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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김천로타리클럽, 대마도 홍보 라이딩으로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웃 일본 대마도에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로타리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다녀왔다.     새김천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용 김영배 前 총재를 비롯한 삼봉 이익만 前 회장, 안정수 前 회장, 화산 김준한 現 회장 및 명락 배진우 총무 등 5명은 지난 9월 5일에서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에 라이딩으로 대마도 일대를 돌며 새김천로타리클럽의 홍보에 앞장섰다.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일본의 대마도를 라이딩하며 한국의 새김천로타리클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역량강화에 한발을 내딛었다.     이번 라이딩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로타리 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교와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김천로타리클럽에 대한 역대 회장들의 애정 어린 조언은 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번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계기로 로타리 재단 기부를 통해 로타리의 가치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고, 회원들의 기부 독려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9-30
  • [기획보도]21세기 대표 K-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김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 ‘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 ‘워케이션’ 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 ‘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 개발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코스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센터 등을 보유한 77,469㎡ 규모의 ‘추풍령 테마파크’를 지난 5월 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밤에도 지지 않는 야간 관광도시 김천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선정 - 직지문화공원 내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 - 디지털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김천관광의 또 하나 핵심 키워드는 ‘야간 관광 콘텐츠’이다.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관광지가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     전국적인 벚꽃 대표관광지로 소문난 ‘교동 연화지’,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 매력적인 황금빛의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공원’이 그 주인공이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 페이지 등재되고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더불어 시는 직지문화공원에 ‘김천의 빛과 풍경’을 주제로 야간경관조명·조형물·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보도블럭까지 보강하는 등 야간 관광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디지털 야간 경관’사업 일환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 일 & 관광 모든 것을 김천에서!   - ‘2024 워케이션 in 김천’ 관광상품 개발 -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 추진   김천시는 ‘관광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관광’이라는 모토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김천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관광상품으로‘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도입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관외 관광객(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3개의 권역(직지, 부항, 증산)에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등을 활용해 인근 놀거리·볼거리·먹거리 등 오로지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숙박비 50%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제공,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 또는 관광기념품 추가지급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현장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정 관광객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제대로 느낀 교육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지인·가족들의 2차, 3차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콘텐츠   -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추진, 3주간 20만명 방문 - 김천 관광 전담여행사 2곳 선정 및 관광상품 개발 - ‘김밥축제’ 등 지역 특화 축제 발굴 및 개최   지난해,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 벛꽃 개화기간 전후 3주 동안 20만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12만명은 관외 관광객으로 집계되었다. * 3. 18.~4. 7. 기준 방문자 수: 203,240명(관내 84,315, 관외 119,224) [출처 : KT BigSight]   그 중심에는 전년도 부족했던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에 대비해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안전요원을 두 배로 늘렸으며, 위험에 노출된 연화지 인근 좁은 차량 통로를 일부 통제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했다.   더불어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화장실 설치·상설 야외공연장 운영 등 깨끗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연화지 상인연합회는 주변 노점상들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표 관광콘텐츠인 ‘김천 시티투어’의 운영 방식을 교체하여 전문성 있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는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 20개소 중 8개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규 관광명소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색있는 우리 지역만의 고유 축제를 새롭게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명인 ‘김천’이 ‘김밥천국’의 줄임말로 통용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는 10월 ‘2024 김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색김밥 콘테스트, 팝업스토어, 각종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2024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김천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또 다른 한 걸음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 김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5개년 개발계획 용역실시   김천시는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는 계획이 모든 관광 개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5년을 대비하고자 전문학술기관의 용역을 통해 김천시 관광 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027년 수립될 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김천만의 특색있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는 한두 개의 신규 관광자원 조성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창의적인 신규 관광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불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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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떠나요~ ‘봄봄봄’ 나들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발달장애인, 재가장애인,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위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4~5월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나들이로 4월 23일 발달장애인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부산 송도로 향했다.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은 송도해수욕장을 산책하며 팀별미션인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 86m 높이에 달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유리바닥 아래로 짜릿하게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을 구경하였다. 이후 암남공원에 도착하여 시설을 이용한 후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는 5월 3일 독거재가장애인 20명과 가족구성원 모두 장애인인 가족 3가정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재가장애인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전망대에 올라 산 아래 풍경을 구경하고 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충주호로 이동하여 약 한시간 동안 유람선을 탑승하며, 단양 8경중 절경으로 손꼽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관람하였다.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재가장애인들은 이번 여행 내내 미소를 띄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5월 17일 장애아동 나들이 및 부모교육이 김천 남면 오봉리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었다. 장애아동은 가족과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와 바비큐파티를 하였으며,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우정한 교수의 ‘장애아동 양육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보호자들은 양육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과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보호자들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원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천지역 장애인들이 세차례의 여행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충전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언제나 지역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며 소감을 말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05-21
