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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은 김천 수도산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새해 봄을 맞아 수도산 자연휴양림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 25일부터 휴장중인 김천시 수도산자연휴양림은 새 단장을 위해 휴양림 객실을 보수하고, 객실의 노후된 물품도 교체하고 있으며, 도로보수와 포장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국비를 보조받아 복합재해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산불이나 화재발생 시 투숙객의 인명피해 예방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산불자동소화시설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천수도산자연휴양림은 총 3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야외 물놀이장, 수영장, 세미나실, 다목적 구장, 숲속 등산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려한 산세와 맑은 공기와 수려한 계곡이 일품인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사랑받고 있는 김천의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출렁다리, 레인보우 짚와이어가 있으며, 짚와이어는 공중에서 댐 수면 위를 나는 듯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짜릿함과 스릴을 느끼며 일상생활에서 찌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부항댐 하류의 지례면소재지에서 김천특산물인 맛있는 지례 흑돼지불고기와 함께 식사를 하면 먹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외에도 증산면에 소재한 청암사와 수도암, 인현왕후길, 수도산치유의숲, 무흘구곡을 방문하면 아름자운자연 경관을 즐기면서 심신을 치유할 수가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수련한 산세가 일품인 김천의 자랑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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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치유의숲 2020 신규 웰니스관광지 선정
김천시는 증산면 수도산 자락에 소재한 ‘국립김천치유의숲’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 웰니스 관광’ 신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Wellness) 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2017년부터 자연과 숲 치료, 뷰티와 스파, 힐링과 명상, 한방 등 4개 테마로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웰니스 관광지는 전국 37개 지자체 후보지 가운데 관광과 웰니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9곳이 선정됐다. 자연과 숲 치료 부문에 선정된 ‘국립김천치유의숲’은 자작나무, 잣나무, 굴참나무 등 아름다운 숲길을 기반으로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로, 특히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자작나무 군락과 숲속에서 ‘두드林 ’(드럼)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면 관광시설 컨설팅 및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활동 및 관광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관광지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체류형 힐링 관광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농촌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김천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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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스님과 함께 한 인도 성지순례
직지사 토요명상법회 모임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10일간 인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에는 정관 스님, 강병직 직지사 신도회장, 김정선 직지사 토요명상법회 모임 총무 등 16명의 불교 신도들과 조원재 대승마야투어 부장과 현지 가이드 가후랑 등이 참여했다. 첫날 오전 6시 20분 김천시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집결한 이들 순례자들은 오전 10시 30분 경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사 가이드와 첫 인사를 하고 인도행 비행기 탑승 절차가 시작됐다. 인천 공항에서 수화물 운송을 위한 절차를 마친 일행은 탑승권을 발급 받고 12시 45분 발 항공기에 12시 15분 탑승하여 21시 45분경에 인도 델리에 도착했다. 델리(인도)에 도착한 일행은 곧바로 여행사에서 미리 준비한 버스로 이동하여 탑승하여 인도에서 첫 날밤을 보낼 호텔에 투숙하여 저녁 식사 없이 컵라면으로 대신하고 인도 성지순례 첫 여정을 맞았다. 이번 인도 성지순례는 정관 스님이 직접 초기경전을 중심으로 순례 장소와 경전 내용이 서로 연상되도록 편집한 경전을 여행자 일행들에게 나눠주고 이것을 가지고 함께 독송하며 성지순례에 임하여 순례의 의미를 더 했으며 더욱 깊은 신심을 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지순례 일정은 새벽 4시 모닝콜을 하는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아침을 일찍 챙겨 먹고 움직이는 일정으로 하여 움직였다. 왜냐하면 이른 시간에 움직이지 않으면 인도 특유의 다양한 운송 수단과 사람, 소, 개, 등 가축 등으로 혼란스러운 도로를 달려야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탄생, 성도, 전법, 열반 등 4대 성지가 있는 거룩한 땅 인도 성지 순례에 대한 기대를 품고 하룻밤을 보낸 일행은 이른 새벽에 기상하고 이른 아침 식사를 챙기고 델리 공항에서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하여 바라나시에 도착하여 녹야원과 영불탑 및 박물관을 돌아보며 인도에서의 첫 성지를 순례하며 각자가 감동의 눈물의 흘렸다. 이번 성지순례는 떠나오지 전 마지막 4끼를 제외하고는 한국전용 요리사가 함께 따라 다니며 요리를 하여 주어 현지식과 한국식 음식이 고루 맛 볼 수 있어 음식에는 별 문제 없이 여행할 수 있어서 여행에 있어 음식으로 오는 불편은 줄일 수 있었다. 성지순례를 통하여 성지를 둘러보며 부처님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쫓아가는 시간 여행도 순례자들에게는 큰 의미와 감동을 주었지만, 짜이, 난 등의 현지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인도 현지 운송수단 자전거 끽사를 타보는 경험과 인도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접하고 묘한 전율과 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금강경에서 항하의 모래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갠지스강에서의 가트 순례와 아르띠뿌자 등의 인도 현지인들의 힌두의식을 관람하였으며, 인도인들의 갠지스강가에서 망자를 화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일정 3일차 12월 9일 바라나시에서 보드가야로 이동 하여 마하보디사원에서 7선처 순례, 수자타 스투파 순례를 하였으며, 일정 4일차 12월 10일 보드가야에서 라지기르로 이동하여 영축산, 죽림정사, 빔비사라와 감옥터, 나란다 대학터 순례를 했다. 