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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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K리그2 우승에 이어 팬프렌들리 통합상 수상, 김천상무 2023시즌 겹경사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에 이어 홍보마케팅 성과까지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4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규, 원두재가 BEST11(MF), 이상민이 BEST11(DF), 김천상무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는 홍보마케팅 성과도 최고로 평가됐다. 김천상무는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수상해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 곰신이 낳은 팬 친화적인 구단   김천상무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군팀이다. 구단은 팀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매 기수 전역기념식을 진행했고,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군복 퇴근길, 훈련소 방문 콘텐츠, 원소속팀 팬들을 겨냥한 마스코트 반장선거 콘텐츠 등 김천상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도 구단의 노력에 많은 사랑으로 화답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투표에서 1,2,3차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인정받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즈데이, 팬터뷰 등 선수단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로 팬과 선수 간 친밀감을 증대했다. 또한 김천 여기어때,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연고지 정착에 힘썼다.   이로써 팬-선수단-프런트 모두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한 가족이 된 김천상무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상무는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이어 2차 2위, 3차 2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통합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상무 역사상 최초로 이룩한 성과이며,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 하나된 김천상무가 연출한 역전 우승 드라마   하나로 뭉친 김천상무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했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정정용 감독은 정신력을 강조해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하나된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단 1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이에 김천상무는 ‘홈 극강’의 타이틀과 함께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 짓던 당시, 김천상무는 6기 전역식을 앞두고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전역식 준비와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함성이 터졌다. 김천상무의 우승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팬, 선수단, 프런트 모두 전역식을 뒤로하고 그라운드에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초 2021시즌 우승의 순간을 재현하고자 ‘AGAIN 2021, LET`S 2023’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2023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왔고, 끝내 리그 1위와 홍보마케팅 1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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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천시청, 제22회 요넥스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우승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청각장애(DB) 부문에서 각각 남, 여 단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단식에서는 예선에서 3승을 거둔 서명수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오종훈 선수를 만나 2:0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는 윤종훈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 선수가 박유미, 김미선 선수를 상대로 모두 2:0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지난달 고창군에서 펼쳐진 2024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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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김천시는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이번 대회와 같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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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12월에도 김천으로 전국 수영인들이 모여든다 !
    김천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포함하여 12월에만 4개의 굵직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이어 8일에 제23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9일에 제1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16일에는 제5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여 연말까지 전국 수영인들의 발길이 김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 연이어 개최되는 대회들도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김천시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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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K리그2 우승팀’ 김천, 2023 K리그 개인상 전 부문 후보 올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개인상 및 BEST11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겨냥한다.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신송훈이 이름을 올렸다. 신송훈은 원 소속팀 광주FC에서 2021년 한 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입대 후 진가를 발휘했다. 2023 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 후 최다출전 기록을 세웠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김천에서 25경기, 33경기, 2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재우와 이상민은 김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진규, 원두재가 후보로 올랐다. 