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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동점골’ 김천, 포항 원정서 값진 승점 1점 획득!
김천상무가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에서 김지현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쌓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경기에서 전반 터진 김지현의 동점골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김천시 서포터즈를 비롯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흥실 단장, 김종현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 등이 참석해 김천의 승리를 응원했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포항을 상대했다. 김지현-조규성-권창훈이 1선을 꾸렸고 김한길-정현철-이영재-강윤성이 2선을 맡았다. 스리백은 정승현-연제운-하창래가 꾸렸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훈이 꼈다. 포항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거센 창으로 서로에 맞섰다. 전반 2분, 허용준은 김천 골문을 겨냥했지만 불발됐다. 정재희, 허용준, 임상협 등 공격라인을 중심으로 김천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전반 13분, 김천은 포항 임상협에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0분까지 포항은 6회의 슈팅을 기록한 반면, 김천은 슈팅이 없었다. 전반 20분, 김천 이영재는 프리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포항의 공격을 막아내던 김천은 전반 42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의 패스를 받은 김지현이 문전에서 가볍게 띄워 차 넣으며 1대 1, 균형을 맞췄다. 후반, 김천은 전반과는 다른 포메이션으로 변경해 경기에 임했다. 포항의 몰아치는 공격을 막아내던 김천은 후반 37분, 강윤성-권창훈을 빼고 명준재-김경민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변경했다. 투입 직후 김경민은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7월 2일과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전북현대, 제주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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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무승’ 김천 김태완 감독 “원 팀으로 함께 극복하길”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이 포항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R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지난 2월 27일 홈 개막전에서 3대 2 승리를 거뒀던 포항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한다. 김태완 감독은 “포항과 1라운드 로빈에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이번에도 세트피스가 나오길 바란다. 공격 기회에서 득점을 하고, 실점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포항도 잘 준비했을 것이기에 잘 막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성남전에서 측면 공격 자원들의 크로스가 다소 부정확했지만 이를 수정 보완하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은 14R를 마친 5월 22일, 개막 이후 팀의 가장 낮은 순위인 9위로 떨어져 현재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월 5일 강원FC전 승리 이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며 7경기 무 승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축구가 마음대로 안 되는 것 같지만 너무 승리에만 매몰되면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적절히 균형을 맞춰서 과정도, 결과도 모두 가져올 수 있도록 포항전을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고 싶다. 호흡을 맞춘 지 6개월 남짓이기 때문에 원 팀으로 함께 어려운 상황을 타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이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7경기 무 승에는 선수단 부상 이슈도 있다. 지언학은 일찌감치 시즌 아웃을 당했고 국가대표를 다녀온 주전 고승범의 부상에 이어 신임 주장 문지환까지 21일 성남전에서 안와골절을 당했다. 측면 자원들도 비어 비상이 걸렸다. 김태완 감독은 “18명을 꾸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측면이 모자란다. 포항에서 측면 자원들을 6개월이라도 임대로 데려오고 싶은 상황이다. 작년에 김천에서 맹활약한 (정)재희나 (허)용준이 등 윙 포워드 자원들이 탐난다”고 밝혔다. 선수단 부상에 비상이 걸린 김천이지만 마냥 절망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김태완 감독은 조규성-김지현의 새로운 투톱 조합을 시도하며 최상의 공격 조합을 찾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김지현-조규성의 투톱 옵션은 괜찮았다고 본다. (김)지현이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득점은 못 했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은 좋았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서 좋은 공격 자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포항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도 많고 좋은 자원이 풍부하다. 완델손, 정재희, 이승모, 신진호 등 날카롭고 공격적인 자원들로 경기 운영을 원활하게 잘한다. 공격에 허점이 없다. 우리는 원정이라서 힘들겠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전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는 TV 중계 JTBC G&S (olleh tv 61번, U+ 110번, B tv 126번, skylife 208번, 현대HCN 510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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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무패’ 김천, 대전 꺾고 직행 승격 다가선다!
