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Home >  라이프 >  스포츠
-
제1회 김천시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11월 4일(토) 『제1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김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대회로, 2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모여 지역 동호인 간 우의를 다졌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총 18홀 타수로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로 개인전 남자부 우승 김재훈, 여자부 우승 윤성희가 차지했으며, 또한 홀인원 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대회였다. 임봉선 김천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처음 개최하게 된 제1회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인기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종목이 이번 대회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지난 10월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체육 발전 유공 및 제61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이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오종환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장이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올해 제6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1963년에 제정되어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경기, 지도, 심판, 진흥 등 8개 분야에 나누어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은 김천시 역도연맹 회장, 경북배드민턴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에 노력했으며, 현재도 김천 상무 프로축구 후원회장과 민선 2기 김천시 체육회장으로서 김천체육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제대회 실적이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 또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체육 발전 유공 체육훈장의 전수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오종환 단장은 40여 년간 선수, 지도자로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을 위해 헌신했으며,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지도 실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백마장)을 수상했다.
-
‘붉게 물들여라’ 김천상무 2023 LAST 유니폼 프리오더 실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 유니폼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구단 공식 온라인 샵을 통해 2023 마지막 유니폼 프리오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리오더는 유니폼 판매 관련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진행하게 됐다. 구단 창단 최초로 프리오더에 어린이 사이즈가 포함된다. 판매 품목은 2023 시즌 유니폼 필드 홈(빨강), 어웨이(흰), GK1(연녹), GK2(검정)이다. 마킹비를 포함해 가격은 103,000원이다. 마킹은 전사 마킹이 아니며 커스텀 마킹은 불가하다. 제작 기간은 3주 소요되며 1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해 마지막 홈경기 이전에 수령할 수 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승격을 위해 남은 매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팬, 선수, 그리고 구단이 하나가 돼 승격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팬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폼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쇼핑몰 대행사(070-8888-0701) 또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4)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
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 성공리 완료
지난 29일 『제6회 김천시장기 족구대회』가 경북보건대 운동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김천시 족구클럽이 참가한 1, 2부 경기와 도내 시군 족구클럽이 참가한 초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행사 없이 진행되었으며,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김천시 체육회 임원과 관계자들이 격려 방문하며 대회를 빛내주었다. 한편, 대회 결과는 1부 경기에서는 혁신클럽이 우승을 했고, 두산전자팀이 준우승, 하나족구단A, B팀이 3위를 차지했다. 2부 경기에서는 헤론즈팀이 우승, 스카이팀이 준우승, 이룸팀과 지례흑돼지팀이 3위를 했다. 초청부에서는 포항불칸팀이 우승, 울진JC팀이 준우승, 예스구미팀과 칠곡호이팀이 3위를 차지했다.
-
‘팬 프렌들리’ 김천 최병찬 “K리그 100경기는 팬들 덕분”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최병찬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날 최병찬은 선발 출전해 개인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최병찬은 “올 시즌 시작 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255대 1의 사나이, 팬 프렌들리 최병찬 홍익대에 재학 중이던 최병찬은 2017년, 성남FC가 주최한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감독의 스카웃, 신인 계약 등 보편적인 방법보다는 다소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당시 공개 테스트 경쟁률은 무려 255대 1로,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했다. 다소 독특하게 프로에 입문했지만 최병찬은 입단 직후부터 승승장구했다. 데뷔 1년차인 2018년, 성남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G 2AS를 기록했다. 프로 첫 해 세운 공격포인트 기록은 6년차인 지금까지도 커리어하이 기록에 해당된다. 능력을 인정받은 최병찬은 연말 K리그 시상식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입단 2년차인 2019년에도 24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히 주전으로 활약했다. 