일정 5일차 파트나에서 바이살리로 이동하여 사리탑 유적, 대림정사터, 원숭이 연못, 아쇼카왕 석주 등을 순례하고 케사리아로 이동항여 케사리아 스투파 순례을 하였으며, 쿠시나가르로 이동하여 열반당 다비장을 순례 했다. 일정 6일차 12월 12일 쿠시나가르에서 룸비니로 이동하기 위하여 국경을 넘어 네팔에 도착하였으며, 이곳에서 마야데비사원, 구룡못, 아쇼카왕 석주 등을 순례했으며, 일정 7일차 12월 13일 네팔에서 쉬리바스티로 이동하기 위하여 국경을 다시 넘어 인도로 가서 부처님께서 24 안거를 보내셨다는 기원정사, 수닷타장자 스투파, 앙굴리마라 스투파 등을 순례했다. 8일차 12월 14일 쉬라바스티에서 아그라로 이동하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을 순례와 무굴제국의 수도였던 아그라 시내문화 탐방이 있었다. 9일차 12월 15일 아르라에서 약 4시간 소요되어 델리로 이동하고 델리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오후 7시 40분 출발 항공기에 탑승하고, 10일차 12월 16일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 성지순례 일정을 마치고 김천으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정관 스님은 성지 순례를 마무리하는 법문을 통하여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 가며 느꼈던 감흥을 오랫동안 간직하며 수행의 채찍으로 삼아 부처님께서 마지막 하신 말씀인 방일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하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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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은 포교사 포교역량 강화와 포교사 상호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정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포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도리사에서 2019년 3차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엽 경북지역단 서부총괄팀장을 비롯한 서부총괄팀 포교사들이 행사가 여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썼다. 이날 행사는 김미지 포교사의 사회와 오옥란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되어, 도리사 설선당에서 한글 천수경 독경, 오분향계, 칠정례, 반야심경, 붓다로살자 합송, 단장님 인사, 도리사 주지스님 인사 등의 순이 이어졌다. 이날 태풍 타파가 몰고 온 우천 관계로 오후 공양 후 도리사 문화탐방 및 아도 ‘모래가 정’ 답사와 기념박물관 관람 등의 행사가 취소되고 도리사 설선당에서 포교사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포교사 서로의 각자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고 포교사의 길이라는 공통 목적을 위한 포교사의 각오와 자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포교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의 모색 등 긍정적인 변화의 시도의 씨앗을 각 팀별로 심었다. 지정 이희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경북지역단장은 “신라불교 새벽을 연 도리사에서 여러분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기 위한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치는데도 불구하고 새벽같이 먼 길을 달려오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를 깨우는 힐링 문화탐방 행사가 이번이 세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각 총괄팀별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포교사 각 지역 간의 소통을 위한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북지역단이 첫 출발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주춧돌을 잘 놓아 경북지역단 포교사님들이 어떻게 하면 꽃길을 갈 수 있을까 밤낮으로 생각했습니다. 대구.경북이 있을 때는 경북에 있는 포교사들은 변방이었다. 변방에 있는 포교사들이 모여 단을 만들다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나로 묶을 수 있느냐 어떻게 소통을 시킬 수 있느냐? 이런 고민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 되돌아 보면 암자순례를 통해서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서 우리가 지역간 소통을 하고 지역간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하고자하는 붓다로 살고자 하는 그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도반들과 함께하는 암자순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과 소통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포교길, 수행의 길을 갈 수 있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묘봉 도리사 주지스님은 “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믿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사람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오도송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부 이르는 곳마다 고향인데 얼마나 오랫동안 나그네의 우수에 있었던고, 외마디 할을 하니 삼천대천세계를 부수어 눈 속에 복사꽃잎 마다 붉구나! 우리는 각기 저마다 고향이 있습니다 고향은 언제나 그리운 곳이죠. 우리를 포근히 감싸는 곳이기 때문이죠. 고향은 그리움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포교사님들은 어떤 그리움을 품고 정진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수사현(一水四現)이라고 합니다. 첫째 우리는 그냥 물이라고 하지만, 두 번째 천인이 보면 보석으로 보이며, 셋째 물고기들에게는 집으로 보입니다. 넷째 지옥 중생들에게는 피로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정적인 마음을 수행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려내어야 합니다. 모든 대상은 존재에 따라서 다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요즘 댓글을 보면 한 가지 사안을 가지고 여러 수가지 댓글이 올라옵니다. 