1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이 홈에서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다가설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6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 3무로 승점 24점을 쓸어 담았다. 3연승을 거두며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대전을 꺾고 직행 승격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 ‘상대 전적 우위’ 김천, 대전 상대 무패 이어간다! 김천은 30라운드 현재 16승 9무 5패(승점 5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전은 14승 6무 10패(승점 48)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열린 대전과 3번의 맞대결서 김천은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세 번의 맞대결서 모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뒷심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고 승점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7월 3일 대전 원정에서는 15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4대 1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직전 라운드인 30R 경남과 원정에서도 전반을 1대 2로 뒤진 상태로 후반 문지환, 김용환의 연속골로 3대 2로 뒤집으며 승점 3점을 따냈다. 김태완 감독은 “물론 역전승을 했지만 선수들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대전도 강하게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우리 역시 내실을 다져서 단단하게 임하겠다. 강한 압박으로 주도할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0人 16골’ 김천, 대전 울릴 골게터는? 김천은 최근 5경기에서 10명이 16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쌓았다. 박동진, 조규성이 각 3골을, 허용준, 정승현이 각 2골을 기록했다. 김용환, 오현규, 정재희, 명준재에 더해 신병 고승범, 문지환이 각 1골을 기록 중이다. 물오른 득점력을 뽐내는 조규성과 U22 자원 오현규는 모두 대전을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린 적이 있어 득점을 기대해 볼 만 하다. 김천의 득점 1위 박동진(7골), 허용준(7골)의 득점력 또한 매섭다. 김천의 골문은 올 시즌 13경기 출장 7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는 구성윤이 지키고 있어 공수 안정화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더욱이 오는 11월 병장들의 전역을 앞두고 고승범, 문지환, 박지수 등 일병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합을 맞추며 녹아들고 있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이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끼리도, 스태프와도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지 항상 얘기하고 있다. 선수들이 그 과정에서 보람과 행복,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대전과 홈경기는 TV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 141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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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썸머축캉스’ 김천상무, 부천전 홈경기 이벤트 팡팡
김천상무가 부천FC와 홈경기에서 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부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썸머축캉스’ 컨셉으로 김천은 홈경기에서 다양한 팬 프렌들리 행사를 진행한다. □ 한정판 부채, 조규성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 받자! 무더위 해소를 위해 김천상무는 선착순 500명에게 입장 시 부채를 증정한다. 전 관중에게는 응원용 클래퍼를 제공한다. 동문 앞(가변석 A, B 사이)에서는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 종료 이후까지 포토 판넬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직관인증 이벤트 존에서 촬영 후 경기 당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직관인증이벤트 #썸머축캉스 #김천종합운동장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5명을 선정해 조규성 친필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조규성 홈경기 미 출전 시 선수가 변경될 수 있다. 당첨자는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전광판을 활용한 ‘맞혀보슈웅’ 이벤트를 실시한다. 막내라인 김주성-권혁규가 출연해 청기백기 대결을 진행한다. 이어 선수단 이미지 문제, 후원의 집 관련 영상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정답자에게는 2021 시즌 사인볼을 증정한다. 동서웰빙과 함께하는 첫 골의 주인공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천상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경기 시작 전까지 댓글을 남기면 당첨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블루베리 즙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 직전에는 승리의 클래퍼 타임을 실시해 장내 아나운서의 육성에 맞춰 클래퍼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각양각색 경품, 내 손에 내 품에! 후반전 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로제니아 호텔 숙박권, 고씨공방에서 제공하는 미니장구, 경북여성예술인협회에서 제공하는 천연 디퓨저, 눈사랑 안경 렌즈베리 김천점 선글라스 교환권 및 할인권, 김천방짜유기 티스푼‧포크세트, 김천 풋살 경기장 풋살장 대관 이용권, 꽃을 담은 공방, MIEL 공방 체험권, 우각 한우촌, 우천냉면, 오단이 꼬마김밥 신음점, 우미관, 파스타바니타, 어사출또 신음점, 왕언니 보리밥, 청산고을 식사권, 정원 능이백숙 누룽지백숙 본점 식사권, 둥지톳밥 교동 식사권, CU 황산로점 상품권, 못앞에 커피 커피 교환권, 뚝방 커피&디저트 커피 교환권, 엔제리너스 김천부곡점 스무디교환권, 파리바게뜨 롤케익 교환권, 김호중 앨범 CD까지. 다양한 경품을 후반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경품 추첨 이후 전광판에 경품 당첨자를 표출하며 김천상무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당첨자 번호를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31일 부천FC와 홈경기는 TV중계 IB스포츠,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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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K리그2 1강’ 김천상무, 홈 팬 앞 기록행진 이어간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 원정 경기서 4대 1 대승을 거둔 김천은 19R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베스트11을 석권했다. 베스트11 중 박동진, 서진수, 정재희, 유인수, 정승현 총 5명이 포함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팀의 전승을 이끌며 6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태완 감독에 대한 시상식을 이번 안양전 경기 시작 전 진행한다.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된 김천은 20R FC안양과 홈경기에서도 창단 첫 6연승, 11경기 무패 행진 기록 달성을 노린다. □ 11G 무패 & 창단 첫 6연승 도전! 1위 김천과 2위 안양의 경기는 승점 6점짜리 경기로 불릴 만큼 이번 라운드 최고의 화제 경기다. 두 팀의 승점은 33점으로 같고 9승 6무 4패도 동일하다. 