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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부부에게 농락당한 김천시청
며칠 전 김천시 공무직 근로자의 부당이익과 횡령에 관한 기사를 저희 김천뉴스에서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 김氏에게 김천시에서 환수 받은 금액은 고작 2천만원에 불과해서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 안타까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공무직 근로자 김氏의 배우자인 박氏도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라는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완전히 달라지는데요. 현재 공무직 근로자인 박氏는 2018년 3월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를 해서 2020년 공무직으로 전환이 되어 현재 김천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며칠 전의 기사내용 중 공사 환수금액이 김氏에 대한 것만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박氏는 환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배우자인 박氏가 공사를 맡아 대금을 받은 시점을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박氏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김천시에서 매년 공사를 맡아 진행했는데 총 금액이 자그마치 1억3천3백5십만원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氏가 기간제 근로자로 입사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점부터 계산을 다시하면 공사대금은 자그마치 1억 9백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인 영리업무외 겸직 규정이 2019년 7월에 개정되어 2019년 이전 공사대금은 환수할 수 없게 돼버렸다. 그래서 김천시에서 환수해야할 금액은 2019년 7월 이후 공사한 금액인 6천4백5십8만원에 대한 금액만 환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천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와 같이 그 당시 반장이었던 김氏가 배우자인 박氏와 공모하지 않았다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이런 공사를 어떻게 몇 년 동안이나 독식하며 공사할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이것은 김천시를 농락한 것이나마 다름이 없다. 이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근무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김천시에 피해를 입혔을 것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한 것은 첫째 수의계약의 맹점을 파고들어 이런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상위기관이 지적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두 번째는 현재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채용시스템 기준이 아주 느슨해서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자면 금액이 낮은 수의계약도 경쟁입찰로 전환되어야 잡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읍면동의 사업도 2천2백만원 이하는 전부 수의계약에 해당되는데 온갖 청탁과 압력이 행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바 피감기관인 김천시 소속 공무원이 그 압력 상대자에 대해 협조하거나 굴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로인해 부실공사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하루바삐 개선해 나가야할 사항이다. 또한, 공무직근로자나 기간제근로자 채용기준이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1조(채용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지 여부와 전과사실이 없으면 채용이 되는 것을 채용 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서면으로 직업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기재하고 그 외에 직무와 연관된 사업을 운영하거나 종사하는지에 대한 것을 서면에 작성토록 하여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원천 차단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김천시에서는 이 상황을 주시하여 김천시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더 받아낼 수 있도록 최대한 환수조치 해야 하며,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도덕적 해이에 대한 관리•감독과 더불어 교육을 철저하게 강화해 더 이상의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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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직 근로자, 처와 동생과 함께 6년간 2억원대의 부당이득에 횡령 의혹 불거져
김천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가 명의를 차용해 처와 동생과 함께 수년간 공사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氏는 거기에 그것도 모자라 김천시의 각종 기계 장비를 횡령한 사실도 여러 증언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본 기자는 2년 전 제보를 받고 현재까지 이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실제 부당행위에 대한 정보와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氏는 공무직 직원으로 김천시 관내의 도로보수유지를 위한 업무를 맡아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반장으로 일하면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처와 동생의 명의를 번갈아 가면서 차용하여 6년간 본인을 비롯한 처와 동생이 포크레인 공사를 직접 작업하며 공사비 수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그동안 김氏와 처와 동생의 6년 동안의 부당이익은 2억원대에 달했는데 김천시에서 지난 2023년 5월에 환수한 금액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본 기자가 전 관계자에게 환수금액이 너무 작은 것 아니냐고 따져 물으니 김氏의 인건비와 장비사용비를 집계한 금액이라 한다. 처와 동생의 문제는 별도라는 이야기다. 이해할 수 없는 셈법이지만 이 계통을 잘 모르니 넘어간다 하더라도 애초당시 수의계약의 문제점이 이때부터 발생한 것이다. 이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 그때 당시 김氏는 도로보수팀 반장을 맡고 있었는데 허가업체에 속해있는 작업자와 실제와 다른 작업자가 일을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직위를 이용하여 자신과 처와 동생이 수년간 일을 맡아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김천시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인사관리 규정 제24조에 의하면 영리업무외 겸직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리업무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직무를 겸직코자할 사용부서 및 인사부서의 장에게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 공무직 근로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이중 직업을 가질 수 없기에 김氏는 가족의 명의를 차용하는 편법을 이용해 지자체 공사를 맡아 부당이득을 챙긴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김氏 수법은 더욱 지능화되고 악랄해졌다. 반장이 되고나서 5~6년 전 노후화된 2.5t 1대와 1t 1대 등 살포기를 폐기처분 하지 않고 임의로 고물로 팔아치웠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도 경 콤펙트(도로를 다지는 기계)를 임의로 집에 가져가서 아직도 행방이 모연하며, 4~5년 전 600만원 ~7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멀쩡한 발전기를 쓰지 못한다고 가져가서 건설하는 업체에 팔아치웠다는 의혹도 또한 제기되고 있다. 고구마나 감자도 아닌데 또 나오네요. 콤프레샤가 고장 나지도 않았는데 폐기한다고 가지고 가서 본인의 밭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과 아스콘 다지는 롤러 앞부분에 있는 경운기를 폐기처분의 상태인 자택의 경운기와 바꿔치기하여 사용했다는 의혹. 정말 대단타 짱!! 여기까지 이야기만 보셔도 대단하지 않나요? 소설속의 나쁜 놈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근데 또 있습니다. 도로에 쌓인 낙엽을 청소하는 기계인 일명 브루워를 폐기한다고 하고 가져가서 사용한다는 의혹과 지난 5월 ~ 6월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다리를 임의로 가져가서 행방불명!! 이 기사가 나가고 나서 증거를 인멸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여러 증인이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횡령은 다른말로 절도입니다. 