최병찬은 “2018년 신인 선수로서 정신없이 열심히 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영광스러웠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두 번째 해부터는 성숙한 모습으로 K리그에 녹아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성남이 2019년 K리그1으로 승격했기 때문에 선수로서 더욱 발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병찬은 경기력 뿐 아니라 ‘프로의식’으로도 유명하다. ‘팬 없이는 의미 없는 프로 선수’ 라는 신념하에 모든 팬들을 소중히 여긴다. 특히 올해 초 김천에서 진행한 팬즈데이 행사 관련 일화는 빼놓을 수 없다. 최병찬은 “올해 초 구단에서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오픈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했다.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와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했다. 행사 후에 개인 블로그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올렸는데 이것이 화제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어 “팬은 프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팬의 존재 자체가 프로, 아마추어를 가르는 기준점이다. 팬분들께서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 말년 병장의 대활약 상승가도를 달리던 최병찬에게도 암흑기가 찾아왔다. 출전 기회가 점점 줄어가던 2020년 7월, 최병찬은 K리그2 부천으로 임대를 택했다. 반년 후인 2021년에는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2022년 6월, 김천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소화하고 있다. 김천에서는 두 시즌동안 17경기를 뛰었다. 2022, 2023 시즌은 K리그 데뷔 이후 가장 적은 경기(10경기)를 뛴 해이기도 하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계속해서 결장했다. 출전 기회를 잡은 올해 중반에는 퇴장, 부상 악재가 겹치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올 시즌 첫 출전이었던 7월 15일 김포전에서는 퇴장 사후 징계를, 31일 안양전에서는 눈 윗부분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병찬은 “복귀 후에도 경기를 많이 못 나가는 상황이 있었다. 몸도 마음도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힘든 상황에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가진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늘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최병찬의 마인드 컨트롤은 결국 통했다. 부상을 극복하고 출전했던 8월 26일 충남아산전에서는 중거리 슈팅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020년 10월 17일 부천 이후 1,044일 만의 득점이었다. 상승세를 탄 최병찬은 두 달 만인 10월 22일, 안산 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개인 K리그 통산 첫 해트트릭이자 김천상무 구단 2호 해트트릭이다. 최병찬은 “해트트릭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고 동료들의 도움이 컸다. 나의 공을 굳이 꼽자면 노력파라는 점이다. 훈련도 실전처럼 하고 잘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 부분이 경기장에서 발휘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매 경기 활약 중인 최병찬은 전역을 50일도 채 남기지 않은 말년 병장이다. 늦게 피는 꽃이 아름답듯이 말년 병장 최병찬 역시 얼마 남지 않은 군 생활을 가장 화려하게 보내고 있다. 최병찬은 “병장이라고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부대에서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 항상 좋은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현재 구단이 1,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이기에 팀의 K리그1 승격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최병찬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은 11월 26일 서울이랜드FC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설욕전 승리’ 김천, 김포 상대 2대 0 승...5연승+선두와 2점 차
김천상무가 김포FC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준석, 김진규의 득점으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5연승을 거뒀고 선두 부산과 2점 차를 유지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김포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이유현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골키퍼 김준홍을 제외하고 김천은 직전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포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은 김포가 주도했다. 김천은 김재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5분, 이준석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김천 김진규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4분, 강현묵의 역습 기회를 살려 최병찬이 마무리했지만 골문 왼쪽을 향했다. 이어 전반 37분, 이영준도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불발됐다. 계속해서 공격 점유율을 높여간 김천은 전반에만 김포의 두 배에 달하는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최병찬을 빼고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3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김천 이준석이 문전에서 슈팅 득점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앞섰다. 계속되는 김천의 두드림 속에 김천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1분, 김현욱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원더골을 터뜨리며 2대 0으로 앞섰다. 공방전은 계속됐지만 추가 득점 없이 2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냉정하게 조급함 없이 집중해서 후반 득점하고 결과를 낸 부분에 대해 감독으로서 축하한다고 얘기하고 싶다. 남은 두 경기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팬분들께서 끝까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직행 승격을 겨냥하는 김천은 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원정경기를, 26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를 치른다.
-
-
‘파죽의 3연승' 김천상무, 울산 상대 첫 승&1위 탈환 노린다 !
