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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김천불교대학, 부처님의 발자취를 찾아 인도 성지순례 다녀오다.
직지사 김천불교대학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여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주요 불교유적지를 체험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달아 가기 위한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인도 성지순례에는 직지사 자성 학감 스님, 덕종 스님을 비롯한 오애순 김천불교대학총학생회 회장 및 불교대학‧원 도반과 마니불여행사 대표를 포함한 36명이 지난 10월 29일 ~ 11월 7일 동안 9박 10일의 일정으로 대한항공편으로 인도 델리에 도착해 여정을 풀었다. 일행은 10월 30일 오후, 델리에서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사르나트 박물관을 관람하게 되었으나 일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부처님의 유적과 힌두교 유적 등을 관람하였고, 특히 인도 모든 화폐에 인쇄되어 국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쇼카 석주 위 4마리 사자 상과 법륜상 외에 굽조 왕조 때의 석가모니 부처님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상은 아직도 생생한 모습으로 기억되고 있다. 10월 31일 새벽, 인도의 힌두교 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유명한 갠지스 강을 가는 도중 거리에서 인도인들의 생활상을 접할 수 있었으며, 인도의 주요 음료인 우유와 물, 홍차 및 설탕을 혼합한 달달한 맛을 내는 짜이라는 전통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어 갠지스 강에서 배를 타고 참배객들의 성수기도, 목욕, 화장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독특한 이슬람 사원들도 간혹 눈에 띄어 이색적인 풍경을 담았다. 또한, 각자 갠지스 강에 연등을 띄워 보내며 불자로서 부처님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돈독해질 수 있도록 소원을 빌기도 했으며, 갠지스 강 건너 모래밭에서 샤르르르 흘러내리는 모래를 주먹에 쥐었다 폈다 하며 기분 좋은 감촉을 만끽하였고, 갠지스 강의 일출장면은 타국에서 처음 느낀 묘한 감동이었다. 아침 공양 후 불교 4대 성지인 녹야원(사르나트)에 들러 아쇼카 왕이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처음으로 설법한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메크 스투파(법륜탑)를 참배하였다. 다메크 스투파는 인도의 중요 불교 관련 건축물 중에 하나로 기단부가 직경 28.5m, 높이 33.5m, 원형 추정 43.6m로 사라나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성지순례단은 명상과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불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아쇼카 왕에 의해 건립되어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를 보관했던 다르마라지카 스투파(법왕탑)은 1794년 영국식민지 시절 바라나시 장관이 자신의 저택 건립을 위해 벽돌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부처님의 사리가 들어있는 항아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갠지스 강에 버렸다고 알려졌으며, 현재 스투파는 기단부만 남아있어 안타까운 역사로 남아있다. 아울러, 아쇼카 왕이 인도를 처음 통일하며 불교를 인도 국교로 정하며 세운 아쇼카 석주는 이슬람의 침공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기둥의 하단만 남아 있고, 원래 높이는 15.25m, 직경 71.1cm 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석주 상단은 현재 사르타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특히, 이날 저녁 호텔식당에서는 성지순례 기간 중 생신을 맞이한 도반을 위해 케이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흐뭇한 광경을 볼 수 있었으며, 김천불교대학생들이 각자 소개를 통해 도반들과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었다. 11월 1일 아침,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인 비하르 주의 보드가야로 이동해 부처님께서 6년 동안 수행하며 보리수 아래서 성불을 이루신 마하보디 사원의 금강보좌, 불족석, 법구경 설법지, 무짤린다 용왕의 연못 등 7선처를 순례하며 부처님께서 인간의 모습에서 성불을 깨우쳐 聖人으로 추앙받을 수 있었던 위대한 성지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불심을 더욱 돈독케 하였다. 이어 부처님께서 6년 동안의 고행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선 부처님에게 우우죽을 공양하여 기운을 회복하여 완전한 깨달음을 이룰 수 있게 한 수자타를 기념하기 위한 수자타 수투파를 순례하였다. 그리고 수자타 수투파 인근 라즈기르 지역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을 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여 인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점심공양 후 오후에 차량으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왕사성에 머물며 법화경을 설한 장소로 유명한 영취산 등정에 나섰고,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아난존자와 목련존자가 수행하였던 동굴을 목견할 수 있었다. 영취산 정상에는 독수리를 닮은 4가지 형상의 바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취산 정상에서 호연지기를 느끼며 기도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청정한 불심은 깊어져만 갔다. 이어 마가다의 왕인 빔비사라가 부처님께 귀의하고 대나무 숲을 보시한 불교 최초의 절인 죽림정사로 이동해 탐방을 이어나갔다. 11월 2일 아침, 비하르 주의 라즈기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최초의 대학인 나란다 대학으로 이동하였다. 