도둑놈이죠. 시효가 지나갔다고 해서 나쁜 행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이제 발붙일 곳이 없습니다. 본 기자가 그동안 사태의 심각성을 언론에 기사화하지 않은 것은 좀 더 명확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서였고 어느 정도 증거가 수집한 상태에서 김천시청에 주지하여 김氏의 부당행위를 알게 된 김천시청 감사실에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습니다. 김천시 감사팀에서는 조사결과 신빙성이 있는 사실에 근거해 부당이득을 환수하게 되었고 자체 부서에서는 지난 6월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징계방안을 논의하였으나 기사의 주인공이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해 일단 보류한 상태이며, 제보자 역시 경찰서에 진정서를 접수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독자 여러분들은 위의 내용처럼 김氏의 부당행위가 아니었다면 ‘선의의 업자들이 더 배부르고 따뜻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을 건데’ 라는 아쉬움이 생기지 않나요? 본 기자는 처음에는 이들을 관리•감독해야하는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렇게 교활하고 악랄하게 지속적으로 김천시의 재산을 축내는 파렴치한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얼마 전 제보 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김천시를 우습게 봤으면 김氏가 지난 4월에 수시로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하루 종일 자기 밭에서 일을 하는 증거자료를 목도하고 나서 정말로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 C.C TV와 시간별로 사진 증거를 확보하여 빼박을 수도 없습니다. 출퇴근 의혹도 사실 그전에 있었지만 부당행위가 너무 많아 빼 놓았었는데 이제 딱 걸렸네요. 이런 공무직 근로자가 김천시에서 수년간 기생하며 김천시민의 혈세를 축내고 있다는 사실에 더러운 똥을 밟은 것처럼 매우 혐오스럽고 이빨이 갈릴 정도로 심장이 흥분되는 경악스러운 심정에서 김천시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담당 공무직 근로자의 행위를 일벌백계하고 반면교사의 묘를 살려 김천시의 기강을 다시 한 번 되새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氏로 인해 함께 근무하는 직원 중 몇몇은 동료들과의 불화를 조장하고 매일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김氏로 인해 퇴사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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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김천시 민선8기 1주년 특집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는 미래도시, 김천” “경제・일자리・복지・안전”민생안정에 최우선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산업 미래 전략산업 육성”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4년 연속으로 최우수(SA) 등급”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힘쓰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한 김천시 김충섭호가 시민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김천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제 불황의 터널 속에서 빛난 경제활성화 대책 김천시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최적의 입주환경을 조성하여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 있다.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사업은 준공하기도 전에 ㈜쿠팡, 아주스틸(주), 덕우전자(주), ㈜에스에스라이트, 네오테크 등 37개 기업으로부터 3,529개의 일자리와 7,721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면서 100% 완판 분양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20개 기업이 공장건립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3단계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발판 삼아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도 차질 없이 조성하여 유망하고 탄탄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지원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한편,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도내 최대 규모로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서민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김천사랑상품권도 최대 규모인 2,587억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46억원의 특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관내 6개 기업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25개사 바이어와 상담하여 316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98억원의 현장 계약도 맺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촌 인력난 해법, 외국인 근로자 및 자매도시 농촌일자리 사업 농촌의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하고, 인력 부족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해서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결하기도 했다. 올해 김천시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캄보디아, 라오스) 100여명과 김천대 유학생 인력풀 50명, 농가 직고용(캄보디아)50명 총200명의 외국인과 180명의 내국인 인력 등 380여명의 인력을 활용해 김천형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번기 치솟던 인건비가 안정되어 농민들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아울러 김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강북구와 도농 연계 농촌 일자리 사업도 추진했다. 농가에서는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웠는데, 외국인 근로자와 강북구 자매도시에서 도움을 준 덕분에 큰 걱정을 덜었다”고 했다. □전국을 1시간대에 연결하는 십자축 광역철도망 구축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광역교통망을 확충해서 김천 발전의 청사진도 크게 그려 놓았다.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까지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는 총연장 177.9㎞에 4조8천억원을 투입해 2028년 개통한다. 이와 관련해서 2022년 1월, 김천역사 환승을 위한 증·개축비 89억원을 포함해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서울 수서~경남 거제를 잇는 국토내륙철도의 유일한 단절 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2022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은 총연장 71㎞에 1조 2천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하여 수도권(서울 수서)과 남해권(경남 거제)을 연결하는 또 하나의 국가 대동맥을 구축하게 된다. 그리고 김천시는 도시간 대중교통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미까지 계획된 대구권 광역철도를 김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기 위해 김천∼구미간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경제성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61회, 15분 간격으로 운행 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확충, 교통체증 해소 율곡동 혁신도시 건설로 도시의 공간구조가 재편되면서 주간선도로의 확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도로망 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김천시는 기존 도심과 혁신도시간의 원활한 통행과 시가지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그 중에서 ‘김천 희망대로’는 총 사업비 1천 513억원 예산으로, 연장 5.6㎞에 4차선 도로를 개설 하는 대형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시청 앞 신음동 삼거리에서 유한킴벌리 구간의 도로(대신터널)가 준공되어 현재 이용 중에 있으며, 나머지 유한킴벌리∼혁신도시까지 3.04㎞ 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교동・삼락동 주거지역과 신음동 시청 일대가 달봉산으로 인해 단절되어 도심 발전축이 단절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봉산 터널’개설사업을 계획하고 금년에 보상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75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연장 1.87㎞에 4차로를 개설한다. 