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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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면 이장협의회, 9월 이장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은 12일(목)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시정 홍보 사항 및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한 서명운동과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후 추석을 앞두고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윤환 이장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쁘실 텐데 한 분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안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남면에 주요 행정 사항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는 이장님들 덕분에 주요 현안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13
  • 남면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7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7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교육을 하고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 3개 팀으로 나누어 새마을지도자들은 예취기로 잡초 등 풀베기를 하고, 부녀회원들은 안전 지도, 교통통제와 주변 정리를 담당하여 안전하고 능률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된 연도변을 보니 보람이 크고, 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남면 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해마다 힘들고 위험한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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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2024-09-09
  • 오봉저수지, 명품 휴식처 탈바꿈 한다 !
      김천시의 오봉저수지 주변이 가족친화 공간,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남면 소재의 오봉저수지는 김천혁신도시에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KTX역과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5분이내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김천8경」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될 정도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길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봉저수지 주변은 수질보전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사업이 규제를 받아 방문객들이 부족한 인프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관광명소로서 발전에 한계가 있었으나, 연내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됨으로써 수변구역 규제에서 해제되어 각종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하여 혁신도시~오봉간 인도설치, 김천숲속야영장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도비 포함 총4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지역의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반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신라천년 고찰인 갈항사 폐사지 복원 사업도 탄력을 받아 오봉저수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2023년 8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발전종합계획」에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이 반영됨으로써, 2018년에 조성된 오색테마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간 부족했던 음식점, 휴게시설 등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주변연계사업을 포함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오봉지구를 관광권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국도비 투자 연계사업 추진 김천시는 오봉저수지의 변화를 위해 각종 연계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천혁신도시에서 오봉저수지까지 약4km 도로를 개선(100억원)하여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접근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김천숲속야영장 조성사업(60억원)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오봉저수지 일원 우수한 산림을 바탕으로 산림문화, 휴양, 체험등의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면 봉천리 일원 파크골프장을 조성(70억)하여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오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60억)을 추진하여 오봉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위해시설(축사)을 철거함으로써 오봉리 마을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오봉저수지 수질개선과 악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유치 김천혁신도시에는 현재까지 12곳의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더불어 기관 근로자들이 오봉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2021년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를 유치에 성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TX역사와 사통팔달 교통망, 법률구조공단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연계 등을 내세워 이민관리청 유치에 적극 나서고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됨과 동시에 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혁신도시와 연접한 오봉저수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려한 자연경관 오봉저수지는 수려한 농촌의 자연경관으로 김천시민에 사계절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봄철 만개하는 벚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에는 오봉저수지 주변 산림에 펼쳐지는 단풍의 모습도 환상적이다.    또한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은 이용객의 안전과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자연경관의 가치를 보존하여 지역의 자산으로 더욱더 부각시킬 계획이다.           ◇ 농촌과 도심을 잇는 환상형 관광밸트 구축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한 주변 연계사업을 통해 관광권역으로 탈바꿈되면 김천시는 오봉저수지권역-직지사권역-부항댐권역-증산권역으로 동서남을 잇는 환상형 관광발전밸트를 구축하게 된다.   기존 김천지역의 서남측에 집중된 관광자원들의 한계에서 벗어나 동측에 위치한 오봉저수지의 발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고, 이와 더불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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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08-23
  • 국보 99 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반환 위한 시민 서명운동 개시!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8 월 19 일 , 국보 제 99 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의 김천 반환을 위한 14 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 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 년 국보 제 99 호로 지정되었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 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 만 김천 시민 서명운동’ 을 시작했다.   송언석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남면에 있는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 보물 제 245 호 )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불교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천의 불교 전통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자, 김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라며, “두 석탑이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의 강한 염원을 담아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항사지 동 · 서 삼층석탑이 조속히 김천으로 반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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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2024-08-19
  •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을 위한 새로운 시작
      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옛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동탑의 기단에 “통일신라 경덕왕 17년(758)에 언적법사 3남매가 건립하였다.”라는 내용이 이두문으로 새겨져 있어 제작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석탑이다.   이 탑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도굴하여 반출을 시도했지만 발각되어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져 관리되다가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함께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천시는 2003년 국립중앙박물관에 탑 반환을 요청하는 등 국보를 되찾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였으나 지금까지는 이렇다 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김천시는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기반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어야 10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보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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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8-19
  • 김천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 실시
      김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한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닌 특성이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국내 토종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김천시는 매년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퇴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작업 구간은 남면 초곡리 일원과 농소면 입석리부터 연명리까지의 구간으로, 7월부터 전담 인력 약 10여 명을 투입해 교란 식물 퇴치에 힘쓰고 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은 교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같은 지역을 월 3회 이상 반복해 실시하며 뿌리째 뽑거나 종자 번식 전 꽃대를 제거하는 방식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가시박과 환삼덩굴 같은 교란 식물들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제거하더라도 금방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 10월 말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토종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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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실시간 남면 기사

  • 남면 이장협의회, 9월 이장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김천시 남면(면장 이광수)은 12일(목)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각종 시정 홍보 사항 및 현안업무를 전달하고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한 서명운동과 김천시민체육대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후 추석을 앞두고 우리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윤환 이장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쁘실 텐데 한 분도 빠짐없이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남면의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 이장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안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매번 남면에 주요 행정 사항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는 이장님들 덕분에 주요 현안 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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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3
  • 남면 새마을협의회, 연도변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7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37명과 함께 남면 지역 내 3개 권역(초곡리, 운남리, 오봉리) 총 15km 이면도로에 운전자 시야 확보와 환경정비를 위한 풀베기,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회원들은 작업에 앞서 안전교육을 하고 개인 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 3개 팀으로 나누어 새마을지도자들은 예취기로 잡초 등 풀베기를 하고, 부녀회원들은 안전 지도, 교통통제와 주변 정리를 담당하여 안전하고 능률적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었다.   임채욱 협의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정리된 연도변을 보니 보람이 크고, 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남면 조성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해마다 힘들고 위험한 연도변 풀베기 작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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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9
  • 오봉저수지, 명품 휴식처 탈바꿈 한다 !