나란다 대학은 사리불자, 목련존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하가섭 존자가 부처님으로부터 제일 처음 계를 받은 곳이다. 달마대사가 마지막 계를 받고 중국으로 건너가 혜가 스님에게 계를 내려 선종의 시초가 되었다 한다. 나란다 대학은 631년 당나라의 현장 스님이 방문했을 당시 ‘寶臺가 별처럼 줄지어 서고 玉樓가 산처럼 솟아 있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그 당시 900만권의 책이 소장되어 있었고, 매일 100여개 강좌가 열렸으며, 1만여 명의 스님이 2000여명의 교수로부터 불교를 포함 논리학, 수학, 의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르쳤던 곳이다. 직경이 10km인 나란다 대학은 아직도 1% 정도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 위명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나란다 대학 참배 후 바이샬리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열반 전 마지막 안거를 보내신 곳이며, 기생 암바팔리가 망고 동산을 보시한 곳이기도 하며, 부처님 열반 후 제2차 결집이 개최된 바이샬리의 대림정사에서 참배를 하였다. 이곳 대림정사는 바이샬리의 큰 기근과 전염병을 퇴치해준 부처님께 감사하며 라차비족이 기증한 정사로, 열반 3개월 전에 또 다시 마지막으로 들렀던 곳으로 부처님은 바이샬리를 사랑하셨고, 바이샬리 사람들은 부처님을 존경하였던 곳이다. 훗날 아쇼카 왕이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준 아난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스투파와 석주를 세웠다고 한다. 11월 3일 아침, 바이샬리의 부처님 8등분 근본 사리탑을 참배하였다. 이곳은 부처님께서 45번째 마지막으로 안거하신 곳으로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8등분 된 사리를 분배받은 바이샬리 리차비족이 스투파를 세웠던 곳으로, 이후 아쇼카 왕이 스투파를 해체하고 사리를 출토해 일부는 봉안하고, 나머지는 나누어 자신이 여러 곳에 세운 새로운 스투파에 모셨다고 한다. 점심 공양 후, 케사리아로 이동하였다. 케사리아는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후 가사를 갈아입은 곳이자 부처님이 열반 길에 케사리아를 들렀을 때 부처님에게 마지막 공양을 올린 춘다의 고향이기도 하며, 리차비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발우를 주신 곳인 케사리아 대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이어 불교 4대 성지의 한 곳이자 부처님의 열반지인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제하고자 깨달음을 널리 설하시고 열반하신 다비장(라마브하르)에서 기도와 헌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법하게 따를 것을 가슴속으로 맹세했다. 그리고, 발걸음을 옮겨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열반당에 들러 부처님 동상에 가사를 입혀드리고 부처님의 존체에 경건한 마음을 담아 찬탄의 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열반당을 관리하고 있는 가네슈와르 주지 스님을 친견하여 쿠시나가르 열반당의 발굴에 대한 일화를 청취하고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아침, 코살라 국의 수도인 사위성에 있는 사찰인 쉬라바스티 기원정사는 수닷타 장자가 기타 태자의 동산을 동산 전체에 금을 깔고 동산을 사서 부처님께 기증한 정사로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였다고 전해지며, 부처님께서 45번의 안거 동안 14번째 안거를 시작해 19번째(55세)~44번째 안거를 하였던 곳이다. 마지막 안거는 바이샬리에서 안거하셨다. 이곳에는 많은 수도숭들이 상주하며 각국에서 몰려온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수도승들에게 보시를 전하는 유명한 곳이다. 또한, 근처에 부처님이 물을 길어 드셨던 우물이 있고, 그 주변으로 아난다 보리수도 보호되고 있어 많은 불자들이 명상과 기도를 드리는 곳이다. 오후에는 수닷타 스투파와 앙굴라 스투파와 천불화현 터를 탐방하였다. 부처님께 동산을 보시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수닷타 스투파는 현재 흔적이 남아 있으나, 그 당시 강성하여 번창했던 코살라 국의 사위성은 부처님의 고국인 석가족을 멸망시킨 업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역사학자들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른 방문지인 앙굴라마라 스투파는 흉포한 살인마인 앙굴라마라가 1백명의 사람을 죽여 손가락 1백 개를 목걸이를 만들면 도를 깨우친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99명의 사람들을 살해하였고, 마지막 100명 째 어머니를 보고 살해하려다 그 자리를 지나치신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앙굴리마라를 교화시켜 만들어진 스투파이다. 11월 5일 오후, 버스로 8시간을 이동하여 찾은 곳은 인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타지마할을 관람했다. 무굴 제국의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왕비 뭄타즈를 위해 세운 묘이다. 타지마할은 1643년경에 착공되어 매일 2만 명의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완공되기까지 총 22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역대를 통틀어 현재까지 왕이나 임금들이 부인이 살아있을 당시는 잘해주었어도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을 마다하고 죽은 부인을 위해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 사람은 무굴 제국의 샤 자한 황제가 유일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인도 성지순례 기간 동안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들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신 마니불 여행사 대표님과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고 지루하지 않도록 노력해준 인도 현지 