다만 김천이 대전전에서 4골을 몰아치며 다 득점(26점) 상 앞서며 1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안산전 홈경기서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5경기 전승,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021 시즌 홈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9번의 홈경기에서 5승 3무 1패로 승률 72.2% K리그2 1위를 기록 중이다. 홈 승률 2위 안양(55%) 보다도 월등히 앞선다. 반면, 안양은 원정 경기 승률 72.2%로 높은 원정 승률을 기록 중인 만큼 경계의 대상이다. 안양 용병 조나탄, 닐손주니어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7골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조나탄과 4골로 팀 내 득점 3위를 기록 중인 닐손주니어의 결장은 김천으로서는 호재임이 분명하다. 안양의 골게터들을 막고 김천이 승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일 FC안양과 홈경기는 TV 중계 IB스포츠(U+tv 112번, 올레tv 53번, Btv 129번, sky life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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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데뷔골‘ 유인수 “믿어준 감독님, 동료들 덕분”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R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4대 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유인수는 후반 2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유인수는 “우천 속에서도 선수들이 모두 승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공격수, 수비수 모두 하나가 되어 선제 실점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포기하지 않은 김천은 후반 28분, 유인수가 박동진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세 명을 제치고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2대 1로 역전을 이뤄냈다. 유인수는 이날 득점으로 입대 이후 자신의 데뷔 골을 터뜨리며 개인적, 팀 적 성과를 만들었다. 김천 입대 후 네 경기만의 데뷔 골이다. 이에 대해 유인수는 “입대 후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셨고 운까지 따라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또한 팀 동료들이 옆에서 믿고 도움을 줬기 때문에 데뷔골이 가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인수는 “다음 경기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꼭 승리해 6연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R 홈경기서 창단 첫 6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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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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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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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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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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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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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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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최고 성적 거양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3년 5월 27일(토) ∼ 5월 30일(화)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외 기타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여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김천 선수단은 수영(다이빙, 경영) · 육상 · 배드민턴· 태권도 · 축구 등 총 5개 종목 55명이 출전하여 금6, 은1, 동6을 획득하며 작년(금6, 은3, 동3)에 이어 다시금 최고 성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다이빙 종목에서 김천다수초의 이은우 선수는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관왕을 달성하였고, 같은 학교의 김보민(6학년) 선수는 금‧은‧동 각 1개씩 총 3개의 메달을 골고루 획득하였다. 또한, 김천부곡초의 김라희(4년)는 그동안 김천에서 어렵다고 여겼던 경영(접영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김천 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학교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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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최고 성적 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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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 2대 감독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임과 동시에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김천은 지난 5월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간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에 2대 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과 함께 승리로 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1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나갈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의 데뷔전 첫 승리의 제물은 전남드래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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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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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대 감독에 정정용 감독 선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U-20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 엄원상, 정호진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정용 호가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하며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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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대 감독에 정정용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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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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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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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070-4105-4054)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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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후원’ 김천농협,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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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0대 1 패배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전남에 맞섰다. 