      김천시의 오봉저수지 주변이 가족친화 공간,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남면 소재의 오봉저수지는 김천혁신도시에 연접하여 위치하고 있고, KTX역과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5분이내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김천8경」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될 정도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길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봉저수지 주변은 수질보전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사업이 규제를 받아 방문객들이 부족한 인프라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고 관광명소로서 발전에 한계가 있었으나, 연내 공공하수처리 시설이 완료됨으로써 수변구역 규제에서 해제되어 각종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하여 혁신도시~오봉간 인도설치, 김천숲속야영장조성, 파크골프장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국도비 포함 총4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 지역의 유일한 국보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반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신라천년 고찰인 갈항사 폐사지 복원 사업도 탄력을 받아 오봉저수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2023년 8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등 발전종합계획」에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이 반영됨으로써, 2018년에 조성된 오색테마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간 부족했던 음식점, 휴게시설 등 서비스 인프라 확충과 주변연계사업을 포함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까지 오봉지구를 관광권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국도비 투자 연계사업 추진 김천시는 오봉저수지의 변화를 위해 각종 연계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천혁신도시에서 오봉저수지까지 약4km 도로를 개선(100억원)하여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접근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김천숲속야영장 조성사업(60억원)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오봉저수지 일원 우수한 산림을 바탕으로 산림문화, 휴양, 체험등의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남면 봉천리 일원 파크골프장을 조성(70억)하여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며,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오봉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60억)을 추진하여 오봉저수지 상류에 위치한 위해시설(축사)을 철거함으로써 오봉리 마을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오봉저수지 수질개선과 악취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유치 김천혁신도시에는 현재까지 12곳의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자리잡고 있다.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더불어 기관 근로자들이 오봉저수지를 휴식공간으로 즐겨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천시에서는 2021년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를 유치에 성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TX역사와 사통팔달 교통망, 법률구조공단과 법무보호복지공단 연계 등을 내세워 이민관리청 유치에 적극 나서고있다. 유치에 성공할 경우 3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됨과 동시에 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혁신도시와 연접한 오봉저수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려한 자연경관 오봉저수지는 수려한 농촌의 자연경관으로 김천시민에 사계절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봄철 만개하는 벚꽃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에는 오봉저수지 주변 산림에 펼쳐지는 단풍의 모습도 환상적이다.    또한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은 이용객의 안전과 더불어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천시는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자연경관의 가치를 보존하여 지역의 자산으로 더욱더 부각시킬 계획이다.           ◇ 농촌과 도심을 잇는 환상형 관광밸트 구축 오봉저수지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을 비롯한 주변 연계사업을 통해 관광권역으로 탈바꿈되면 김천시는 오봉저수지권역-직지사권역-부항댐권역-증산권역으로 동서남을 잇는 환상형 관광발전밸트를 구축하게 된다.   기존 김천지역의 서남측에 집중된 관광자원들의 한계에서 벗어나 동측에 위치한 오봉저수지의 발전을 통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고, 이와 더불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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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3
  • 국보 99 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김천 반환 위한 시민 서명운동 개시!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8 월 19 일 , 국보 제 99 호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의 김천 반환을 위한 14 만 김천시민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시대 경덕왕 17 년에 만들어진 석조유물로써, 지난 1962 년 국보 제 99 호로 지정되었다.    두 석탑은 본래 갈항사 터가 있던 김천시 남면 오봉리 일원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였던 1916년, 일본에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서울 경복궁으로 옮겨졌고, 지난 2005 년에는 다시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두 석탑을 다시 본래 자리인 김천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14 만 김천 시민 서명운동’ 을 시작했다.   송언석 의원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김천시 남면에 있는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 보물 제 245 호 )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불교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천의 불교 전통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이자, 김천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라며, “두 석탑이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김천시민의 강한 염원을 담아 서명운동이 시작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문화재청,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갈항사지 동 · 서 삼층석탑이 조속히 김천으로 반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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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반환을 위한 새로운 시작
      김천에서 발굴된 유일한 국보인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남면 오봉리 옛 갈항사터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2단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동탑의 기단에 “통일신라 경덕왕 17년(758)에 언적법사 3남매가 건립하였다.”라는 내용이 이두문으로 새겨져 있어 제작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석탑이다.   이 탑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도굴하여 반출을 시도했지만 발각되어 1916년 경복궁으로 옮겨져 관리되다가 2005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함께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천시는 2003년 국립중앙박물관에 탑 반환을 요청하는 등 국보를 되찾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였으나 지금까지는 이렇다 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김천시는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반환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고 석탑이 있었던 원위치의 기반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있어야 10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보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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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9
  • 김천시,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 실시
      김천시는 오는 10월까지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한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닌 특성이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국내 토종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김천시는 매년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퇴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올해 작업 구간은 남면 초곡리 일원과 농소면 입석리부터 연명리까지의 구간으로, 7월부터 전담 인력 약 10여 명을 투입해 교란 식물 퇴치에 힘쓰고 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은 교란 식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같은 지역을 월 3회 이상 반복해 실시하며 뿌리째 뽑거나 종자 번식 전 꽃대를 제거하는 방식 등 효과적인 방법들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가시박과 환삼덩굴 같은 교란 식물들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 제거하더라도 금방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다.. 10월 말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토종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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