지난 2019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올해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도3호선(김천~거창), 국도59호선(김천~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어모 옥률∼대항 대룡)를 비롯해 903호 지방도 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사업 등 타 도시보다 월등히 많은 도로 사업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자동차 튜닝·드론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김천시는 교통관련 국가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혁신도시에 입주하면서 긴밀한 협조를 통해 “튜닝카성능안전시험센터”를 유치해 자동차 관련 산업을 미래 김천시의 동력산업으로 중점육성하고 있다. 이 센터가 완공되면 김천시가 비수도권 튜닝 특화지역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나 시험센터 주변으로 약 12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인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주로 있는 튜닝기업들의 입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입주의사를 밝혀온 역외기업들이 40여개 이상이나 되며, 우수한 기업들의 유치는 곧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어 김천시에는 이전에 보지 못한 신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김천시에 주목할 만한 미래산업은 바로 드론산업이다. 드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일부산업은 이미 드론으로 대체되었고 그 사용분야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드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자격획득 및 시험운영기관의 필요성이 증가되어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을 유치했다. 2026년까지 연평균 29%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드론시장에 주요 인프라 구축을 선점해서 드론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활기를 띄는 원도심 김천시는 자산골 새뜰마을을 비롯한 5개 지구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이중 3개소(자산동, 평화동, 황금동)는 사업을 완료했고, 감호지구와 남산지구 2개소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본격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으로 원도심을 김천발전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목재특화거리. 평화동 문화의 거리, 도심공원 조성,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활기 넘치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평화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김천역은 남부·중부내륙철도와 동서횡단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증·개축에 들어가게 된다.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 시민 만족도 쑥쑥 복지재단 활성화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감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21년 10월 출범한 ‘김천복지재단’은 현재 9억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SOS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는 물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자영업자, 실직자 등에게 생계・의료・재해재난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공공산후조리원은 최상의 시설과 저렴한 이용료로 산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원도심에 개관한 노인건강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의 거점이 되고 있다. 부모급여, 출산장려금, 임신축하금, 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하고 산모아기돌봄사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맘 지원센터, 통합보건타운, 율곡동 국민체육센터 등 계층별 맞춤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회관과 장애인 전용 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이 최신 시설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매력있고 아름다운 관광도시, 다시 찾고 싶은 김천 김천시 교동 연화지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가 되었다. 올해 다녀 간 관광객만 18만명이나 된다. ‘보라빛 향연 김호중 소리길’과 연계되어 김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작가가 김천문화예술센터 측면 벽에 독특한 벽화를 그려 넣어 관광 특화거리에 의미있는 벽화로 자리잡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전통한옥촌, 숲속 야영장, 숲체원 등 새로운 트랜드 변화에 걸맞은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사명대사공원 미디어아트, 사명대사 모험의 나라, 추풍령 관광자원화사업 등 체험프로그램과 즐길거리를 강화하는 한편, 김천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로 머물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김천시는 11만평 규모의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여 제87회 전국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치러 낸 저력 있는 스포츠 중심도시로써 제2스포츠타운을 조성해서 스포츠 메카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상무 프로축구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을 활성화시키고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매년 50여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30여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스포츠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또한 2025년도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난 2013년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이후 12년 만에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되면 이어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까지 열려,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을 비롯한 시 전반에 걸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4년 연속 SA(최고등급) 대외적인 평가에서도 전국 지자체 평가 1등급,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대상,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결과는 전국적으로 시부에서는 김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단 두 곳 밖에는 없을 정도로 김천시가 공약이행에 많은 공을 들인 성과라 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약사업은 제가 시장이 된 이유이자, 반드시 지켜야할 시민과의 약속이다”면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성실히 공약을 마무리 하겠다”밝혔다. 또한, 김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우리 김천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염원과 미래를 위한 꾸준한 투자로 도시 규모가 커지고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희망은 가슴속의 열정에서 싹 트고, 그 열매는 준비하고, 도전하는 사람의 몫이다. 1,2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더 높게, 더 멀리 비상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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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선순환 힐링마켓 플리마켓