- 김천상무가 울산을 상대로 첫 승리와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첫 승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 ‘33R, 1위 탈환, 첫 승’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울산전 중요성 오는 울산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만 아프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임과 동시에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A그룹의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리그1 2위에 오른 김천상무(승점 56점)는 1위 울산(승점 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울산 상대 역대 첫 승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적이 아직 없다. 역대 전적에서 2무 3패로 절대적 열세에 처해있다. 또한,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한껏 분위기를 올렸다. 이런 상황 속에 만일 패배하게 된다면 울산과는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지고, 3위 강원이 33R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2점 차로 쫓기는 상황이 된다. 그럼에도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 역시 명백하다. 김천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선수단의 정신무장 상태와 함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흐름을 탔다. 특히, 원소속팀을 상대하는 이동경은 32R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현재 소속팀에 집중하겠다. 울산을 괴롭히고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33R를) 준비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정정용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우승의 순간과 비슷하다. 끝까지 쫓아가겠다.”라고 말하며 오는 울산전 마음가짐 나타냈다. 오는 울산전 역대 첫 승과 1위 탈환이 기대되는 이유다. □ ‘김천방패’ 김동헌-‘언성 히어로’ 김봉수, 울산 공격 막아낼 키플레이어 듀오 오는 울산전 김천상무의 키플레이어는 김동헌과 김봉수다. 51골로 팀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울산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수비 지역의 핵심인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울산이 홈에서 승점 차를 벌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 예상되는 만큼 김동헌과 김봉수의 활약 여부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주전 수문장 ‘김천방패’ 김동헌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울산전에서도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그는 7기 김준홍의 전역 이후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팀 순항에 기여하고 있다. 팀 경기력이 좋지 않던 8월 27R 경기에서 한 차례 정명제에게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최근 3연승을 달릴 동안 슈퍼세이브를 곁들인 클린시트 경기를 2차례 기록했다. 이 기간 평점도 7점에 달한다. ‘언성 히어로’ 김봉수도 팀 내에서 유일하게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연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경기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며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고 있다. 동시에 후방 빌드업 시 안정적인 패스와 탈압박 능력으로 공격의 시발점이 되며 전체적인 팀 전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동헌과 마찬가지로 최근 3연승 동안 평점 7.3점으로 활약상도 뛰어나다. 지난 광주전에서는 모재현의 골을 도우며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까지 생산했다. 오는 33R에서 울산 상대 첫 승과 1위 탈환을 노리는 김천상무가 두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파죽의 3연승' 김천상무, 울산 상대 첫 승&1위 탈환 노린다 !
-
-
‘모재현-이동경 연속골’ 김천상무, 광주 꺾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
- 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8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반 마무리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최종목표는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겠다. 또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홈관중 앞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맞았다. 전반 17분, 이동준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이동준의 빈자리는 모재현이 채웠다. 이동준의 교체 아웃 이후 양 팀 선수들의 볼 쟁탈권 다툼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초반 경기 양상은 광주가 점유율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를 탈취하기 위해 김천상무가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볼다툼 속 전반 27분, 김천상무의 첫 슈팅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승원과 모재현의 연계 플레이 후 이동경에 이어 박수일에게 공이 전달되었다. 박수일은 바로 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흐름을 탄 김천상무는 연이은 슈팅으로 광주를 위협하며 선제 득점을 노렸다. 광주도 빠른 공수 전환과 거센 압박으로 반격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헛심공방 속 전반전이 0대 0으로 종료되었다. □ ‘오른발’ 모재현-‘왼발’ 이동경 듀오, 승리를 이끈 환상 중거리슛 작렬 후반 시작부터 홈관중의 열광하게 만드는 득점이 터졌다. 후반 47분, 모재현이 단독 드리블로 광주의 페널티 박스 앞까지 도달했고,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로 경기 주도권을 잡은 김천상무는 후반 60분, 김대원과 맹성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얼마 뒤 광주도 교체로 맞대응했다. 교체카드를 활용한 광주도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공격에 나서며 후반 71분, 슈팅으로 김천상무를 위협했지만, 김동헌이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위기 이후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73분, 김천상무는 전방 압박으로 공을 가져오며 김대원이 공을 내줬고, 이동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대 0 리드를 잡았다. 후반 85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활약했다. 광주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어진 헤더 슈팅을 몸을 날려 쳐내며 실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이어 추가시간 6분을 무사히 넘긴 김천상무는 2대 0으로 광주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고, 결과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팬 여러분과 함께 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작년 승격의 순간에도 '끝까지 쫓아가 보자'라는 생각이었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오는 울산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오는 경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천상무는 10월 6일 일요일 울산 HD FC와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인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
- 라이프
- 스포츠
-
‘모재현-이동경 연속골’ 김천상무, 광주 꺾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
-
-
2024년 제8회 김천YMCA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농구대회 참가자모집
- ” 학교 폭력예방”을 위하여 청소년기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간의 친교와 사랑을 나누며 인격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길거리 농구의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2024년 제8회 김천YMCA(이사장 김재용 사무총장 이기락)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10월 19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대곡동 근린공원 농구장에서 펼쳐지며 길거리농구, 자유투농구와 이벤트로, 드리블 이어달리기, 3점슛, 자유투 올림픽 등 진행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천원) 선착순 32명이고, 중, 고등부(팀당 2만원) 각각 선착순 8팀이다. . 대한농구협회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김천에 거주하거나 초등학교ㆍ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초등부 – 자유투(골밑슛) 농구대회(예선 및 결선 1분), 중, 고등부-길거리농구대회(12분), 그리고 간식으로 주먹밥과 라면을 제공하고, 이벤트로 2종목 자유투(프리드로우), 3점슛을 선수, 관중,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YMCA는 매주 목요일 대곡동 근린공원에서 오후 5시-6시(초등부), 6시-7시(중등부) 무료농구교실과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고 있으면, 한 달에 1회 김천복지재단 후원으로 율곡동 공원에서 무료스포츠클럽과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고, 지도는 이기락 사무총장이 하고 있으며, 김천YMCA는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면, 후원 단체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이기락 사무총장(054-432-6356, 010-8520-2453). 농구 창안은 1891년 미국YMCA 네임 스미스 박사가 했고,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07년 서울YMCA 질레트 사무총장이 회원들에게 소개하였고, 김천에는 실업최강 김천시청(구단주 김충섭 단장 김동열) 여자실업팀이 운영되고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2024년 제8회 김천YMCA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농구대회 참가자모집
-
-
'3연승 도전' 김천상무, 광주FC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장식한다 !
