충남 경북 경기 30.6 17.0 13.4 10.9 9.3 8.3 6.9 6.2 전북 충북 인천 서울 대구 울산 대전 광주 3.1 2.6 1.0 0.7 0.6 0.5 0.5 0.0 6월 1일(토) ~ 9일(일) 6월 10일(월) ~ 16일(일) 6월 17일(월) ~ 23일(일) 6월 24일(월) ~ 30일(일) 7월 1일(월) ~ 7일(일) 7월 8일(월) ~ 14일(일) 7월 15일(월) ~ 21일(일) 0.5 2.2 3.5 4.7 7.0 2.9 6.9 7월 22일(월) ~ 28일(일) 7월 29일(월) ~ 8월 4일(일) 8월 5일(월) ~ 11일(일) 8월 12일(월) ~ 18일(일) 8월 19일(월) ~ 25일(일) 8월 26일(월) ~ 31일(토) 미정 5.4 25.5 9.5 6.7 4.1 2.5 18.5 ⑥ 국내 여름휴가 여행 기간 당일여행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4박 5일 5박6일 일주일 이상 미정 2.0 16.6 36.5 17.1 3.5 1.0 5.2 18.1 ⑦ 국내 여름휴가 교통수단(거주지-여행지)[중복응답] 자가용 비행기 철도 고속/시외버스 차량대여/렌트 택시 도보 71.9 14.8 5.7 3.2 1.9 0.7 0.2 ⑧ 국내 여름휴가 숙박시설 펜션 콘도미니엄 호텔 가족/친지집 모텔/여관 민박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미정/기타 37.8 16.8 14.6 6.0 3.6 2.7 0.6 17.9 ⑨ 국내 여름휴가 예상 지출경비 10만원 미만 10~20만원 미만 20~30만원 미만 30~50만원 미만 50~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미정   평균(만원) 5.6 26.7 29.3 21.4 12.2 2.4 2.4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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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30
  • 올 여름 바캉스는 이벤트가 가득한 경북 동해 해수욕장으로 Go~ Go~
      샌드페스티벌,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경상북도는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는 경북 동해 청정 해수욕장을 이번 주부터 차례로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25곳 지정 해수욕장 중 영일대․월포 해수욕장은 오는 29일(토), 나머지 포항․경주․영덕․울진 지역의 해수욕장 23곳은 7월 6일(토)과 12일(토)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에 앞서 경북도와 해당 시군은 피서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샤워실, 화장실, 간이 세족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으며 특히 위생적인 백사장 관리를 위해 전천후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운용한다.   또한 여름철 밤 해수욕장에서 색다른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야간조명탑, 캠핑장, 카라반, 소공연장, 해변 산책로 등도 갖췄다.   아울러 해수욕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인명구조요원을 증원 배치하고 해파리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해 해양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현장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경북도는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포항지역은 샌드페스티벌(6.29~7.13,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오징어맨손잡기체험(7월말~8월초, 구룡포해수욕장), 조개잡이체험(8월초, 화진해수욕장),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6.29~8.18, 월포해수욕장) 등이 열린다.   ▲경주지역은 해변가요제(8.3, 관성솔밭해변) ▲영덕지역은 해변마라톤대회(7.7, 고래불해수욕장)․비치사커대회(7.27~28, 고래불해수욕장), TBC 썸머뮤직페스티벌(7.27~31, 장사해수욕장) ▲울진지역은 여름바다축제(7월말~8월초, 구산해수욕장), 비치발리볼대회(7월말~8월초, 후포해수욕장)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 해수욕장은 청정한 코발트 바다, 금빛 백사장과 푸른 소나무 숲을 갖춘 명품 관광지로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면서   “경북도는 사시사철 전국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해수욕장, 자연과 어우러진 해수욕장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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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 2019년도 제2차 나를 깨우는 힐링암자순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은 2019년도 제2차 나를 깨우는 힐링암자순례를 실시했다.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장, 경북지역단 직할팀 및 동부총괄팀을 비롯한 5개 총괄팀 각 소속 포교사 등은 9일 동부총괄팀이 주관한 2019년도 제2차 나를 깨우는 힐링암자순례에 참여했다.     이번 암자순례는 오어사, 지장암, 원효암 등 삼사이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순례 일정이 되었으며, 각 총괄팀 상호 우정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이른 아침부처 각 지역에서 출발한 총괄팀들은 오전 10시까지 오어사 대웅전 앞에서 집결하여 인원 점검을 하고 서로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법회에 앞서 포교사들의 108배 수행에 들어갔다.     종천 오어사 주지스님을 모시고 법회를 진행하여, 붓다로 살자 발원문을 낭독하며, 포교사로서의 신행생활의 다짐을 하였으며, 스님의 법문을 청해들은 후 대웅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점심 공양을 오어사에서 하고 다음 답사지인 자장암을 향해 등반길에 올랐다.     