김진규는 32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득점 1위와 함께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주장 원두재는 34경기 출전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 수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현묵은 23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K리그2 역전 우승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김천은 K리그 시상식에서도 최다 수상자를 배출해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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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대역전극’ 김천, 부산 꺾고 K리그2 역전 우승...K리그1 직행 승격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물리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일 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김천은 K리그2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천은 2021년 K리그2 우승 이후 2023년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김천은 2022년 강등 이후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했다.      □ 휴가까지 반납, 우승 위해 뭉친 선수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공이 가장 컸다. 현재 남아있는 김천상무 6기, 7기를 비롯해 상반기에 활약한 김천상무 5기까지. 32명의 선수단이 2023 시즌 김천상무의 우승을 위해 함께했다. 주전 골키퍼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고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골키퍼 4명 중 2명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송훈까지 휴가를 나간다면 김천은 가용할 수 있는 골키퍼가 김준홍 뿐이었다. 팀을 위해 자신의 말년 휴가까지 조정하면서 신송훈은 김천에 애정을 보였다. 김천은 1년 6개월 정해진 시간을 채우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상황이기에 선수단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김천상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과는 달리 2023 시즌 선수단의 의지는 그야말로 굳건 그 자체였다. 5기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6기 임승겸, 7기 원두재까지. 주장들은 동기, 후임들을 하나로 모아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 경기 혈투를 벌였다. 정정용 감독 역시 부임 후 가장 강조했던 것이 ‘멘털’이었다.  정정용 감독은 “상무에 올 만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이 이미 충분히 뛰어나다. 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감독으로서 가장 고민됐다. 부임 직후 선수들에게 면담을 통해 정신력을 강조했다. 우려와 달리 선수들의 의지가 훨씬 강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주장 원두재는 “외부에서는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 단순히 1년 6개월 머물다 가는 팀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승리하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패배하면 누구보다 분하고 슬프다”고 전했다. 그 결과, 김천상무는 K리그2 최다승리(22승), 최다득점(71점), 최다도움(46도움) 등 기록을 생산해냈다. 창단 최초로 홈 7경기 연속(17R 안산전~28R 충남아산전) 최다 승리 기록도 수립했다. 정치인, 최병찬은 팀 1,2호 해트트릭 기록도 달성했다. 우승 뿐 아니라 최초의 기록이 쏟아진 한 해였다.      □ ‘홈 극강’ 선수들의 경기력은 팬들을 춤추게 한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인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일 홈경기까지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9월 2일 충북청주전 한 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홈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력이 좋아지자 관중 수도 함께 늘었다.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경기까지 11승 1무를 거두는 동안 평균 관중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6월 10일 전·후로 관중 수는 급변했다. 6월 10일을 기점으로 유료 관중 수는 43.79% 증가했다. 특히 승리를 거둔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정정용 감독 부임 전 대비 관중은 79.02%(홈 개막전 제외) 증가했다. 일반 관중 뿐 아니라 서포터즈 등 코어팬도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홈 관중 수 뿐 아니라 원정 응원 팬도 증가했다. 원정버스 탑승객, 현장 참여 김천 팬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족 단위 팬 참여가 늘어났다. 원정에서도 홈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팬들은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창단 이후 3년 동안 꾸준히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매 경기 선수단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김천대학교 교수 제레드(46)는 “김천시에 프로축구단이 생기고 나서 내 삶이 달라졌다. 김천상무를 볼 수 있는 매 주말이 정말 기다려졌다. 팬으로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올 시즌 선수단이 우승까지 달성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 명품 조연 ‘김천시 & 프론트’의 환상 호흡 선수단, 팬 뿐 아니라 김천상무의 우승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선수단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사무국(프론트)과 모기업 격인 김천시이다. 사무국은 선수단 동기부여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팬 프렌들리 정책 방향성에 맞는 참신만 마케팅을 시행 중이다. 2023 시즌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구단 최초, K리그 최초 이벤트들을 시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충섭 구단주는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경기까지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한다. 더 나아가 매년 초, 전지 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할 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이 지대하다.  이러한 명품 조연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선수단의 투혼과 의지, 팬들의 염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김천상무는 2023 시즌 K리그2 대역전극을 써낼 수 있었다. 2024 시즌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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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실시간 스포츠 기사

  • 2023 K리그2 우승에 이어 팬프렌들리 통합상 수상, 김천상무 2023시즌 겹경사
      김천상무가 K리그2 우승에 이어 홍보마케팅 성과까지 1위를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4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김진규, 원두재가 BEST11(MF), 이상민이 BEST11(DF), 김천상무는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원큐 K리그 2023’ 우승을 차지한 김천상무는 홍보마케팅 성과도 최고로 평가됐다. 김천상무는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점했다. 이어 팬 프렌들리 클럽상까지 수상해 2023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떠올랐다.     □ 곰신이 낳은 팬 친화적인 구단   김천상무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군팀이다. 구단은 팀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했다. 매 기수 전역기념식을 진행했고, 6기 전역기념식에서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꽃신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선수단 군복 퇴근길, 훈련소 방문 콘텐츠, 원소속팀 팬들을 겨냥한 마스코트 반장선거 콘텐츠 등 김천상무만이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로 김천상무뿐만 아니라 K리그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도 구단의 노력에 많은 사랑으로 화답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투표에서 1,2,3차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인정받는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거듭났다.   □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즈데이, 팬터뷰 등 선수단과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로 팬과 선수 간 친밀감을 증대했다. 또한 김천 여기어때, 라이브커머스 등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연고지 정착에 힘썼다.   이로써 팬-선수단-프런트 모두 축구라는 공통분모로 한 가족이 된 김천상무다. 이러한 노력으로 김천상무는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이어 2차 2위, 3차 2위를 기록하며 2023시즌 통합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상무 역사상 최초로 이룩한 성과이며,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 하나된 김천상무가 연출한 역전 우승 드라마   하나로 뭉친 김천상무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했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정정용 감독은 정신력을 강조해 선수단을 하나로 결집시켰다. 하나된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 부임 이후, 홈에서 단 1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이에 김천상무는 ‘홈 극강’의 타이틀과 함께 우승까지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 짓던 당시, 김천상무는 6기 전역식을 앞두고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전역식 준비와 마지막 단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함성이 터졌다. 김천상무의 우승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팬, 선수단, 프런트 모두 전역식을 뒤로하고 그라운드에서 우승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초 2021시즌 우승의 순간을 재현하고자 ‘AGAIN 2021, LET`S 2023’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2023시즌 우승을 향해 달려왔고, 끝내 리그 1위와 홍보마케팅 1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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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김천시청, 제22회 요넥스배 장애인배드민턴대회 우승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 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청각장애(DB) 부문에서 각각 남, 여 단식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단식에서는 예선에서 3승을 거둔 서명수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오종훈 선수를 만나 2:0 승리를 거두었고, 결승전에서는 윤종훈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여자 단식에서는 박민경 선수가 박유미, 김미선 선수를 상대로 모두 2:0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지난달 고창군에서 펼쳐진 2024년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내년에도 태극마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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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김천시는 「2023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12월 1일부터 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및 관내 학교 시설 등 5개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김천시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배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목표로 진행되며, 한국배구연맹에서 지원하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 학교 51개 팀, 73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최고의 유소년 배구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김천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들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김천시는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연고지로서 2022-2023 V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더불어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을 개최하는 등 배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주민 초청 시구 행사, 유소년 배구 교실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이번 대회와 같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동력이 되는 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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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12월에도 김천으로 전국 수영인들이 모여든다 !
    김천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포함하여 12월에만 4개의 굵직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이어 8일에 제23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9일에 제1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16일에는 제5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여 연말까지 전국 수영인들의 발길이 김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 연이어 개최되는 대회들도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김천시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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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K리그2 우승팀’ 김천, 2023 K리그 개인상 전 부문 후보 올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개인상 및 BEST11 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8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2 우승팀 김천상무에서는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MVP 원두재, 영플레이어상 김민준을 비롯해 감독상에는 정정용 감독이 노미네이트됐다. BEST11에도 GK 신송훈, DF 박민규-김재우-이상민, MF 김진규-원두재, FW 강현묵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개인상과 베스트11 GK, MF, FW 부문에서 모두 이름을 올리며 K리그2 우승팀 면모를 뽐냈다.   정정용 감독은 부임 이후 12번의 홈경기에서 11승 1무를 거뒀다. 특유의 리더십으로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며 연승을 이뤄냈다. 12번의 홈경기에서 터진 득점만 총 34점으로, 경기당 득점력은 2.8골에 달한다. 리더십을 인정받은 정정용 감독은 감독상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장 원두재는 MVP, 베스트11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올 시즌 28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작성한 김민준은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겨냥한다.   베스트11 골키퍼 부문에는 신송훈이 이름을 올렸다. 