-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 ‘인버티드 윙어 또는 메짤라’ 이동경, 다양한 활용법으로 광주 공략한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물론 이동경이 다시 중앙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동경이 다시 ‘메짤라’ 역할을 수행하며 김대원, 이동준, 모재현 등 기동성에 장점을 둔 자원이 투입될 수도 있다. 이는 맞대결 상대인 광주 입장에서 대응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으로 경기 운영 방식에 다양성을 더하며 광주를 공략한다는 다짐이다. □ 파란 하늘 아래 나들이 느낌 물씬, 가을 운동회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 가을 운동회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친구·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3각 달리기, 줄넘기, 축구공 받기 등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또한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 랜덤 친필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가을 나들이 느낌이 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와 함께 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파니니카드, 사인볼 백구 5개, 슈웅 인형, 슈웅 인형 팔찌 등 구단 인기 MD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외 부스에서 모재현 선수 포토카드 5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입장 시에는 경품으로 아이패드, 소니 헤드폰, 갤럭시 워치 등을 받을 수 있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관람객 설문도 진행된다. 하프타임 이벤트는 크로스바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전모집과 현장참여를 통해 장외 ‘리틀슈웅 ZONE’에서 예선을 통과할 경우 하프타임에 홈경기장 내에서 크로스바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의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선선한 날씨 속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홈경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3연승 도전' 김천상무, 광주FC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장식한다 !
-
-
’9기가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김천상무, 수원FC 4대 2 대파하고 2연승 질주!
-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 이승원-김승섭 연속골,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으로 2대 1 전반 마무리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7분, 서민우가 상대 수비와 부딪히며 얼굴에 부상을 당하며 맹성웅과 교체되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세트피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0분, 코너킥으로 올린 공을 박상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살짝 빗나갔지만, 이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선제골은 분위기를 잡은 김천상무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이동경이 수원FC 페널티아크에서 프리킥을 얻어 직접 슈팅을 때렸다. 이동경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이승원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수원FC의 골문을 가르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기세를 이어 전반 32분, 박수일의 슈팅으로 또 한 번 수원FC를 위협했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도 김천상무였다.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올린 공이 수원FC 골키퍼의 손에 맞으며 방향이 틀어졌지만, 뒤따라오던 김승섭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일격을 맞았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허용했고 김동헌의 손에 걸렸지만, 빠른 속도탓에 공이 흐르며 실점을 허용하며 2대 1로 전반을 마쳤다. □ 후반에는 박상혁-이동경! 김천상무 9기 앞세운 4대 2 승리 전반 막판 골을 허용한 김천상무는 자칫 상대에게 넘어갈 뻔한 분위기를 추가골을 통해 다시 가져왔다. 후반 50분, 이동경의 정확한 코너킥을 박상혁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3대 1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만회골을 넣기 위한 수원FC의 공격이 거세질 때는 김동헌이 빛났다. 후반 58분, 측면에서 올라온 공에 수원FC의 다이렉트 슈팅을 허용했지만, 김동헌이 몸을 날려 잡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3대 1 스코어로 앞선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교체카드를 통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기다가 실수로 인해 실점했다. 후반 71분,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역습을 허용했고, 실점까지 내주며 3대 2로 쫓기기 시작했다. 수원FC의 거센 공격이 계속되던 상황에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이 터졌다. 후반 88분, 교체투입 된 김대원이 상대 공간을 파고드는 이동경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이동경이 반대쪽 골대를 노리는 헤더로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6분을 잘 지켜내며 4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은 수원까지 원정응원을 온 팬 앞에서 응원가에 맞춰 어깨동무 셀레브레이션으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먼 원정길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비록 실점은 아쉽지만, 경기장에서 전술적으로 구현된 상황들과 결과에 대해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오늘 경기를 선수들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하며 팬에 대한 감사와 오는 홈경기를 앞둔 자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홈경기를 치른다.