자장암에 올라 부처님 진신사리탑을 비롯한 각 전각에 참배를 하고, 탄탄 감원 스님을 모시고 법문을 청해 들으며, 포교사로서의 역할과 활동에 새로운 각오를 세우고 원효암을 향해 올랐다.     원효암에서 각 법당에 참배를 한 후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한 사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큰 스님의 덕담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하산 하여 오어사 해수관음보살님 앞에서 회향을 하며, 각 총괄팀별로 소감을 나눈 후 구름다리에서 기념촬영 후 아쉬운 이별을 했다.   한편,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 경북지역단장은  이날 오어사 암자 순례를 통하여 네분의 조사들 중의 한 분을 가슴속에 품어 간직하여 신해행증을 실천하는 포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어사 소개 네 분 조사들의 수행처   신라 진평왕(579 –632)때 세운 절로 자세한 창건내력은 알 수 없지만 『삼국유사』에 등장하는(卷四 「이혜동진(二惠同塵)」)현존 사찰로 고승이신 원효와 혜공, 자장과 의상께서 수도했던 성지이다.   절의 북쪽에 자장암과 혜공암, 남쪽에 원효암, 서쪽에 의상암 등의 수행처가 있었으나 현재 자장암과 원효암만 남아있다.   창건당시 항사사(恒沙寺) 었으나(오어사의 지번 주소도 항사리이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가 법력으로 먹은 고기를 살리는 시합을 했을 때, 살아서 헤엄치는 고기가 자기가 살린 고기라하여 나 "오(吾)” 고기 ”어(魚)"자를 써서 오어사(吾魚寺)라 했다고 하며 오어사를 품고 있는 운제산(雲梯山, 478m)도 스님들이 수도하면서 산봉우리의 구름을 사다리 삼아 왕래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오어사의 현판은 서예가 해강 김규진의 글씨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을 닮았다.     문화재와 보물 대웅전은 조선 영조 17년(1741)에 중건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 형식의 팔작집으로 1765년 조각승 상정 등이 조성한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이 모셔져 있다.   닫집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고 문짝은 각각 3짝으로, 꽃공양을 올리는 의미로 국화와 모란 꽃창살을 달았는데 봉오리 꽃에서 활찍핀 꽃으로 다시 봉오리꽃 모양은 생로병사를, 문짝안의 트임은 안과 밖의 소통을 표현한 것이다.   나뭇결 속으로 녹아든 단청의 무상한 흔적은 부처님께서 말을 멈추고 연꽃을 들어 올렸을 때 가섭께서 미소 지은 것처럼 무상법문의 문을 열고 부처님 앞에 서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법문이다.   벽화는 십우도가 그려져 있는데, 열 장의 그림 중 네 부분(망우존인,인우구망,반본환원,입전수수)은 그리지 않았다.   오어사 동종은 보물(제1280호)이다.   고종 3년(1216)에 주조된 신라종 형식의 전통이 엿보이는 동종으로 원효 대사의 삿갓, 숟가락과 함께 오어사 유물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일제 강점기 문화재 수탈 위기때 당시 주지스님이 동네 청년들과 저수지에 빠뜨렸다가 1995년 오랜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오어지 준설 공사때 포크레인 기사가 발견하여 발굴 되었는데, 동종의 하대 위 당좌 옆면에 포크레인에 긁힌 흔적이 선명하다.   동화사 순성대사가 도감을 맡아 장인 순관으로 하여금 300근의 종을 만들게 하여 오어사에 달았다고 종에 새겨져 있다   높이가 1m가 채 되지 않지만 비천상과 용뉴를 비롯한 장식이 아름답다.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나한전(羅漢殿)·설선당(說禪堂)·칠성각·산령각 등이 있고 요사 옆의 해수관음상은 최근 조성된 것이다.   오어사에는 석비가 없고 목비만 있는데, 목비는 숭유억불 정책으로 사찰이 어려울 때 사찰계를 운영하여 조성되었다.     자장암 자장율사와 의상조사가 수도할 때 오어사와 함께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오어사 담 밖을 조금 벗어나면 자장암 가는 계단이 나오고 그 계단을 조금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부도탑 7기가 있다.   탑신과 비에 세겨진 글씨는 마모되어 시공간의 흔적은 남겨졌지만, 이미 자연과 하나되어 적멸을 말하고 있다.   자장암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산봉우리 법당이며 삼면이 절벽인 암봉 꼭대기에 자리 잡은 암자이다.   설법전과 관음전 현판은 경주 출신 서예가 남령 최병익의 글씨이다.   관음전과 나한전을 지나면 정신스님이 태국의 왓벤짜가보핏 사원에서 가지고 온 진신사리를 1998년 기증 받아 2000년에 탑을 세워 모셔 놓은 세존진보탑이 있다   지금은 석탑에 봉안되어 내부의 사리를 볼 수 없으나, 세존진보탑 설명 비문에 의하면 기증 받은 사리를 관음전에 모시고 기도 정진 때, 사리가 자연 증가 하며 상스러운 이적이 있었다고 한다.     원효암 수관음상에서 다리를 지나 굽고 휘어진 산길을 600M정도 오르면 원효암이다.   요사와 관음전 그리고 삼성각으로 단촐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관음전 측면에 원효스님의 진영이 모셔져 있다.   요사 옆 산기슭에는 수령을 가늠하기 어려운 참나무가 있는데, 운제산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라는 주지스님의 말이다.   원효암은 수행자가 어떤곳에 머물려야 하는지 말해주는, 고즈넉하고 적막한 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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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9