이마트 김천점과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자원순환의 활성화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힐링마켓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김문수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주섭 사무국장,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 김희숙, 이마트 임직원을 비롯하여 지역 각 단체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이마트 1층 주차장에서 이마트 김천점과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하는 자원선순환 힐링마켓 플리마켓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각 단체 및 시민 등이 다양한 상품을,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화분에 식재한 친환경 식물, 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친환경 세재 등을 준비하여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증정하여 많은 사람들로 북쩍였다. 그리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과 탄소중림 2050 캠페인을 위한 팜플렛을 제작하여 나누어 주기도 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원선순환의 중요성과 나눔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11시, 12시, 1시 등 매 시간 마다 경품 추첨을 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경품 당첨 행운을 선사하며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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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 송해...김천시 화장장서 화장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송해(95)의 영결식이 10일 오전 4시 30분에 치러지고 오전 5시에 발인을 마쳐 오전 10시 경 김천시 화장장에서 화장에 들어갔다. 엄영수 장례위원장과 유가족들이 함께한 화장장에는 엄숙한 분위기로 화장이 진행되었으며, 유가족들은 눈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화장을 마친 후 부인 고(故) 석옥이 씨가 잠든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에서 영면에 든다. 故 송해 선생은 황해도 재령 출생으로 KBS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35년 동안이나 맡아 진행한 명 사회자로 '최고령 MC'(95세)로 올해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국민 MC'로 사랑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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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코로나19 1115~1127번 확진자 13명 발생
김천시는 2022년 1월 21일 코로나19 1115~1127번 확진자 13명이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1115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관내 기업체 근로자이며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1116~1117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관내 확진자의 자녀(초등학생, 유치원생)이며, 1118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타지역 확진자의 자녀(중학생)이며, 1119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관내 확진자(유치원생)의 접촉자, 1120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관내 확진자의 자녀(중학생)이며, 1121~1122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관내 확진자(유치원생)의 가족이며, 1123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자로 타지역 중학생이며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124번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로 감염 경로 파악 중, 1125번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로 감염 경로 파악 중(타지역 방문)이며, 1126번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로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수도권 거주자)이며, 1127번 확진자는 수동 감시자로 관내 기업체 외국인 근로자이며 관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한편, 김천시는 설 명절 코로나19 음성 확인 후 고향 방문하고 친·인척간 모임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을 경우 PCR검사 받고 결과 확인 전까지 외출 자제를 당부했으며, 타지역 방문 자제 및 방문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PCR 검사 필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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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한 해의 풍요로운 결실을 보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경북보건대학교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여유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는 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하며, 모든 분이 하반기 재도약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경북보건대학교는 67년의 역사와 전통,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경북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다면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한가위를 맞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과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 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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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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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가을 저녁, 유난히도 설레는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한결 수월한 귀향길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농경민족으로써 수확의 계절을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다음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음식을 교환하고 인심을 나누며 함께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달이 차오르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소중한 뜻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훌륭한 졸업생이라는 희망을 배출해 내며 김천의 든든한 밑 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서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교육혁신대학으로 「師弟同幸의 김천대학」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육 중심도시라는 옛 명성에 걸맞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서 뛰겠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곡이 익어가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둥근 한가위 달이 가득하듯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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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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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터전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정겨운 가족·친지와 함께 그 동안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정을 한껏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보호무역 강화, 금리인상, 환율불안,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상존하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김천상공회의소는 유치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 경쟁력과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친척과 