-
- 라이프
- 스포츠
-
’9기가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김천상무, 수원FC 4대 2 대파하고 2연승 질주!
-
-
‘연승도전’ 김천상무, 수원FC에 지난 패배 설욕하고 상위권 경쟁 이어간다 !
-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1일 1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각자의 이유로 승리를 원하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이다. 모든 경기에서 선제골의 중요성은 크지만, 올 시즌 두 번의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은 팀이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도 먼저 득점을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 동시에 선제골을 넣기 위한 공격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 도합 10골이 터질 정도로 이번 경기도 다득점 양상이 예상되지만, 이 중 김천상무의 실점은 수비 실수로 인한 다소 허무한 실점이었다. 안데르손, 정승원, 지동원 등 수원FC의 발 빠른 공격진에게 실수로 인한 빈틈을 보인다면 곧바로 위기로 이어진다. 따라서 선제골만큼이나 수비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이번 경기다. □ 수원FC전 ‘키 플레이어’는 ‘김천 독수리’ 이동준...우측 풀백 ‘삼파전’ 오는 경기 김천상무의 ‘키 플레이어’는 이동준이다. 그는 지난 30R 인천전에서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감을 회복한 이동준은 오는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수원FC의 팀 특성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이동준의 활약이 중요하다. 수원FC는 공격적인 팀 특성과 더불어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때 생기는 수비 뒷공간을 이동준의 빠른 스피드로 공략한다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수비에서는 우측 풀백이 중요하다. 김강산, 박수일, 오인표가 선의의 경쟁으로 ‘삼파전’을 펼치는 동시에, 수원FC의 왼쪽 측면 공격수 안데르손을 봉쇄해야 한다. 안데르손은 5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수원FC의 에이스다. 이번 경기 선제골이 경기의 향방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비에서는 안데르손을 봉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연승도전’ 김천상무, 수원FC에 지난 패배 설욕하고 상위권 경쟁 이어간다 !
실시간 스포츠 기사
-
-
‘파죽의 3연승' 김천상무, 울산 상대 첫 승&1위 탈환 노린다 !
- 김천상무가 울산을 상대로 첫 승리와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첫 승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 ‘33R, 1위 탈환, 첫 승’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울산전 중요성 오는 울산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만 아프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임과 동시에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A그룹의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리그1 2위에 오른 김천상무(승점 56점)는 1위 울산(승점 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는 울산 상대 역대 첫 승이라는 전제조건이 붙는다. 김천상무는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긴 적이 아직 없다. 역대 전적에서 2무 3패로 절대적 열세에 처해있다. 또한,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한껏 분위기를 올렸다. 이런 상황 속에 만일 패배하게 된다면 울산과는 승점이 5점 차로 벌어지고, 3위 강원이 33R에서 승리한다면 승점 2점 차로 쫓기는 상황이 된다. 그럼에도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 역시 명백하다. 김천상무는 그 어느 때보다 투철한 선수단의 정신무장 상태와 함께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흐름을 탔다. 특히, 원소속팀을 상대하는 이동경은 32R 수훈선수 기자회견에서 “현재 소속팀에 집중하겠다. 울산을 괴롭히고 공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며 (33R를) 준비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정정용 감독 역시 “지난 시즌 우승의 순간과 비슷하다. 끝까지 쫓아가겠다.”라고 말하며 오는 울산전 마음가짐 나타냈다. 오는 울산전 역대 첫 승과 1위 탈환이 기대되는 이유다. □ ‘김천방패’ 김동헌-‘언성 히어로’ 김봉수, 울산 공격 막아낼 키플레이어 듀오 오는 울산전 김천상무의 키플레이어는 김동헌과 김봉수다. 51골로 팀 득점 2위에 올라있는 울산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수비 지역의 핵심인 두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울산이 홈에서 승점 차를 벌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 예상되는 만큼 김동헌과 김봉수의 활약 여부가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주전 수문장 ‘김천방패’ 김동헌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울산전에서도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그는 7기 김준홍의 전역 이후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팀 순항에 기여하고 있다. 팀 경기력이 좋지 않던 8월 27R 경기에서 한 차례 정명제에게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무엇보다 최근 3연승을 달릴 동안 슈퍼세이브를 곁들인 클린시트 경기를 2차례 기록했다. 이 기간 평점도 7점에 달한다. ‘언성 히어로’ 김봉수도 팀 내에서 유일하게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연일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경기마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며 안정적인 수비를 이끌고 있다. 동시에 후방 빌드업 시 안정적인 패스와 탈압박 능력으로 공격의 시발점이 되며 전체적인 팀 전술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동헌과 마찬가지로 최근 3연승 동안 평점 7.3점으로 활약상도 뛰어나다. 지난 광주전에서는 모재현의 골을 도우며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까지 생산했다. 오는 33R에서 울산 상대 첫 승과 1위 탈환을 노리는 김천상무가 두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파죽의 3연승' 김천상무, 울산 상대 첫 승&1위 탈환 노린다 !