  • 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은 지난 6월 1일 숲으로의 아름다운 여행을 비봉산 일원에서 실시했다.     등산은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뇌병변장애인, 지적장애인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산악회(회장 김진국)와 복지관 바람산악회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장애인들의 보폭과 체력에 맞게 짝을 이루어 영봉정, 부처바위 그리고 갈등고개를 지나 해발 531미터 형제봉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로 왕복 6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최○○(지체장애 2급)는“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었지만 형제봉 정상에 서니 마음이 뿌듯하고, 내 평생의 이야깃거리가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김진국 회장은 “등산은 정상까지 오르는 완주가 아닌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오르는 것이다.”고 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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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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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불교성지 순례 답사기 [법진 이상호]
    지난 1월 7일부터 15일까지 김천불교대학 인연으로 함께한 이상호 거사가 인도 불교성지 순례답사기를 전해와 1-2일차, 3일차, 4일차, 5-6일차, 7,8,9일차 별로 시리즈로 편집하여 기사화 한다. 인도 불교성지 순례 답사기                                                                                    2018. 01. 07 ~ 01. 15                                                                                                  법진  李 相 昊 순례 일자별 여정 1일차 1/7일(일) 경산--> 동대구--> 인천공항 --> 델리공항 --> 호텔 2일차 1/8일(월) (델리공항--> 바라나시 --> 사르나트--> Clarks Hotel) 7시에 기상, 8시 아침, 9시 델리공항으로 이동 , 국내선 비행기로 바라나시로 약 1시간 30분 이동 ,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로 이동, 겐지스강 관광 3일차 1월9일(화) (바라나시--> 보드가야--> Anand International Hotel) 3시반에 기상, 4시반 아침, 5시반시 보드가야로 6시간 이동 수자타마을, 마하보디사원 순례 (보리수, 마하보디탑, 금강좌, 7선처) 4일차 1월10일(수) (보드가야-->라지기르 -->나란다--> 바이샬리 ) 4시에 기상, 5시 아침, 6시 라지기르로 버스로 약 2시간 이동, 영축산, 빔비사라왕 감옥, 죽림정사, 1시간 이동 , 나란다 대학, 4시간이동 바이샬리 5일차 1월11일(목) (바이샬리--> 케사리아-->쿠시나가르-->국경-->룸비니) 4시에 기상, 5시 아침, 6시 사리탑, 대림정사 , 쿠시나가르로 4시간반 이동 케사리아에서 발우탑, 쿠시나가르, 다비장 순례, 네팔로 5시간 이동 룸비니 6일차 1월12일(금) ( 네팔 룸비니 --> 국경 --> 쉬라바스타 --> 럭나우) 아침 5시에 기상, 6시 아침공양, 6시30분 마야데비사원 , 국경 쉬라바스티 수닷타 스투파, 앙굴리마라 스투파 , 기원정사 7일차 1월13일(토) ( 럭나우 --> 아그라 ) 아침 5시에 기상, 6시 아침공양, 6시30분 출발 아그라로 6시간 이동 , 아그라 시내 관광 (타지마할, 아그라성, 시내 관광) 8일차 1월14일(일) ( 아그라 --> 델리 ) 아침 6시에 기상, 7시 아침공양, 8시 델리로 6시간 이동 , 델리공항 출국 수속 , 19시40분 비행기 출국 9일차 1월15일(월) ( 델리 --> 인천 --> 동대구 ) 아침 6시에 인천 도착 입국 , 6시42분 동대구발 KTX  1일차 1월7일(일) (인천공항--> 델리공항 --> ITC Welcome Hotel) 경산--> 동대구--> 인천공항 --> 델리공항 --> 호텔 인도 여행가기전 친구 녀석들에게 인도가서 자아성찰을 좀 하고, 인간 좀 돼서 오겠다고 인도여행 간다는 것을 농담 삼아 자랑하니 친구 녀석들이 “니가 인간이 아니면 이 세상에 인간인 사람이 없다”라고 한다. 친구 놈들이 “ 인간이 무엇인지 알고하는 소리 일까 ? 인간은 과연 무엇일까 ?”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준비하여 5시에 집을 나서 6시에 동대구에서 출발하여 인천 공항으로 가는 KTX열차에 몸을 싣고 설레는 마음으로 불교성지 순례를 떠났다. 공항역에 도착하니 8시50분 좀 일찍 도착하여 커피한잔 하고 있으니 김천에서 오시는 24명이 10시30분에 도착했다. 김천 특유의 사투리가 너무 정겨웠다. 잠시후 여행가이드의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출국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 24GATE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50분이 연착이 되어 13시35분에 탑승하여 출국하게 된다   인도에 다 와서 델리공항에 착륙이 약 25분간 지연이 된다는 방송에 인도 내리기전에 인도다움을 느껴본다. 인도로 가는 기내에서 나는 불교신자들이 순례하는 것보다, 우선 부처님의 일생에 대해서 또 각 성지에 대해서 구석구석 보고알고 싶은 생각으로 예불도 잘 모르고 불경도 전혀 모르는데 순례하러 오신 순례단들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조심이 되었다. 그래도 부처님의 숨결을 느끼고 부처님을 뵈러 간다는 마음은 같으리라. 비행기에서 설레인다. 부처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가야지 싶어 정리한 자료를 보지만 뒤돌아서면 까마귀 고기를 먹었는지 특히 인도 지명, 사람이름은 금방 까먹어 버린다. 장장 9시 25분에 걸친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델리공항에 도착하니 공항 내에 설치되어 있는 부처님의 손이 우리를 반긴다. 공항 밖을 나오니 날씨는 염려 했던것 보다 춥지 않았으며, 공항주위에 먼지가 잔뜩 썪인 안개와 그 속의 많은 사람들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 듯한 사회 기반시설과 주위환경에 안개먼지(Fog)로 온 천지가 잘 보이지도 않고 뿌옇다. 전용 버스에 짐을 싣고 호텔로 이동 하는데 벌써 어두워져 주위는 잘 보이지 않으나 주변이 그렇게 밝지가 않다.   호텔로 이동중, 버스는 나쁘지 않음 호텔에 도착하니 너무 늦어 컵라면으로 야식 겸 저녁을 먹고 짐 풀고 내일 여정을 위해 씻고 잠자기 바쁘다. 인도 불교성지 순례의 첫날은 이동으로만 하루가 다갔다. 