가이드인 고럽 덕분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도반들을 위해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자성 학감 스님과 덕종 스님을 비롯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도반들을 챙겨주신 오애순 회장님과 김춘옥 총무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지순례 가는 곳마다 위대하고 경이로운 부처님의 발자취에 우리 불제자들은 항상 감동과 희열을 느꼈으며, 이번 성지순례가 도반들과의 유익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김천불교대학의 성장은 물론 개개인 공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불교신자로서 더욱 정진에 힘쓸 것을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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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는 지난 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대신동 「Happy together 김천」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 ‘제4회 「Happy together 김천」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3점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으로 각각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소정의 부상을 전달하고 참석해 주신 내빈들의 격려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11월 6일부터 약 2주간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들과 학생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해 추진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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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1리, 우리 마을 소통 공간! 마을회관 가꾸기!
아포읍 국사1리(이장 박용복)는 11월 3일 금요일 마을 청년회, 노인회 등 주민들이 총출동하여 마을의 얼굴인 마을회관을 깨끗이 청소하고 마을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국사1리 청년회와 노인회원은 매일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이 청소하고 노약자 동선 안전 점검을 했다. 박용복 국사1리 이장은 “마을의 소통 공간인 마을회관이 깔끔하게 변화된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아포읍 국사1리(아야)는 『Happy together 김천』 우수 실천 마을로 선정되어 친절·질서·청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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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김천시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2023년 11월 3일 시작된 ‘남산동 큰언니’s 가을 사진 전시회’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산동 큰언니’s 가을 사진 전시회 ‘느긋한 가을 아침’>은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 마루(대표 신원연)’가 개최한 전시회다. 남산 마루는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남산동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남산 마루가 추진한 프로그램은 <경로당에서 놀자!>로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굳게 닫혀있던 ‘남산경로당’을 지역 어르신과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남산 마루는 지역 사진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법 등 사진 교육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눈으로만 보던 남산동 일상의 풍경과 지역 자원, 그리고 10월에 개최된 마을 축제 모습 등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했다. 그리고 촬영한 사진 중 전시회에 출품할 사진과 작품명을 직접 선정하여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역 주민들은 일상에서 마주한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사진작가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얻음과 동시에 남산동 모습을 기록화하는 주민 주도 자료 보관소(아카이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오픈 행사에는 경로당의 예술가들이자 남산동의 큰언니들의 등단(데뷔)을 응원하기 위해 ‘칠곡 보람할매연극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칠곡 보람할매연극단’은 시니어 문화콘텐츠의 선두 주자로 2015년 11월 경북 칠곡 성인문해교실 수강생들로 결성된 평균연령 77세의 칠곡 할매 9명이다. 칠곡 할매들은 경북 칠곡 어로1리 출신으로, 대통령의 글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의 제작자들이자 전국을 누비며 연극공연을 진행하는 연극 배우들이다. 이들은 최근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젊은 층의 문화인 힙합과 랩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이번 ‘느긋한 가을 아침 展’에서 농촌의 일상과 칭찬과 도전을 격려하는 곡들로 총 5곡의 랩을 선보여 전시회를 관람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관인 ‘김천시립미술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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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과 행운이 들어있는 포춘쿠키 함께 열어요!