일체는 마음의 조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없다면 삼라만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유식에서는 마음을 전5식, 6식, 7식(말라식), 8식(아뢰야식) 등으로 구분합니다. 불자들은 7식 말라식에서 사유하는 행을 해야 합니다. 제7식과 제8식에서는 일상에서 인식되지 않는 마음의 현상입니다. 불교는 6+7=8인 것입니다. 6식에서 일어나는 모든 오욕락 등이나 선한 행위가 8식인 업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제8식 아뢰아식 업이 윤회를 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수행을 통하여 제8식에 저장된 좋지 못한 것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것이 불교의 신행활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씀을 깊인 각인 하면서 심층의식의 지각을 잘 관찰하면서 변화시켜야 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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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산문 안 뜰 꽃무릇(석산) 절정
꽃무릇 붉은 색의 물결이 직지사 사문안 뜰을 화려하게 늘어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직지사 산문을 들어서면 차가 다니는 길과 별도로 조그만하게 만든 오솔길을 따라 화려하게 피어 있은 꽃무릇 군락이 지나는 이들에게 쉬어가라고 손짓이나 하는 듯 하다. 전문 사진작가들이 작품사진을 담기 위해 이른 아침에 찾거나 해질녁, 또는 이슬비가 내리는 날 일부러 찾기도 한다. 그리고 직지사를 방문한 일반 신도와 관광객들은 휴대폰으로 직지사에서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휴대폰에 꽃무릇 군락지의 모습을 열심히 담는다. 꽃무릇은 상사화 속으로 상사화와 닮아 있지만 다른 종이라 한다. 꽃무릇은 절기상으로 백로에서 9월말까지 절정을 이루고 핀다고 하며, 개화기로 9월에서 10월로 알려지고 있다. 추석 명절 차례를 마친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나왔다가 꽃무릇 군락지를 보고 꽃무릇 강렬한 붉은 빛 꽃에 취하여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모습이 매우 여유롭고 다정해 보인다. 오직 불도에만 열중한 젊은 스님과 불공드리러 온 아름다운 여인과 비에 얽힌 전설 처럼 붉게 핀 열정 만큼이나 묘한 아쉬움이나 쓸쓸함이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꽃이다. 그리고, 꽃무릇이 사찰에 많이 군락지여 피는 이유 중에 하나는 꽃무릇 나무에는 쓰임새가 있는 성분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꽃무릇의 뿌리는 방부효과가 있어 즙을 물감에 썩어 단청을 하면 좀이 쓸지 않고 색이 바래지 않는다고 하며, 전분을 채취하여 종이를 서로 붙이거나 책을 만드는데 강력한 본드역할을 했다고 하며, 리코닌성분의 살균력 때문에 이 풀로 붙인 한지는 수천년이 지나도록 좀이 슬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튼 초가을 좋은 절기가 다가기전 직지사를 찾아 산문 안 꽃무릇 군락이 주는 저마다의 묘한 감흥을 즐기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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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찍어도 화보가 된다... 경북 인생샷 스팟 추천
인스타그램에 인생 사진을 업데이트 하고 싶다면?...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처럼 사진 찍기 좋은 신상 여행지를 가보고 인증 샷을 찍어보는 건 어떨까? 경상북도는 숨겨진 관광명소 경북 베스트 포토존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장소는 경북 23개 시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추천받아 경북도에서 실사 후 선별했다. 여행의 즐거웠던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 사람, 사진 한 컷에 감성을 담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싶은 사람은 꼭 한번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경북의 숨은 명소,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는 ① 매일 다른 풍경, 매일 다른 작품, 경주 솔거 미술관 ‘움직이는 그림’ 경주 솔거 미술관의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의 벽면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매일 시시각각 달라지는 나만의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② 시리도록 푸른 절정의 동해 바다를 눈앞에, 영덕 봄 카페 ‘파도를 품은 잔’ 영덕에도 아주‘핫’한 포토존이 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대형 커피잔 조형물을 활용해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봄’ 카페에서는 파도를 품은 잔이라는 테마로 바다를 마시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③ 갈증해소 에코랄라 워터, 문경 에코랄라 ‘신기한 수도꼭지’ 문경 에코랄라에는 물이 콸콸 흘러내리는 대형 수도꼭지 조형물이 있다. 보기만 해도 무더위의 갈증을 날릴 수 있는 시원하고 유쾌한 개성만점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문경 에코랄라는 3대 문화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873억원(국비 611, 지방비 262)을 들여 지난해 10월 조성됐다. 기존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오픈세트장, 에코타운, 자이언트 포레스트 등을 통합해 문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석탄자원과 영상문화자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전시내용과 체험시설이 알차고 풍부해 문경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필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④ 영화 리틀포레스트 패러디, 군위‘화본역’ 네티즌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본역’은 배우 김태리, 류준열 주연으로 인기리 상영됐던 리틀포레스트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화본역 철길을 따라 걸으며, 너는 류준열? 나는 김태리? 라는 테마로 영화속 장면을 재연하며 사진에 담을 수 있다. ⑤ 데칼코마니 작품, 물가에 비친 또 하나의 세상, 경산‘반곡지’ 경산 반곡지는 최고 수령 300년으로 추정하는 왕버들 고목이 저수지 둑 150미터 구간에 심겨져 있는데 이 아름다운 버들 군락이 물가에 비쳐 마치 물속에 또 다른 버들이 있는 것처럼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똥손도 금손으로 만드는 마법! 누구나 셔터만 누르면 데칼코마니 사진 작품이 된다. 반곡지는 1903년 만든 농업용 저수지인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로도 선정되었으며, 평소에도 왕버들 고목들이 물가에 비쳐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고 있는데, 특히 4월은 복사꽃까지 만개해 사방이 포토 존이다. 