바르나시 공항에 있는 코끼리 상 바르나시 시내 풍경 2일차 1월8일(월) (델리공항--> 바라나시 --> 사르나트--> Clarks Hotel) 아침 7시에 기상, 8시 아침공양, 9시 델리공항으로 이동 , 국내선 비행기로 바라나시로 약 1시간 30분 이동 , 초전법륜지 사르나트로 이동, 갠지스강 관광   1. 바라나시 베나레스(바라나시의 영어식 지명)는 바라나강과 아시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서 바라나시라고 했단다. 바라나시의 역사는 기원전 1000년경 아리안족의 일부가 강가강 유역에 자리 잡으며 시작되었다. 지구상 사람이 살고 있는 도시, 살아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오래된 도시의 하나다. 바라나시는 2000여년 간 인도의 학문과 문명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여러 국가들이 이 지역을 정복했고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교가 모두 바라나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꽃을 피웠다. 그리고 오늘날 바라나시는 가장 종교적인 도시이며 가장 인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우리 일행을 싣은 버스는 오후에 바라나시로 들어섰다. ‘ 이제 인도인들이 사는 모습을 재대로 보게 되었다. 분주히 다니는 많은 사람들, 하지만 옷 차림새나 집들은 너무 열악 했으며, 거리는 너무 지저분하고, 주위에는 온 천지 먼지투성이며 나무도 먼지를 폭 뒤집어 쓰고 있다. 내가 기대 했던 모습보다 너무 못 미쳤으며 티벳 보다도 못한 삶이다. 또한 차창 밖으로 보이는 어떤 사람에게도 웃음이 없다.   7세기 중국의 구법승 현장 스님은 ‘대당서역기’에서 ‘바라닐사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바라나시를 소개하고 있다. “…마을이 즐비하게 서 있으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매우 많았다. 집마다 엄청난 부가 넘쳐나고 방마다 신기한 재화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의 성품은 온화하고 공손하며 세속에서는 학문을 익히는 데 힘쓰고 있다.…” 예로부터 바라나시는 상업의 중심지였다. 특히 바라나시는 옷감, 그 가운데서도 화려한 색의 실크로 유명했단다.   또한 세상의 모든 향기로운 것들을 다 섞어놓은 듯 한 향료가 가득한 도시이기도 했다. 귀한 옷감과 향료는 도시를 풍요롭게 했고 그 풍요를 기반으로 철학과 종교가 꽃을 피웠다. 수행자들이 모여들었음 또한 당연하다.   2. 사르다트 박물관 시간 관계상 사르타트 박물관을 먼저 보기로 했다. 바로 앞이 녹야원이다. 저 멀리 다메크 탑이 보인다   박물관 중앙 홀에 인도의 국가문장인 '4사자상'을 전시해놓았다. 박물관 안에는 많은 유적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장내에서 가장 유명한 부처님의 처음 설법하시는 모습을 형상화 한 초전법륜상이 설법인을 하고 아주 명쾌한 모습으로 계신다. 또 녹야원의 아소카 석주 상단에 있던 것으로 이 '4사자상'은 지금은 인도의 문장(紋章)이 되었고, 모든 지폐에도 새겨져 있다고 한다. 법정스님 설명으로 4사자상 밑에 4마리의 동물 사자(지혜 용맹), 코끼리(리더, 풍요, 자손번창, 카네스) 소, 말이 새겨져 있다고 했다. 사진 촬영 구역이라 내부의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아쉬웠다.   3. 디메크 스투파(초전 법륜지 기념탑) 녹야원 내에 안 쪽에 있으며 녹야원 입구에 들어서면 멀리 거대한 대탑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이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처음으로 가르침을 펴신 초천법륜지임을 알리는 다메크스투파다. 벽돌을 쌓아올려 만든 거대한 석주모양의 이 대탑은 높이 34미터, 지름이 28미터에 달한다. 현재 남아있는 대답은 약 500여 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수차례의 재건과 증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로 대탑에서는 기원전 200년 경 마우리아왕조 시대에 만들어진 벽돌이 나오기도 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해준다. 대탑의 표면을 장엄하고 있는 기하학 문양과 꽃무늬 역시 4~5세기 이 지역을 장악했던 굽타왕조의 것이다. 다메크스투파 주변으로는 수많은 건물의 유적이 흩어져 있다. 불상을 모셨을 사원터, 수행자들이 머물렀을 승원터, 탑을 세웠을 자리, 명상에 이용했을 수행터 등. 남아있는 기단의 모양과 건물의 배치된 모양을 통해 용도와 구모를 짐작해본다. 1500여 명의 스님이 수행하고 있었다는 현장 스님의 기록이 결코 허언이 아니다. 왕조의 흥망에 따라 번영하고 쇠퇴했을 녹야원 초전법륜지의 역사가 흩어진 벽돌기단의 흔적을 따라 서리서리 흐른다. 다메크스투파 앞에서 나는 잠시 부처님의 초전법륜을 듣기 위해 부처님 그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 본다. 깨달음을 얻은 후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가장 먼저 법을 펼 대상으로 옛 스승이었던 알라라 깔라마를 떠올리셨다. 하지만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난 후였다. 수행자 웃다까라마뿟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곳 바라나시의 녹야원까지 오는 동안 이교도 수행자, 뱃사공을 만났지만 그들 모두 진리의 법과는 인연이 없었다. 눈앞에 부처님을 보고도 법을 청하지 않았음이다. 부처님께서 그토록 먼 길을 걸어 이곳까지 오시는 동안 단 한 명이라도 법을 청했다면 초전법륜지는 이곳 녹야원이 아닌 보드가야와 바라나시 사이의 그 어디 즈음이 됐을지도 모른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거대한 대탑 다메크스투파는 진리의 수레바퀴가 구른 최초의 순간, 그 역사적인 장소를 일깨우는 동시에 우렁찬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듯하다. 스스로 구하지 않고서야 어찌 얻을 수 있겠느냐고. 진리를 구하고자 한다면 법의 수레바퀴는 세상 그 어는 곳에서라도 당당히 구를 것이라고. 이곳에서 부처님은 옛 도반이었던 다섯 수행자를 위해 법을 펴기 시작했다. 해가 지고 환한 보름달이 뜰 무렵 진리의 수레바퀴는 구르기 시작했다. 그날 밤 다섯 수행자 가운데 꼰단냐가 처음으로 아라한과를 얻었다. 이후 닷새 동안 나머지 네 명의 수행자 모두 아라한과를 얻었다. 먼저 깨달은 이가 아직 깨닫지 못한 도반을 위해 바라나시 시내에서 탁발을 했다. 