함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과 영위하시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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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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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이명기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김천시는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삶의 현장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부로 시작한 9대 의원들이 14만 김천시민과 밀착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남은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곁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파르게 올라버린 물가로 추석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성숙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그동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추석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건강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이 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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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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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 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추석’하면 풍성함과 행복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추석 때마다 온 식구와 친지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김천시민들께서도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 시험센터'와 '드론 실기시험장'이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개발원도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김천의 모습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통팔달 김천을 완성하기 위한 철도와 도로 사업들도 순항 중입니다.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함께 문경~김천 철도사업도 착착 진행 중으로,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게 되었습니다. 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김천은 경부선과 중부선이 교차하는 십자축 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며,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사업에는 김천역 개량이 포함되어 있어,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김천의 위상을 더할 것입니다. 아울러 김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올해 준공될 예정입니다. 사통팔달 철도망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게 되면 김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시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국립 김천숲체원’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송언석,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웃음꽃 피는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며,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 국회의원 송 언 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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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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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7일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여성장애인을 12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차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김천시장애인한마음 체육대회에 한궁선수로 출전하여 그간 쌓은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관계자는 “한궁교실을 진행하면서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측정을 3회기 해 본 결과 눈에 띄게 체중과 혈압의 수치가 감소되고, 악력은 증가한 것을 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체육사업을 진행하여 여성장애인 회원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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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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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어느덧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한 해의 풍요로운 결실을 보는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경북보건대학교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도 여유와 풍성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는 더위에 지친 우리 마음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하며, 모든 분이 하반기 재도약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경북보건대학교는 67년의 역사와 전통,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A’등급, 경북을 대표하는 스마트 물류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김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다면 그 이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항상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번 한가위를 맞아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돌아보지 못한 어려운 이웃과 따듯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이 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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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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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가을 저녁, 유난히도 설레는 추석입니다.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긴 만큼 한결 수월한 귀향길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모처럼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로부터 우리는 농경민족으로써 수확의 계절을 맞아 풍년을 축하하고 다음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음식을 교환하고 인심을 나누며 함께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며 반달 모양의 송편을 빚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달이 차오르듯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소중한 뜻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김천대학교는 교직원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훌륭한 졸업생이라는 희망을 배출해 내며 김천의 든든한 밑 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Back to BASICs” 기본으로 돌아가서 미래가치를 실현하는 휴먼중심 교육혁신대학으로 「師弟同幸의 김천대학」을 향해 당당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육 중심도시라는 옛 명성에 걸맞게 김천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지역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의 발전을 위해 앞서 뛰겠습니다. 