신송훈은 원 소속팀 광주FC에서 2021년 한 경기 출전이 전부였지만 입대 후 진가를 발휘했다. 2023 시즌 17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 후 최다출전 기록을 세웠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박민규, 김재우, 이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김천에서 25경기, 33경기, 2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김재우와 이상민은 김천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기도 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진규, 원두재가 후보로 올랐다. 김진규는 32경기 출전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공동 득점 1위와 함께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주장 원두재는 34경기 출전하며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경기 수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강현묵은 23경기 출전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커리어하이를 작성했다.   K리그2 역전 우승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김천은 K리그 시상식에서도 최다 수상자를 배출해낸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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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대역전극’ 김천, 부산 꺾고 K리그2 역전 우승...K리그1 직행 승격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를 물리치고 K리그2를 제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뒀다. 김천은 이날 승리로 승점 71점을 달성하며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었다. 동일 시간에 경기를 치른 부산아이파크는 청주FC를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그쳤다. 김천은 지난 11일 경남 원정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력 우승이 불발됐다. 26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후 부산의 결과를 지켜봐야 했다. 26일 김천은 이랜드를 꺾고 승점 3점을 챙긴 반면 부산은 청주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김천은 K리그2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김천은 2021년 K리그2 우승 이후 2023년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김천은 2022년 강등 이후 1년 만에 다시 K리그1에 복귀했다.      □ 휴가까지 반납, 우승 위해 뭉친 선수단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에는 실제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공이 가장 컸다. 현재 남아있는 김천상무 6기, 7기를 비롯해 상반기에 활약한 김천상무 5기까지. 32명의 선수단이 2023 시즌 김천상무의 우승을 위해 함께했다. 주전 골키퍼 신송훈은 말년 휴가까지 반납하고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골키퍼 4명 중 2명의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송훈까지 휴가를 나간다면 김천은 가용할 수 있는 골키퍼가 김준홍 뿐이었다. 팀을 위해 자신의 말년 휴가까지 조정하면서 신송훈은 김천에 애정을 보였다. 김천은 1년 6개월 정해진 시간을 채우면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는 상황이기에 선수단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김천상무를 바라보는 외부 시선과는 달리 2023 시즌 선수단의 의지는 그야말로 굳건 그 자체였다. 5기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6기 임승겸, 7기 원두재까지. 주장들은 동기, 후임들을 하나로 모아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매 경기 혈투를 벌였다. 정정용 감독 역시 부임 후 가장 강조했던 것이 ‘멘털’이었다.  정정용 감독은 “상무에 올 만한 선수들은 개인 기량이 이미 충분히 뛰어나다. 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감독으로서 가장 고민됐다. 부임 직후 선수들에게 면담을 통해 정신력을 강조했다. 우려와 달리 선수들의 의지가 훨씬 강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주장 원두재는 “외부에서는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우리 선수들은 올 시즌 우승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 단순히 1년 6개월 머물다 가는 팀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승리하면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하고 패배하면 누구보다 분하고 슬프다”고 전했다. 그 결과, 김천상무는 K리그2 최다승리(22승), 최다득점(71점), 최다도움(46도움) 등 기록을 생산해냈다. 창단 최초로 홈 7경기 연속(17R 안산전~28R 충남아산전) 최다 승리 기록도 수립했다. 정치인, 최병찬은 팀 1,2호 해트트릭 기록도 달성했다. 우승 뿐 아니라 최초의 기록이 쏟아진 한 해였다.      □ ‘홈 극강’ 선수들의 경기력은 팬들을 춤추게 한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인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일 홈경기까지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9월 2일 충북청주전 한 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홈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경기력이 좋아지자 관중 수도 함께 늘었다. 6월 10일 홈경기부터 11월 26경기까지 11승 1무를 거두는 동안 평균 관중은 계속해서 늘어났다. 6월 10일 전·후로 관중 수는 급변했다. 6월 10일을 기점으로 유료 관중 수는 43.79% 증가했다. 특히 승리를 거둔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정정용 감독 부임 전 대비 관중은 79.02%(홈 개막전 제외) 증가했다. 일반 관중 뿐 아니라 서포터즈 등 코어팬도 꾸준한 증가율을 보였다.  홈 관중 수 뿐 아니라 원정 응원 팬도 증가했다. 원정버스 탑승객, 현장 참여 김천 팬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전년 대비 가족 단위 팬 참여가 늘어났다. 원정에서도 홈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팬들은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창단 이후 3년 동안 꾸준히 홈, 원정 가리지 않고 매 경기 선수단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김천대학교 교수 제레드(46)는 “김천시에 프로축구단이 생기고 나서 내 삶이 달라졌다. 김천상무를 볼 수 있는 매 주말이 정말 기다려졌다. 팬으로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올 시즌 선수단이 우승까지 달성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 명품 조연 ‘김천시 & 프론트’의 환상 호흡 선수단, 팬 뿐 아니라 김천상무의 우승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선수단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사무국(프론트)과 모기업 격인 김천시이다. 사무국은 선수단 동기부여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팬 프렌들리 정책 방향성에 맞는 참신만 마케팅을 시행 중이다. 2023 시즌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구단 최초, K리그 최초 이벤트들을 시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충섭 구단주는 홈경기는 물론이고 원정경기까지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한다. 더 나아가 매년 초, 전지 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할 만큼 축구에 대한 사랑이 지대하다.  이러한 명품 조연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선수단의 투혼과 의지, 팬들의 염원이 시너지를 발휘해 김천상무는 2023 시즌 K리그2 대역전극을 써낼 수 있었다. 2024 시즌 김천상무는 K리그1에서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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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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