부처님께서는 깨달음을 얻은 그 첫해의 우기를 이곳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와 보내셨다. 그러는 동안 바라나시 부호의 아들이었던 야사를 비롯해 모두 55명의 청년들이 녹야원으로 찾아와 부처님께 귀의하였다. 그들은 부처님과 함께 우기를 보내며 모두 아라한과를 얻었다. 이로써 세상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포함해 모두 61명의 아라한이 있게 되었다. 그들은 이곳 녹야원에서 함께 머물렀다. 60명의 아라한이 탄생한 곳. 녹야원은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보드가야의 우루벨라와 더불어 지구상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성스러운 깨달음의 땅이 되었다.   4. 다르마 라지크 스투파(진리의 왕 탑) 녹야원 내에 있으며 녹야원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큰 유적이 다르마라지카 스투퍼 (진리의 왕 탑)이다. 이 탑은 부처님의 진신사리탑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직경 31.5m에 달하는 거대한 탑의 기단부위만 남아 있다. 영국 식민시절인 1794년, 바라나시 지역의 지방 장관이 부처님 사리탑인 ‘다르마라지카’탑을 헐어 벽돌을 채취하여, 자신의 저택을 짓는데 사용하였다. 그때, 알 수 없는 고대 문자가 새겨진 상자를 발견하고, 그게 뭔지도 몰랐지만, 사리함과 안에 들어있던 대리석으로 만든 사리호는 관심이 있어서 보관하고, 사리호에 담긴 내용물, 즉 부처님 진신사리는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하니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현재 그 사리함과 사리호는 뉴델리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정말 한편의 코미디와 같은 일이지만, 지금의 기준으로 과거를 처단할 수는 없으리라.   석가모니부처님과 다섯 수행자의 재회. 수행자 싯다르타가 고행을 버리고 타락했다며 떠나갔던 다섯 수행자들은 붓다가 된 싯다르타, ‘환한 얼굴빛과 몸에서 뿜어 나오는 금빛 광채’에 휩싸인 옛 도반의 모습 앞에서 저절로 고개를 숙였다. 그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면서 ‘외면하자’고했던 다섯 수행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일어나 발우를 받아들고, 앉을 자리를 준비하고, 발 씻을 물을 가져와 석가모니 부처님을 맞이했다. 바로 이 자리에서. . .   다르마라지카 스투퍼 터 모습 초전법륜지 (디메크 스투파)에서 기도하고 나오면서 해가 서서히 질 무렵 다르마라지카 스투퍼 터(부처님의 진신사리 탑터)에서 같이 갔던 일행 모두 법성스님 따라 참선에 드니 너무나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법성스님 말씀대로 기가 샌 곳이어서 인지 기가 느껴지는 듯 하다.   4. 차우칸티 스투파 ( 영불탑 : 부처님을 맞이 한 곳을 기념한 탑 ) 싯타르타의 수행자 꼰단냐, 왑빠, 밧디야, 마하나마, 앗사지 이들은 싯다르타의 곁을 떠났다. 싯다르타가 고행을 포기하고 수자타의 공양을 받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렇게 헤어진 다섯 수행자들은 바로 이곳 바라나시 인근에 머물고 있었다. 당시 바라나시에 모여들었던 수많은 수행자들이 그러했듯 다섯 수행자 역시 숲에 머물렀다.   우리 일행이 녹야원을 나올때 벌써 해질무렵이라 문이 닫겨 있어 들어가 가가이서 보지 못 한게 아쉽다 사르나트는 바라나시에 북동쪽으로 10km여 떨어져 있다. 지금은 별다를 것 없는 인도의 시골 마을이지만 붓다의 첫 가르침이 울려 퍼진 이 특별한 불연의 장소는 한 때 불교성지로 번영을 누리기도 했다. 인도 최초의 완전한 통일국가를 이루었던 마우리아왕조의 아쇼카 대왕이 기원전 262년 불교로 개종한 후 이곳 사르나트의 녹야원이 초전법륜지임을 알리는 석주를 세웠다. 5세기에는 중국의 구법승 법현 스님, 7세기에는 현장 스님이 이곳을 찾아 불교성지로 번영한 사르나트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특히 7세기 중엽 이곳을 순례한 현장 스님은 당시 사르나트에 1500여 명의 스님, 100미터 가까이 되는 높이의 불탑, 거대한 아쇼카석주 등과 함께 수 많은 불탑과 사원들이 즐비했다고 기록, 사르나트가 불교성지로 여전히 흥성했음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후 이슬람교가 확산되면서 도시의 건물들은 파괴되었고 불교는 급속히 쇠퇴했다. 급격한 쇠락의 결과는 8세기 이곳을 순례한 신라의 구법승 혜초 스님의 기록 ‘왕오천축국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혜초 스님은 ‘피라날사국’이라는 이름으로 바라나시를 기록하며 “이 나라 역시 황폐했다. 왕도 없다.…당간위에 사자상이 있다.”라고 전했다. 도시와 유적은 이미 파괴됐고 아쇼카왕의 석주만이 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음이다. 파괴된 도시는 복구되지 못한 채 수백 년 세월을 방치되었고 오늘날은 그 흔적만이 남아있다. 1835년 영국 고고학자들에 의해 사르나트지역에 대한 발굴 작업이 시작되었다. 수많은 유물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물의 상당수는 지금도 사르나트고고학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5. 겐지스강 우리는 초전법륜지에서 부처님을 처음 만난 그 감동을 갔고 겐지스강으로 갔다 가는 길이 복잡해 버스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가는 길은 복잡하고 인파가 너무 복잡해서 일행을 따라가기도 힘이 든다. 도로에 온통 먼지투성이, 오물 쓰레기가 가득하며 강에 가까이 갈수록 나무장작을 많이 재 놓은 것 과 강가에서 연기가 자욱한 것을 보니 이상한 묘한 기분이 든다. 인도 사람들이 평생 겐지스 강에 가서 목욕하고 죽어서 재로 겐지스에 뿌려지는 게 소원이라고 한다. 겐지스에서 화장 못하면 평생 한번은 꼭 겐지스강을 가는게 소원이라고 한다. 우리 일행은 배를 타고 겐지스강을 거슬러 상류로 올라갔다. 강가의 가트에서는 힌두제사의식 아르띠뿌자도 몇군데에서 행하고 있으며 약간의 성스러움도 느껴진다. 제사를 행하는 브라만들의 모습이 절도가 있고 잘 연습된 것 같으며 매우 진지해 보인다. 좀 더 상류로 올라가 보니 약 스무 군데에서 화장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할 때 시체나 나무 타는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 참 이상하다. 