김천시 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는 2일 남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시행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서 주민들과 함께 「청렴과 행운의 포춘쿠키」 기획 행사(이벤트)를 했다. ‘청렴 쿠키’는 행운의 쿠키로 불리는 ‘포춘쿠키’에서 착안한 쿠키로, 쿠키를 반으로 쪼개면 남면 직원들이 작성한 청렴 글귀가 들어있다. 청렴 글귀 뒤쪽에는 오늘의 행운도 확인할 수 있는 소소한 기획 행사로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청렴에 대한 다양한 자극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로, 청렴을 지키는 것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인식 제고로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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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 칭찬으로 조직 분위기 up! 청렴도 up!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2일(목)을 칭찬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 상호 간 칭찬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의 날은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칭찬의 시간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칭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정하게 되었다. 또한, 칭찬뿐만 아니라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부항면의 직원은 “오늘 칭찬의 날 지정을 통해 부면장님, 팀장님과 칭찬을 주고받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세환 부면장은 “오늘 직원 간에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되어서 좋았다. ‘직원이 행복해야 면민이 행복하다.’라는 말처럼 직원들이 부항면에서 근무하면서 출근이 기다려질 만큼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칭찬을 통해 업무 사기를 높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에서는 칭찬의 날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내부 청렴도 및 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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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월 6일 19시 율곡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회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율곡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시민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기대에 힘입어 온라인 예매 모든 자리가 빠르게 매진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한다혜 박사는 현재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며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케이비에스(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고정패널 등 방송 출연과 삼성, LG, SK 등 대기업 소비 트렌드 미래 전략 연구, 기업체 강연과 자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다혜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24년 우리 사회 핵심어로 뽑은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도파밍, 돌봄 경제 등 다양한 개념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전쟁, 극한의 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 지능(AI) 등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관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앞서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식정보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 율곡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무언(넌버벌) 코믹 놀이 극 - 정크 클라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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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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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 김천시는 6일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성폭력 등 예방 교육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여자농구, 육상 3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의 정희택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성폭력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이 향상되고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동메달, 제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농구 동메달, 육상 트랙 5,000m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김천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며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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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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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수상 기관과 단체 목록 [최우수상]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수상] 율곡어린이집 [장려상]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모암어린이집 [노력상] 개령어린이집, 구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클린산행단, 성의중학교, 아포어린이집, 율곡고등학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천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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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를 비롯한 양금동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황금시장 일원의 거리를 행진하며 “다 함께 황금시장 살리기에 동참합시다!”라고 외치며 황금시장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한 황금시장 살리기 계획(프로젝트)의 마지막 운동으로 관내 단체, 상인,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고객선 준수하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 소방도로 확보, 상인조직 활성화, 친절·위생·청결한 황금시장 만들기’의 내용을 담은 홍보 팻말을 들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많은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이며 과거의 영광이 오늘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황금시장 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이번 운동(캠페인)은 상인회, 관변단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운동을 계기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내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해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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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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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6일(수) 관내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로 현재 생활공간 내부 벽에 습기가 차서 벽지가 떨어지고 바닥에 시멘트가 깨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시멘트 30포를 운반하고 내부 벽지 및 바닥에 시멘트 작업을 시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상자가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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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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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기를 높여라 ~