-
-
‘모재현-이동경 연속골’ 김천상무, 광주 꺾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
- 김천상무가 광주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8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이하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하며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박수일, 박찬용, 박승욱, 김강산이 선발 출전했다. 중원은 이승원, 김봉수, 이동경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준이 구축했다. □ 치열한 볼 다툼 속 헛심 공방, 0대 0 전반 마무리 경기 시작 전 정정용 감독은 “이번 시즌 최종목표는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올라가는 것이다. 파이널 라운드 전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겠다. 또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홈관중 앞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하며 전의를 다졌다.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부터 악재를 맞았다. 전반 17분, 이동준이 상대 수비수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부상을 입었다. 이동준의 빈자리는 모재현이 채웠다. 이동준의 교체 아웃 이후 양 팀 선수들의 볼 쟁탈권 다툼이 치열해지기 시작했다. 초반 경기 양상은 광주가 점유율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를 탈취하기 위해 김천상무가 강하게 전방 압박을 하는 양상으로 이어졌다. 치열한 볼다툼 속 전반 27분, 김천상무의 첫 슈팅이 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이승원과 모재현의 연계 플레이 후 이동경에 이어 박수일에게 공이 전달되었다. 박수일은 바로 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흐름을 탄 김천상무는 연이은 슈팅으로 광주를 위협하며 선제 득점을 노렸다. 광주도 빠른 공수 전환과 거센 압박으로 반격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헛심공방 속 전반전이 0대 0으로 종료되었다. □ ‘오른발’ 모재현-‘왼발’ 이동경 듀오, 승리를 이끈 환상 중거리슛 작렬 후반 시작부터 홈관중의 열광하게 만드는 득점이 터졌다. 후반 47분, 모재현이 단독 드리블로 광주의 페널티 박스 앞까지 도달했고,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선제골로 경기 주도권을 잡은 김천상무는 후반 60분, 김대원과 맹성웅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얼마 뒤 광주도 교체로 맞대응했다. 교체카드를 활용한 광주도 동점골을 노리기 위해 공격에 나서며 후반 71분, 슈팅으로 김천상무를 위협했지만, 김동헌이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위기 이후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73분, 김천상무는 전방 압박으로 공을 가져오며 김대원이 공을 내줬고, 이동경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대 0 리드를 잡았다. 후반 85분, 다시 한번 김동헌이 활약했다. 광주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어진 헤더 슈팅을 몸을 날려 쳐내며 실점을 용납하지 않았다. 이어 추가시간 6분을 무사히 넘긴 김천상무는 2대 0으로 광주를 잡고 3연승을 질주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고, 결과를 만들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팬 여러분과 함께 연승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작년 승격의 순간에도 '끝까지 쫓아가 보자'라는 생각이었다. 이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오는 울산전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오는 경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천상무는 10월 6일 일요일 울산 HD FC와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경기인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
- 라이프
- 스포츠
-
‘모재현-이동경 연속골’ 김천상무, 광주 꺾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
-
-
2024년 제8회 김천YMCA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농구대회 참가자모집