그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으며 바로 뒤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보인다. 인도 사람들에게는 죽음과 삶이 구분이 되지 않는다.   6. 항하사(恒河沙) 항하사(恒河沙)는 인도의 갠지스 강을 나타내는 단어인 항하(恒河)에서 비롯된 수의 단위를 나타 내는 명칭이다. 항사(恒沙)라고도 하며 무수히 많다는 것을 뜻하는 표현이다. 항하사는 갠지스 강의 모든 모래를 합한 숫자라는 뜻으로, 수리적으로는 1052을 뜻한다고 한다. 금강경에서 나오는 항하사   7. 아르띠부자 ( 흰두교 제사 의식 Arti pooja)와 가트 아르띠 뿌자, '푸자' 혹은 '뿌자'라고 줄여서 부름. 성스러운 신들의 땅 바라나시에서는, 매일 밤 해질녘에 거대한 종교행사가 펼쳐진다. 보통 푸자 (Pooja) 라는게 힌두교의 제사의식이다. 그 중 아르띠 뿌자는 바라나시를 대표하는, 아주 유명하고 성스러운 의식으로 알려져 있다. 힌두교가 신성시하는 어머니의 젖줄같은 갠지스강과 강을 따라 ‘강가와 맞닿아 있는 계단’을 뜻하는 수많은 가트가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가트의 화장터, 불타는 시신, 목욕하고 기도하는 신자들, 유람하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이 물에 목욕을 하면 이 세상의 모든 죄가 씻겨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죽은후 이곳에 재가 뿌려지면 윤회로부터 해탈을 얻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죽음이 임박해 이곳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해마다 수많은 순례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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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불심으로 가득한 7박 9일
    직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 생전 활동지인 인도 현지 답사를 통하여 부처님 생애를 체험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인도성지순례를 실시했다.   수정(법성)스님을 비롯한 대학원 1학년 주.야간반, 대휴사 신도 등이 참석하여 인도 성지순례가 7박 9일동안 진행됐다.   지난 7일 기대와 신앙심으로 김천문화회관 앞 새벽 6시 버스탑승으로 시작된 인도순례 일정이 15일 정오 김천문화회관에 버스가 도착하면서 7박 9일의 순례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첫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일행은 12시 45분 델리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여 9시간의 승선의 지루함을 이겨내고 저녁 6시 30분경 델리에 도착한 일행은 호텔에서 투숙하고 2일차 델리에서 바라나시로 향하는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연일 바쁜 일정이 소화되어 갔다.   이번 성지순례는 성지순례를 전문으로 하는 대승투어의 패키지를 통해 프로그램 된 순례 일정으로 7일(인천 델리), 8일(델리 바라나시), 9일(바라나시 보드가야), 10일(보드가야, 라지기르, 나란다, 바이살리), 11일(바리살리, 케사리아, 쿠시나가르, 룸비니-네팔), 12일(룸비니-네팔, 쉬라바스타-인도, 럭나우), 13일(럭나우, 아그라), 14일(아그라, 델리), 15일(인천공항, 김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성지를 순례하는 동안 수정(법성) 스님은 7정례, 반야심경, 금강경 독송 및 개별 축원 등의 예불 의식을 빠짐없이 실시하여 부처님 제자로서의 예를 다하며, 김천불교대학 학생 및 신도에게 신심을 더욱 굳게 심어줬다.   7박 9일 동안 강행군 되는 성지순례이었지만 모두 부처님 성지 순례 감동의 마음으로 극복하고, 무사히 귀국했다.   인도 성지순례를 마친 이들은 소감을 통하여 ‘인도는 알 수 없는 나라이다. 부처님 나라에 이렇게 못 사는 사람이 많은지. 소가 많은 나라, 소가 대우 받는 나라이다. 개가 많은 나라이다. 무질서 속에 질서가 유지되고 있는 나라이다’ 등의 각자가 느낌을 말하며 다음에 시간을 내어 다시 오고 싶은 나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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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이색휴게소 탐방_내린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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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8
  • 겨울은‘따뜻한 온천이 최고’, 가불만한 온천여행지
    한겨울 한파로 밖에 나가기도 싫어지는 요즘! 따끈한 물과 맛 좋은 제철음식이 간절해지는 날이다. 뜨끈한 온천과 겨울 제철음식이 있는 경북으로 무작정 떠나보는 어떨까?   《온천 여행》   ▶ 울진 백암온천 백암온천은 신라시대부터 약효가 뛰어난 온천으로 알려져 왔으며, 창에 맞은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 발견했다는 전설과 함께 백암사 승려가 기와집에 석조탕을 설치하여 온천욕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라돈이 포함된 방사능 유황천으로 무색․무취이며 수질이 매우 매끄럽다.   수온은 40~52℃이며, pH 9.35의 최강의 알칼리성으로 상급의 온천수로 평가된다.   온천수에는 철․나트륨․칼슘․마그네슘 이온 및 염소․플루오르․황산 등이 비교적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피부병․신경통․위장병․류머티즘․만성관절염․피로회복․부인산후병․금속중독증․동맥경화․당뇨병․간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천이 있는 울진군의 동쪽은 동해, 북서쪽은 강원도와 접해 있어 인근에 자연 관광자원도 많다.   ▶ 울진 덕구 보양온천 덕구온천은 고려말 활과 창 솜씨로 이름난 전모라는 사람이 사냥을 하던 중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처음에는 이곳 주민들이 돌과 통나무로 집을 지어 간이욕탕으로 사용하다가 1979년 이후에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   온천수는 덕구리 산 1번지에 있는 5개의 온천공에서 나오며 이 가운데 3개공은 약 4㎞에 이르는 통로를 통해 온천장에 보내진다.   