한동안은 사진 좋아하는 이들만 몰래 찾아들며 ‘제2의 주산지'라 불리기도 했으며 드라마 <아랑사또전>, <대왕의 꿈>, 영화 <허삼관> 등을 촬영하며 유명해졌다. ⑥ 은빛 바다 물결, 포항 ‘연오랑 세오녀 테마공원’ 영일만의 정중앙에 위치한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는 철의 도시 포항을 상징 하듯 은빛 바다 물결이 반짝이는 탁 트인 영일만 바다, 멀리 포스코의 위용, 대형선박들, 포항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다 조망이 일품이다. 대형 정자의 전망 쉼터는 주말이면 사진 찍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은 3대문화권 관광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삼국유사의 연오랑 세오녀 설화를 주제로 신라마을, 일월대, 연오랑뜰, 일본뜰, 쌍거북바위 등의 볼거리를 조성했으며, 지난 4월에는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인 전시관을 개관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테마파크에서 해안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이 인기다.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포항시내 방향으로는 남구 청림동 청림운동장까지 약 6㎞구간의 해안 둘레길이 있고, 반대로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 방향으로는 호미곶 해안가까지 약 18㎞의 둘레길이 연결돼 있다. ⑦ 지붕없는 미술관, 영천 ‘별별미술마을’ 영천 별별미술마을은 얼굴에 철판만 깐다면, 아기자기한 벽화를 배경으로 착시 효과를 내는 위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별별미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1 마을 미술 행복 프로젝트'에 선정돼 설치․회화․조각 등 모두 40여점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놓은 마을이다.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와 화산 1․2리, 화남면 귀호리 등 4개 마을이 이곳에 해당하는데 주말과 휴일이면 나들이객들의 발길로 넘쳐나고 있다. ⑧ 컬러풀한 모던 감성, 배경이 다한다...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 문경 오미자 터널에는 트릭아트 등 다양한 벽화, 컬러풀한 조명과 어우러진 감성 충만한 조형물이 다채롭게 꾸며져 있어, 막 찍어도 화려하고 느낌있는 화보사진이 된다. 문경 오미자 테마 터널은 진남교반 폐철도 문경선의 석현터널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변모한 카멜레존(카멜레온과 공간(zone)의 합성어로 공간의 재탄생)으로 문경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경주 주상절리,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 안동 월령교, 군위 한밤마을, 청송 주산지, 청도 와인터널, 청도읍성, 성주 성밖 숲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도 젊은 층이 매력을 느끼고 인스타그램 성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핫’한 관광지가 많다”며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많이 찾아 인생사진을 남기시고 경북 관광의 매력도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여행 인생샷 스팟은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경상북도TV 쫌(https://www.youtube.com/c/경상북도TV)에서 동영상으로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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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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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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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까지 2박 3일간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 장학사 포함 3명의 인솔자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7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의지 강화를 위한 2023년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하였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라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독도 입도, 독도의용수비대 방문, 독도박물관 견학 등으로 독도 지형을 정확히 알고, 독도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죽도 및 관음도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절경을 느끼며 현장체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우리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교육적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기술에 맞서는 주권 수호 의지 제고와 애국심 고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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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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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사업 추진
- 경북 김천시는 초록빛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기존의 관광지를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리고자 다음 달 28일까지 7주 동안 주말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크닉 이용 장소는 사명대사 공원과 친환경 생태공원이며, 피크닉 대여 물품으로는 캠핑과 피크닉의 장점을 쏙쏙 골라 취할 수 있도록 캠핑 의자, 피크닉매트, 폴딩박스, 파라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크닉 대여는 예약자에 한해서 주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카카오 채널 ‘김관마의피크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에 마련된 탁 트인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피크닉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관광지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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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운영 개시