- ” 학교 폭력예방”을 위하여 청소년기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간의 친교와 사랑을 나누며 인격을 향상시키고 청소년 길거리 농구의 저변확대 및 기량향상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2024년 제8회 김천YMCA(이사장 김재용 사무총장 이기락)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10월 19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대곡동 근린공원 농구장에서 펼쳐지며 길거리농구, 자유투농구와 이벤트로, 드리블 이어달리기, 3점슛, 자유투 올림픽 등 진행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천원) 선착순 32명이고, 중, 고등부(팀당 2만원) 각각 선착순 8팀이다. . 대한농구협회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김천에 거주하거나 초등학교ㆍ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아 초등부 – 자유투(골밑슛) 농구대회(예선 및 결선 1분), 중, 고등부-길거리농구대회(12분), 그리고 간식으로 주먹밥과 라면을 제공하고, 이벤트로 2종목 자유투(프리드로우), 3점슛을 선수, 관중,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YMCA는 매주 목요일 대곡동 근린공원에서 오후 5시-6시(초등부), 6시-7시(중등부) 무료농구교실과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고 있으면, 한 달에 1회 김천복지재단 후원으로 율곡동 공원에서 무료스포츠클럽과 청소년 사랑의 밥차가 운영되고, 지도는 이기락 사무총장이 하고 있으며, 김천YMCA는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면, 후원 단체와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이기락 사무총장(054-432-6356, 010-8520-2453). 농구 창안은 1891년 미국YMCA 네임 스미스 박사가 했고,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은 1907년 서울YMCA 질레트 사무총장이 회원들에게 소개하였고, 김천에는 실업최강 김천시청(구단주 김충섭 단장 김동열) 여자실업팀이 운영되고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2024년 제8회 김천YMCA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 및 자유투농구대회 참가자모집
-
-
'3연승 도전' 김천상무, 광주FC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장식한다 !
-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 ‘인버티드 윙어 또는 메짤라’ 이동경, 다양한 활용법으로 광주 공략한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물론 이동경이 다시 중앙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동경이 다시 ‘메짤라’ 역할을 수행하며 김대원, 이동준, 모재현 등 기동성에 장점을 둔 자원이 투입될 수도 있다. 이는 맞대결 상대인 광주 입장에서 대응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으로 경기 운영 방식에 다양성을 더하며 광주를 공략한다는 다짐이다. □ 파란 하늘 아래 나들이 느낌 물씬, 가을 운동회 홈경기 이벤트! 김천상무는 이번 홈경기에서 가을 운동회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원한 가을 날씨 속에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친구·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 3각 달리기, 줄넘기, 축구공 받기 등 가을 운동회가 열린다. 또한 이벤트 참여 후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 랜덤 친필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가을 나들이 느낌이 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열린다.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와 함께 하는 보물찾기’ 이벤트로 파니니카드, 사인볼 백구 5개, 슈웅 인형, 슈웅 인형 팔찌 등 구단 인기 MD 상품을 찾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외 부스에서 모재현 선수 포토카드 500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기장 입장 시에는 경품으로 아이패드, 소니 헤드폰, 갤럭시 워치 등을 받을 수 있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관람객 설문도 진행된다. 하프타임 이벤트는 크로스바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전모집과 현장참여를 통해 장외 ‘리틀슈웅 ZONE’에서 예선을 통과할 경우 하프타임에 홈경기장 내에서 크로스바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이후에는 김천예술고등학교 ‘뉴체커스’의 댄스 공연이 진행된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선선한 날씨 속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해 가을에 어울리는 홈경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3연승 도전' 김천상무, 광주FC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장식한다 !
-
-
’9기가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김천상무, 수원FC 4대 2 대파하고 2연승 질주!