한가위를 맞아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곡이 익어가고 높아진 가을 하늘에 둥근 한가위 달이 가득하듯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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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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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안용우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생활터전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한가위에는 정겨운 가족·친지와 함께 그 동안의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와 격려를 통해 가족의 정을 한껏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큰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보호무역 강화, 금리인상, 환율불안,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 대내외적인 요인이 상존하며,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김천상공회의소는 유치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업경영 애로요인을 적극 개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여 기업 경쟁력과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친척과 함께 마음을 주고 받으며,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하시길 바라며, 가정의 행복과 영위하시는 사업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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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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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천시의회 의장 이명기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한반도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카눈’의 영향으로 힘든 여름을 보냈습니다. 다행히 우리 김천시는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가 없었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김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김천시의회 의원들은 삶의 현장에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다른 열정과 포부로 시작한 9대 의원들이 14만 김천시민과 밀착하고 호흡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민들께서 믿고 지켜봐 주신다면, 남은 3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 곁에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는 종식되었지만, 대내외적인 불안과 경제위기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가파르게 올라버린 물가로 추석 장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성숙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간다면, 현재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김천시의회는 시민들이 그동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 추석은 걱정과 근심을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건강과 희망의 기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천시의회 의장 이 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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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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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송언석 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추석’하면 풍성함과 행복함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도 어린 시절, 추석 때마다 온 식구와 친지들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송편을 빚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 김천시민들께서도 가족 그리고 주변 분들과 넉넉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고향 김천이 더욱 발전하고,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 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자동차 튜닝 성능·안전 시험센터'와 '드론 실기시험장'이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개발원도 연내 착공할 계획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김천의 모습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사통팔달 김천을 완성하기 위한 철도와 도로 사업들도 순항 중입니다.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과 함께 문경~김천 철도사업도 착착 진행 중으로, 김천을 중심으로 서울 수서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 이어지는 (가칭)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되게 되었습니다. 중부선 철도 건설사업이 완성되면 김천은 경부선과 중부선이 교차하는 십자축 철도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 철도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며, 김천~거제 구간의 「남부내륙철도」 사업에는 김천역 개량이 포함되어 있어,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의 김천의 위상을 더할 것입니다. 아울러 김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위한 마지막 단추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올해 준공될 예정입니다. 사통팔달 철도망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까지 갖추게 되면 김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시민들의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국립 김천숲체원’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 송언석, 앞으로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모쪼록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웃음꽃 피는 한가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모든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며, 댁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김천시 국회의원 송 언 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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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인사】 송언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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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희만)는 27일 여성장애인 및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 한궁교실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2023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여성장애인을 12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차 진행하였으며, 지난 9월 김천시장애인한마음 체육대회에 한궁선수로 출전하여 그간 쌓은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가졌다. 관계자는 “한궁교실을 진행하면서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측정을 3회기 해 본 결과 눈에 띄게 체중과 혈압의 수치가 감소되고, 악력은 증가한 것을 표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체육사업을 진행하여 여성장애인 회원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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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김천시지회, “기운펄펄 한궁교실” 종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