-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2월 6일(수)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및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평소 언어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라면서 “오늘 이불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쁘고 늦은 시간 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홀로 사는 노인 말벗하기, 육개장 나눔 등 소외이웃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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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2월 6일 19시 율곡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회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율곡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 시민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기대에 힘입어 온라인 예매 모든 자리가 빠르게 매진됐다. 강연자로 초청된 한다혜 박사는 현재 많은 이목을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이며 서울대학교 소비자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케이비에스(KBS) 1 라디오 성공예감 고정패널 등 방송 출연과 삼성, LG, SK 등 대기업 소비 트렌드 미래 전략 연구, 기업체 강연과 자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다혜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2024년 우리 사회 핵심어로 뽑은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도파밍, 돌봄 경제 등 다양한 개념과 시사점을 설명하고 전쟁, 극한의 기후, 전례 없는 고물가,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 지능(AI) 등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현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여 관객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강연에 앞서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율곡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식정보센터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 율곡도서관은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무언(넌버벌) 코믹 놀이 극 - 정크 클라운>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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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도서관 특별강연 「트렌드 코리아 2024」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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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 김천시는 6일 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선수 3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성폭력 등 예방 교육 및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선수단의 권익 보호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력 등 스포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배드민턴, 여자농구, 육상 3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3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윤리센터 소속의 정희택 전문 강사님을 초빙해 스포츠 인권침해 사례, 성폭력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교육했다. 이상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이 향상되고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전 동메달, 제10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우승, 여자농구 동메달, 육상 트랙 5,000m 동메달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며 김천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이며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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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 인권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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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리의 자부심입니다 !
- 김천시는 지난 11월 6일(수) ‘제3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 수상 기관과 단체를 발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우수동참사례 공모전’은 관내 기관과 단체가 한 해 동안 실천한 우수동참사례를 발굴함으로써 범시민 운동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김천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7일(금)까지 접수하여 총 34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동참사례에 대해 적합성, 지속성, 창의성 등 종합적 기준에 따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최종 14개 기관과 단체(최우수 1, 우수 1, 장려 2, 장려 10)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각 기관과 단체별 특성이 돋보이는 동참사례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라며, “우수 사례들이 지속되고, 더욱 많은 시민에게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기관과 단체에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올해 선정된 우수동참사례는 차후 사례집,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수상 기관과 단체 목록 [최우수상]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 [우수상] 율곡어린이집 [장려상] 김천 행복투게더 봉사대, 모암어린이집 [노력상] 개령어린이집, 구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김천클린산행단, 성의중학교, 아포어린이집, 율곡고등학교,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 평화남산동 자연보호협의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 김천 치유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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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장 살리기 캠페인 마지막 이야기
- 황금시장상인회(회장 박선광)를 비롯한 양금동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4일 황금시장 일원의 거리를 행진하며 “다 함께 황금시장 살리기에 동참합시다!”라고 외치며 황금시장 살리기 운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운동은 9월부터 시작한 황금시장 살리기 계획(프로젝트)의 마지막 운동으로 관내 단체, 상인,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청결한 거리를 만드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고객선 준수하기, 원산지 및 가격표시, 소방도로 확보, 상인조직 활성화, 친절·위생·청결한 황금시장 만들기’의 내용을 담은 홍보 팻말을 들고 직접 쓰레기를 줍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많은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이며 과거의 영광이 오늘날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황금시장 살리기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권명희 양금동장은 “이번 운동(캠페인)은 상인회, 관변단체,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시하고 “이번 운동을 계기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내년에도 전통시장 살리기에 지속해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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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행
-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진석)는 지난 6일(수) 관내 위기가구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로 현재 생활공간 내부 벽에 습기가 차서 벽지가 떨어지고 바닥에 시멘트가 깨지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으나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시멘트 30포를 운반하고 내부 벽지 및 바닥에 시멘트 작업을 시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원 평화남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대상자가 앞으로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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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온기를 높여라 ~
- 김천시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옥)는 12월 6일(수)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 및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번째 특화사업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했으며, 평소 언어소통과 문화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이웃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많이 있다.”라면서 “오늘 이불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쁘고 늦은 시간 행사에 참석해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집수리 사업, 홀로 사는 노인 말벗하기, 육개장 나눔 등 소외이웃과 지역 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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