-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이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매년 진행되는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올해는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직지문화공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과 같은 체험은 가족 간의 추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을 더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나이트투어 홈페이지(www.night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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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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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계절 꽉 찬 김천 여행명소 알리기 팸투어 성료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파워블로거, 여행 작가, 인스타 인플루언서, 유튜버 18명을 초청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여행 후기를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생생하게 소통, 홍보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SNS인플루언서들은 부항댐 출렁다리에서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액티비티 체험을 하고,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과 사명대사공원의 한옥숙박동에서 하룻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와 알록달록 꾸며진 자산동 벽화마을, 보랏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며 김천의 봄을 마음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약 2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 일상이 여행(김경돈)은 “김천에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많은 줄 몰랐다.”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에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해서 김천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여행 상품 개발 등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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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계절 꽉 찬 김천 여행명소 알리기 팸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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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대항면,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 김천시 대항면은 황악산과 직지사가 있어 예로부터 김천시 관광1번지로써 명성을 떨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괘방령장원급제길을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직지문화공원, 빛과 풍경 조성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대항면 운수리 31-1번지 일대에 21,400평의 공원 면적으로 2004년에 완공된 직지문화공원은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 아파트 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 음악분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과 풍경조성사업의 야간 경관 조명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직지나이트투어와 함께 대항면의 새로운 볼거리로써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사명대사공원, 김천의 중심지로 자리잡다. 아름다운 야경을 간직한 ‘평화의 탑’, 한옥 숙박동 운영으로 체류형관광테마공원 완성 사명대사공원은 14만3천695㎡ 면적에 81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완공했다. 사명대사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야경이 아름다운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한복체험관, 여행자센터 등이 있다. 건강문화원 체험동에서 음악과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복체험관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평화의 탑’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화의 탑은 높이 41.5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다.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는 단연 평화의 탑의 야경이다. 밤에 외관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밝혀지면, 웅장한 사명대사공원의 모습은 대항면의 랜드 마크로써 손색없는 모습임을 증명한다. 또한, 한옥숙박동은 8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앞으로 사명대사 물소리길(직지지)과 사계절 썰매장이 완공되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항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장원급제길과 괘방령 주막으로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 완성 괘방령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넘어 다니던 길로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인다는‘괘방’(걸 괘掛, 붙일 방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영남의 유생들은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괘방령으로 넘어가면 장원급제한다고 하여 일부러 괘방령 길로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이러한 특색 있는 이야기를 테마로 김천시는 2019년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조성했다. 이는 1만7천200㎡의 부지에 장원급제 기원 쉼터, 장원급제 광장, 주막촌을 지어 괘방령 옛길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한 것이다. 