구본철-조영욱-김민준이 1선을 맡았고 김동현-김진규-김현욱이 2선을 책임졌다. 박민규-김재우-원두재-김태현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시작 1분 만에 김천 김민준이 위협적인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7분, 김천 골문을 향한 전남의 날카로운 슈팅은 강현무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33분, 조영욱이 골키퍼와 1대 1 상황에서 시도한 두 차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 예기치 못한 김천의 실점이 나왔다. 전남 발디비아에 골문을 내주며 0대 1로 끌려갔다. 김천은 실점 후 구본철 대신 정치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한 후반, 김천과 전남은 추가 골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19분, 김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2분, 김준범이 돌아서서 시도한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36분, 김진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김준범의 슈팅은 골문을 빗겨나갔다. 만회골을 향한 김천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김천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상황에 따라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선수들이 후반전에는 사명감 있는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선수들도 승리를 위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홈경기에서는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천은 오는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17R 안산그리너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호국보훈 홈경기를 치르는 김천상무는 수사불패 군인정신으로 정정용 감독 데뷔 첫 승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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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력 부재’ 김천, 전남에 0 대 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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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최고 성적 거양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2023년 5월 27일(토) ∼ 5월 30일(화)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외 기타 일원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여 각종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 김천 선수단은 수영(다이빙, 경영) · 육상 · 배드민턴· 태권도 · 축구 등 총 5개 종목 55명이 출전하여 금6, 은1, 동6을 획득하며 작년(금6, 은3, 동3)에 이어 다시금 최고 성적을 거양하였다. 특히, 다이빙 종목에서 김천다수초의 이은우 선수는 5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관왕을 달성하였고, 같은 학교의 김보민(6학년) 선수는 금‧은‧동 각 1개씩 총 3개의 메달을 골고루 획득하였다. 또한, 김천부곡초의 김라희(4년)는 그동안 김천에서 어렵다고 여겼던 경영(접영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김천 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학교체육이 이번 대회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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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4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 2대 감독인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첫 경기임과 동시에 말년 병장들이 빠진 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김천은 지난 5월 3일 안산 원정 승리 후 1개월 간 승리가 없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은 전남전에서 승리로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김천은 전남에 2대 1 신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내준 뒤 내리 두 골을 성공시키며 홈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과 함께 승리로 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낸다는 각오다. 주장 이영재를 비롯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까지 말년 병장 4명의 공백을 메꿀 대체 자원을 찾는 것도 관건이다. 1주일 간의 휴식기를 가진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해나갈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의 데뷔전 첫 승리의 제물은 전남드래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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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 데뷔전’ 김천, 전남 원정서 승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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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2대 감독에 정정용 감독 선임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이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상무 2대 감독으로 정정용 감독을 선임했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남자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서울이랜드를 세 시즌동안 이끌기도 했다. U-20 준우승 신화를 써낸 조영욱을 비롯해 ‘23년 2차 국군체육부대 운동선수(병)’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U-20 대표팀 출신 이지솔, 엄원상, 정호진이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면 정정용 호가 다시 한 번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시즌 상반기 감독직을 수행했던 성한수 감독은 수석코치로 복귀해 기존 코치들과 함께 정정용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은 “시즌 중간에 부임해 책임감이 막중하다. 팬 모두가 고대하는 K리그2 우승, K리그1 승격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6월 1일부터 선수단을 지휘하며 6월 4일 전남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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