-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경기에서 수원FC에 4대 2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한 9기 이승원,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선발 선수에서 변화를 줬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강산,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 김봉수, 이승원이 선발 출전했으며, 공격진은 김승섭, 박상혁, 이동경이 꾸렸다. 김강산의 센터백 기용과 이동경의 측면 이동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 라인업이었다. □ 이승원-김승섭 연속골,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으로 2대 1 전반 마무리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맞았다. 전반 7분, 서민우가 상대 수비와 부딪히며 얼굴에 부상을 당하며 맹성웅과 교체되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세트피스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반 10분, 코너킥으로 올린 공을 박상혁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살짝 빗나갔지만, 이 슈팅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선제골은 분위기를 잡은 김천상무의 몫이었다. 전반 25분, 이동경이 수원FC 페널티아크에서 프리킥을 얻어 직접 슈팅을 때렸다. 이동경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이어진 상황에서 이승원이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수원FC의 골문을 가르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기세를 이어 전반 32분, 박수일의 슈팅으로 또 한 번 수원FC를 위협했다. 두 번째 골의 주인공도 김천상무였다.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박수일이 올린 공이 수원FC 골키퍼의 손에 맞으며 방향이 틀어졌지만, 뒤따라오던 김승섭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일격을 맞았다.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허용했고 김동헌의 손에 걸렸지만, 빠른 속도탓에 공이 흐르며 실점을 허용하며 2대 1로 전반을 마쳤다. □ 후반에는 박상혁-이동경! 김천상무 9기 앞세운 4대 2 승리 전반 막판 골을 허용한 김천상무는 자칫 상대에게 넘어갈 뻔한 분위기를 추가골을 통해 다시 가져왔다. 후반 50분, 이동경의 정확한 코너킥을 박상혁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3대 1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만회골을 넣기 위한 수원FC의 공격이 거세질 때는 김동헌이 빛났다. 후반 58분, 측면에서 올라온 공에 수원FC의 다이렉트 슈팅을 허용했지만, 김동헌이 몸을 날려 잡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3대 1 스코어로 앞선 상황에서 김천상무는 교체카드를 통해 더욱 공격의 고삐를 당기다가 실수로 인해 실점했다. 후반 71분, 후방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며 역습을 허용했고, 실점까지 내주며 3대 2로 쫓기기 시작했다. 수원FC의 거센 공격이 계속되던 상황에서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득점이 터졌다. 후반 88분, 교체투입 된 김대원이 상대 공간을 파고드는 이동경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이동경이 반대쪽 골대를 노리는 헤더로 팀의 네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6분을 잘 지켜내며 4대 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은 수원까지 원정응원을 온 팬 앞에서 응원가에 맞춰 어깨동무 셀레브레이션으로 기쁨을 함께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먼 원정길에 와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비록 실점은 아쉽지만, 경기장에서 전술적으로 구현된 상황들과 결과에 대해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오늘 경기를 선수들의 터닝 포인트로 삼아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하며 팬에 대한 감사와 오는 홈경기를 앞둔 자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홈경기를 치른다.
-
- 라이프
- 스포츠
-
’9기가 편안히 모시겠습니다‘ 김천상무, 수원FC 4대 2 대파하고 2연승 질주!
-
-
‘연승도전’ 김천상무, 수원FC에 지난 패배 설욕하고 상위권 경쟁 이어간다 !
-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21일 1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양 팀 모두 각자의 이유로 승리를 원하는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이다. 모든 경기에서 선제골의 중요성은 크지만, 올 시즌 두 번의 경기 모두 선제골을 넣은 팀이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도 먼저 득점을 가져간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 동시에 선제골을 넣기 위한 공격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 도합 10골이 터질 정도로 이번 경기도 다득점 양상이 예상되지만, 이 중 김천상무의 실점은 수비 실수로 인한 다소 허무한 실점이었다. 안데르손, 정승원, 지동원 등 수원FC의 발 빠른 공격진에게 실수로 인한 빈틈을 보인다면 곧바로 위기로 이어진다. 따라서 선제골만큼이나 수비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이번 경기다. □ 수원FC전 ‘키 플레이어’는 ‘김천 독수리’ 이동준...우측 풀백 ‘삼파전’ 오는 경기 김천상무의 ‘키 플레이어’는 이동준이다. 그는 지난 30R 인천전에서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며 자신감을 회복한 이동준은 오는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수원FC의 팀 특성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측면 공격수로 나서는 이동준의 활약이 중요하다. 수원FC는 공격적인 팀 특성과 더불어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때 생기는 수비 뒷공간을 이동준의 빠른 스피드로 공략한다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수비에서는 우측 풀백이 중요하다. 김강산, 박수일, 오인표가 선의의 경쟁으로 ‘삼파전’을 펼치는 동시에, 수원FC의 왼쪽 측면 공격수 안데르손을 봉쇄해야 한다. 안데르손은 5골 1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수원FC의 에이스다. 이번 경기 선제골이 경기의 향방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비에서는 안데르손을 봉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한편, 이날 경기는 JTBC G&S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
- 라이프
- 스포츠
-
‘연승도전’ 김천상무, 수원FC에 지난 패배 설욕하고 상위권 경쟁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