장원급제광장에 있는 5m 높이의 합격기원 돌탑은 수능시험과 같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괘방령 주막은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명소로 인기를 끌어 대항면이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친환경생태공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탈바꿈 직지사 인근에 자리한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은 선인장 온실과 생태 연못, 철쭉 동산 등으로 구성되어 햇살 좋은 날 가족들이 소풍 나오기 좋은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드넓은 잔디광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곳곳에 사막 도마뱀 조형물, 투명한 유리 외관이 인상적인 선인장 온실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앞으로, 대항면은 이러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하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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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대항면,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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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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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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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공현주)은 6월 14일(수) ∼ 6월 16일(금)까지 2박 3일간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담당 장학사 포함 3명의 인솔자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7명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의지 강화를 위한 2023년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땅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하였고,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라는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독도 입도, 독도의용수비대 방문, 독도박물관 견학 등으로 독도 지형을 정확히 알고, 독도 역사와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죽도 및 관음도 탐방을 통해 울릉도의 절경을 느끼며 현장체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학습은 우리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교육적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기술에 맞서는 주권 수호 의지 제고와 애국심 고취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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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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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사업 추진
- 경북 김천시는 초록빛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기존의 관광지를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리고자 다음 달 28일까지 7주 동안 주말 관광객들에게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피크닉 이용 장소는 사명대사 공원과 친환경 생태공원이며, 피크닉 대여 물품으로는 캠핑과 피크닉의 장점을 쏙쏙 골라 취할 수 있도록 캠핑 의자, 피크닉매트, 폴딩박스, 파라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크닉 대여는 예약자에 한해서 주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방법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카카오 채널 ‘김관마의피크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김천시에 마련된 탁 트인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피크닉을 즐겨보시길 바라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관광지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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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 운영 개시
-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이 지난 25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매년 진행되는 김천의 대표 야간 관광 상품으로 올해는 농산물 수확 체험, 전통 갓과 봇짐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확시기에 맞춘 다양한 농산물 수확 체험과 직지문화공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만들기, 다도, 보물찾기 등과 같은 체험은 가족 간의 추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을 더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김천이 매력적인 야간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낮과 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체험형, 체류형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김천 나이트투어 ‘직지골 야행’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나이트투어 홈페이지(www.night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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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계절 꽉 찬 김천 여행명소 알리기 팸투어 성료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파워블로거, 여행 작가, 인스타 인플루언서, 유튜버 18명을 초청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느낀 여행 후기를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생생하게 소통, 홍보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팸투어에 참가한 SNS인플루언서들은 부항댐 출렁다리에서 짚와이어·스카이워크 액티비티 체험을 하고, 직지사의 고즈넉한 전통 사찰을 돌아보고 직지문화공원의 야간 야행과 사명대사공원의 한옥숙박동에서 하룻밤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김천 대표 벚꽃 명소인 연화지와 알록달록 꾸며진 자산동 벽화마을, 보랏빛 가득한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며 김천의 봄을 마음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약 20만 구독자를 지닌 유튜버 일상이 여행(김경돈)은 “김천에 이렇게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많은 줄 몰랐다.”