온천수는 철천으로 pH 9.03의 강한 알칼리성이며 중탄산, 나트륨 이온, 마그네슘 이온, 불소 등이 주성분이고 온도는 41.8℃이다.   피부병․신경통․당뇨병․소화불량․빈혈․류머티즘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피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마을 주민들이 병원처럼 애용하고 있다고 한다.   ▶ 청송 솔기온천 '솔기'란 소나무솔(松)과 기운기(氣)의 합성어로서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이다.   주왕산국립공원,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임하댐, 영덕 해상공원의 일출, 영양수비계곡 등 주변의 관광명소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솔기온천수는 약천으로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스성 질환, 근육통,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영주 소백산풍기온천 풍기읍 시가지로부터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백산 풍기온천은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100% 천연원수이며 불소가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유황온천이다.   주위에는 소백산 국립공원이 있어 등산을 곁들일 수 있으며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은 유․불교 문화의 근본을 말해주고 있다.   풍기온천의 물은 유황, 불소, 중탄산 등 우리 몸에 좋은 물질이 온천수에 용해되어 있어 만성관절염, 신경통, 금속중독, 동맥경화증,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청도 용암온천 청도 용암온천은 지하 850m의 심층에서 용출되는 양질의 게르마늄 유황온천으로 관절염, 천식위장병, 빈혈,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구, 경북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뛰어난 수질 탓에 예로부터 이곳 마을에는 장수한 노인과 힘센 사람이 많은 동네로 인근에 소문났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중탄산나트륨형의 게르마늄 함유량이 다른 지역 온천에 비하여 15 ~ 30배에 이르는 수질은 목욕 뿐 아니라 작물에 미치는 영향도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대중탕 이외에 노천온탕과 냉탕에서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 안동 학가산온천 학가산온천은 천년고찰 광흥사를 품에 안은 학가산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조선 세조때에는 길 떠난 중앙관료나 일반인들이 여행길에 쉬어가는 두솔원이 있던 자리였다.   지하 암반 700m에서 솟아나는 양질의 암반수를 온천수로 사용하는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 작용이 있어 혈액 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 회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겨울 별미》 ▶ 울진 물곰탕 울진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이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 간다. 많고 많은 생선중에 무슨 물곰탕이냐고 할지 몰라도 이는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하는 말!...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 맛은 살얼음 낀 동치미와 냉면국물을 엄동설한 겨울철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어쓰고 들이켤 때의 그 맛과도 같다.   뜨거워도 시원하다는 맛이 진정 어떤 맛인지를 알게 해준다.   ▶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대표 향토식품인 구룡포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청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이용하여 동절기에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한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동결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얼려 말린 꽁치를 과메기라 부르고 있다. 2007년에는 영일만의 4개 읍면을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포항구룡포과메기' 라 부르고 있다.   ▶ 울진 붉은 대게탕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이 쏙쏙 빠진다.   게살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울진대게 두 마리면 4인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 청도 한재미나리삼겹살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어 볕이 나는 시간이 길고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미나리와 삼겹살의 콜라보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청도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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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6
  • 봉화 분천역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