며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에서 김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는 가까운 지인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해서 김천을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팸투어를 통해 김천의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숨어있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여행 상품 개발 등 ‘사계절 여행하고 싶은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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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대항면, 김천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 김천시 대항면은 황악산과 직지사가 있어 예로부터 김천시 관광1번지로써 명성을 떨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괘방령장원급제길을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직지문화공원, 빛과 풍경 조성사업으로 한 단계 도약 대항면 운수리 31-1번지 일대에 21,400평의 공원 면적으로 2004년에 완공된 직지문화공원은 중앙의 음악조형분수를 중심으로 광장 3개소, 폭25m에 높이 17m의 대형 2단 폭포, 직지사 경내의 물을 그대로 유입하여 공원 내로 흐르게 하는 330m의 계류시설, 어린이 종합놀이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비롯하여 국내외 17개국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50점, 20개의 시비, 아파트 7층 높이의 전국에서 가장 큰 대형장승 2기, 170m의 성곽과 전통담장, 원형 음악분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더불어 2019년부터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빛과 풍경조성사업의 야간 경관 조명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는 2008년 처음 운영된 이래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평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직지나이트투어와 함께 대항면의 새로운 볼거리로써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사명대사공원, 김천의 중심지로 자리잡다. 아름다운 야경을 간직한 ‘평화의 탑’, 한옥 숙박동 운영으로 체류형관광테마공원 완성 사명대사공원은 14만3천695㎡ 면적에 816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 완공했다. 사명대사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야경이 아름다운 평화의 탑, 김천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솔향다원, 한복체험관, 여행자센터 등이 있다. 건강문화원 체험동에서 음악과 함께 족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한복체험관에서는 한복을 대여해 ‘평화의 탑’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도 있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화의 탑은 높이 41.5m로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탑이다.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는 단연 평화의 탑의 야경이다. 밤에 외관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밝혀지면, 웅장한 사명대사공원의 모습은 대항면의 랜드 마크로써 손색없는 모습임을 증명한다. 또한, 한옥숙박동은 8개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에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앞으로 사명대사 물소리길(직지지)과 사계절 썰매장이 완공되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 받는 대항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장원급제길과 괘방령 주막으로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 완성 괘방령은 김천시 대항면에서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로 조선시대 영남지역의 유생들이 과거시험을 보기 위해 넘어 다니던 길로서,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이름을 써 붙인다는‘괘방’(걸 괘掛, 붙일 방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당시 영남의 유생들은 추풍령을 넘어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하고, 괘방령으로 넘어가면 장원급제한다고 하여 일부러 괘방령 길로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이러한 특색 있는 이야기를 테마로 김천시는 2019년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조성했다. 이는 1만7천200㎡의 부지에 장원급제 기원 쉼터, 장원급제 광장, 주막촌을 지어 괘방령 옛길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한 것이다. 장원급제광장에 있는 5m 높이의 합격기원 돌탑은 수능시험과 같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부모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괘방령 주막은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명소로 인기를 끌어 대항면이 이야기가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 친환경생태공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광지로 탈바꿈 직지사 인근에 자리한 김천 친환경 생태공원은 선인장 온실과 생태 연못, 철쭉 동산 등으로 구성되어 햇살 좋은 날 가족들이 소풍 나오기 좋은 곳이다. 공원에 들어서면 드넓은 잔디광장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곳곳에 사막 도마뱀 조형물, 투명한 유리 외관이 인상적인 선인장 온실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앞으로, 대항면은 이러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활용하여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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