    경상북도는 25일(월) 봉화 분천역 광장에서 관광객, 마을주민, 파워 블로거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한겨울 산타마을’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난타공연, 산타마을 개장 및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꽃다발 증정, 관광객 경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와 연계한 이색봉송(스파이더 행사) 세레모니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성화봉송 주요경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 분천역 산타마을 → V-TRAIN(분천~철암) → 춘양교 →춘양로 → 봉화고등학교 → 궁전회전교차로 → 내성대교 → 봉화군청   올해 겨울 산타마을은 지난 23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눈꽃마차, 산타의 집, 이글루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세평 하늘숲,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하여 보다 풍성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점, 산타카페 등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고 잠시나마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군고구마, 어묵국물, 호빵 등 간식거리도 풍성하다.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겨울 산타마을(58일간)을 시작으로 올해 여름까지 6회 운영, 50여만명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16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문화체육관광부)되어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산타마을 개장식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열망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응원으로 시작되어 어느 해 보다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 같다” 면서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올 겨울, 산타마을에서 자녀와 함께 얼음썰매도 타고 동심도 즐기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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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5
  •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 포항 관광활성화 이끌어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경북관광공사와 공동 운영중인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가 성황리에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는 지난 11. 15.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에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투어 셔틀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죽도시장과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매일 1회 운행된다.   동해안 최대 어시장, 죽도시장에서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고, 길이 1,750m인 포항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선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내년 1월 1일 저녁 7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에 들러 새천년기념관과 국립등대박물관도 둘러보고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추억의 멋진 사진 한 컷도 남겨볼만하다.   마지막 코스인 구룡포에선 입안에서 살살녹는 쫄깃하고 고소한 겨울의 별미, 과메기와 대게를 즐길 수 있다. 과메기와 대게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구룡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관광홈페이지 경북나드리(www.gbtour.net)에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현대항공여행사 ☎ 054-278-8500)로 예약하면 된다.   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는 관광객이 부담한다.   22개 시․군에서도 포항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 시․군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진 극복을 위한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 시․군 투어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각 시․군 관광부서로 문의   한편, 경북도는 지진 발생 후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유원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이용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원 워크숍, 관광포럼, 도 관광정책 설명회 등 연말연시 각종 행사를 포항 지역에서 개최하여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포항 알리기에 주력한다.   김헌린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관광업계에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겨울 관광특수의 기회를 살려 포항 관광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굳은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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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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