  • ‘울릉도에 패밀리가 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는 지난 7일~9일 센터 이용자들과 가족, 직원 및 봉사자 32명이 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오랜 이용자들의 바람이자 부모님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가족캠프 장소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울릉도로 가기위해서는 아직까지 바닷길밖에 없는지라 장애이용자들과 함께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예산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어 센터에서는 후원금을 아끼고 아껴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으며 청노을 여행사(김천시니어클럽)와의 협업과 직지사복지법인에서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인력을 지원해준 덕분에 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밤 12시경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은 시작부터 비가 내렸고 풍랑이 심해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크루즈 안의 공연장에서의 음악연주도 듣고 카페와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함께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며 크루즈여행의 로망을 실현하기도 했다. 배안에 이렇게 숙소가 되어있는 것을 센터 이용자들은 많이 신기해하였다.     흔들리는 배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니 크루즈는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다행히 비가 그쳤으나 여전히 풍랑이 심하여 안전상의 문제로 미리 계획되었던 독도와 섬 일주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고 현지 가이드 안내로 아침식사 후 울릉도 버스투어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아침으로 먹은 복어 감자죽은 배멀미로 울렁거렸던 속을 달래주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섬 한 바퀴를 돌며 울릉도 명소 곳곳에 들리는 버스투어를 시작하였는데 센스있는 현지 가이드의 멘트로 명소에 대한 유래와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으니 한층 더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거북바위, 삼선암, 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을 마주하면 내려서 기념사진도 찍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우리나라 10대 비경이라는 대풍감에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멋진 풍경의 주상절리와 절경을 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외에도 나리분지, 울릉자생식물원, 송곳산을 배경으로 대형 조형물 울라 고릴라가 있는 추산에도 들러 멋진 배경들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독도 단체티를 맞춰 입고 태극기 깃발까지 준비하여 마지막날은 꼭 배를 타고 독도에 가기를 모두 소원하였으나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풍랑으로 역시 독도행은 취소가 되었고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여행은 자연이 주는 소리와 냄새를 맡고, 맑고 깨끗한 풍경을 감상하고 만져보며 울릉도 특산물 음식들도 먹어보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도 자극되는 오감만족 힐링여행이였다.     센터 ‘A' 이용자는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 죽도가 눈앞에 바로 보이는 바다 뷰의 숙소를 너무나 좋아하였으며, 나머지 가족들도 숙소에서 새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B'이용자와 아버지는 돌아오는 크루즈 안에서의 뷔페를 먹었는데 창밖의 바다풍경이 너무나 멋져 식사후에도 한참을 앉아 창밖의 바다를 감상하였다.     저녁 7시 포항에 도착 후 센터에서 미리 예약한 회정식을 저녁으로 먹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모두 안전하게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소에 이동이 불편했던 이용자 및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까지도 선생님 및 봉사자들이 1:1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참여했던 가족들 및 이용자 모두가 세심하게 준비하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며 캠프를 준비한 김재실(보천스님)센터장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족캠프사업은 장애이용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참여하여 해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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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Travel
    2024-05-14
  • 「일과 휴식」 동시에 원하면 김천으로 오세요.
      김천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개인사업자, 기업과 기관 등 관외 주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개 권역별(▲직지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거점 숙박시설과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해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혜택으로는 숙박비 최대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등이 제공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월컴키트 또는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워케이션은 좁은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조직이나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다.”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김천시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 사항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420-671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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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4-01-30
  • 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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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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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김천로타리클럽, 대마도 홍보 라이딩으로 글로벌 역량강화에 힘써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웃 일본 대마도에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로타리 재단 기부를 독려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다녀왔다.     새김천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근용 김영배 前 총재를 비롯한 삼봉 이익만 前 회장, 안정수 前 회장, 화산 김준한 現 회장 및 명락 배진우 총무 등 5명은 지난 9월 5일에서 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에 라이딩으로 대마도 일대를 돌며 새김천로타리클럽의 홍보에 앞장섰다.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일본의 대마도를 라이딩하며 한국의 새김천로타리클럽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국제화 시대에 글로벌 역량강화에 한발을 내딛었다.     이번 라이딩은 힘든 여정이었지만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로타리 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친교와 우정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새김천로타리클럽에 대한 역대 회장들의 애정 어린 조언은 로타리클럽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김천로타리클럽은 이번 대마도 홍보 라이딩을 계기로 로타리 재단 기부를 통해 로타리의 가치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고, 회원들의 기부 독려에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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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기획보도]21세기 대표 K-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김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 ‘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 ‘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 ‘워케이션’ 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관광자원간 연계로 24시간 관광도시 김천!   -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개장 - 사명대사공원 전통한옥촌 숙박시설 증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 ‘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4개동 7객실을 14개동 19객실로 증설해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연계 관광자원 개발도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아이들을 위한 어드벤처시설, 스릴 넘치는 짚코스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메인센터 등을 보유한 77,469㎡ 규모의 ‘추풍령 테마파크’를 지난 5월 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 밤에도 지지 않는 야간 관광도시 김천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선정 - 직지문화공원 내 ‘김천의 빛과 풍경’ 조성 - 디지털 야간경관 조성사업 추진     김천관광의 또 하나 핵심 키워드는 ‘야간 관광 콘텐츠’이다.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교동 연화지 등 관광지가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     전국적인 벚꽃 대표관광지로 소문난 ‘교동 연화지’,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이 매력적인 황금빛의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공원’이 그 주인공이다.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테마 페이지 등재되고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더불어 시는 직지문화공원에 ‘김천의 빛과 풍경’을 주제로 야간경관조명·조형물·포토존 등을 설치했고, 최근에는 미디어아트 보도블럭까지 보강하는 등 야간 관광자원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디지털 야간 경관’사업 일환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조성하고 있다.     □ 일 & 관광 모든 것을 김천에서!   - ‘2024 워케이션 in 김천’ 관광상품 개발 -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 추진   김천시는 ‘관광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관광’이라는 모토로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 트렌드인 워케이션을 김천만의 특색있는 스타일로 재해석한 관광상품으로‘2024 워케이션 in 김천’을 도입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관외 관광객(개인사업자, 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3개의 권역(직지, 부항, 증산)에 수도산 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한옥숙박동,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등을 활용해 인근 놀거리·볼거리·먹거리 등 오로지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숙박비 50%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제공,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 또는 관광기념품 추가지급   또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내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김천관광’도 눈여겨 볼만하다.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김천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현장학습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연평균 1만여 명의 교육생이 다녀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고정 관광객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을 제대로 느낀 교육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지인·가족들의 2차, 3차 방문도 기대하고 있다.     □ 꾸준히 발전하는 관광콘텐츠   -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추진, 3주간 20만명 방문 - 김천 관광 전담여행사 2곳 선정 및 관광상품 개발 - ‘김밥축제’ 등 지역 특화 축제 발굴 및 개최   지난해, 3주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1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인 교동 연화지는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가 벛꽃 개화기간 전후 3주 동안 20만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12만명은 관외 관광객으로 집계되었다. * 3. 18.~4. 7. 기준 방문자 수: 203,240명(관내 84,315, 관외 119,224) [출처 : KT BigSight]   그 중심에는 전년도 부족했던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에 대비해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하여 안전요원을 두 배로 늘렸으며, 위험에 노출된 연화지 인근 좁은 차량 통로를 일부 통제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대비했다.   더불어 환경정비 인력 상시 배치·임시화장실 설치·상설 야외공연장 운영 등 깨끗하고 즐거운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으며, 연화지 상인연합회는 주변 노점상들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대표 관광콘텐츠인 ‘김천 시티투어’의 운영 방식을 교체하여 전문성 있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한 전담여행사 2곳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시는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안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주요 관광명소 20개소 중 8개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김천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신규 관광명소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색있는 우리 지역만의 고유 축제를 새롭게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명인 ‘김천’이 ‘김밥천국’의 줄임말로 통용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는 10월 ‘2024 김밥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색김밥 콘테스트, 팝업스토어, 각종 부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난 5월에는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2024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김천 사명대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또 다른 한 걸음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 김천 관광의 미래를 위한 5개년 개발계획 용역실시   김천시는 관광산업이 미래의 먹거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시는 계획이 모든 관광 개발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5년을 대비하고자 전문학술기관의 용역을 통해 김천시 관광 개발 전반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2027년 수립될 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에 김천만의 특색있는 신규 관광자원 개발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체류형 관광도시는 한두 개의 신규 관광자원 조성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창의적인 신규 관광사업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로 불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트래블
    • 김천Travel
    2024-06-17
  •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떠나요~ ‘봄봄봄’ 나들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발달장애인, 재가장애인,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위 사업은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4~5월에 걸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나들이로 4월 23일 발달장애인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부산 송도로 향했다. 발달장애인과 봉사자들은 송도해수욕장을 산책하며 팀별미션인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 86m 높이에 달하는 케이블카에 탑승하여 유리바닥 아래로 짜릿하게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을 구경하였다. 이후 암남공원에 도착하여 시설을 이용한 후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두 번째는 5월 3일 독거재가장애인 20명과 가족구성원 모두 장애인인 가족 3가정을 대상으로 충북 단양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재가장애인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전망대에 올라 산 아래 풍경을 구경하고 넓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충주호로 이동하여 약 한시간 동안 유람선을 탑승하며, 단양 8경중 절경으로 손꼽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을 관람하였다.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웠던 재가장애인들은 이번 여행 내내 미소를 띄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5월 17일 장애아동 나들이 및 부모교육이 김천 남면 오봉리에서 1박2일 동안 진행되었다. 장애아동은 가족과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와 바비큐파티를 하였으며, 이후 대구사이버대학교 우정한 교수의 ‘장애아동 양육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보호자들은 양육에 대해 가졌던 궁금증과 대처방안에 대해 질문하였고, 보호자들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복지관 프로그램을 지원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천지역 장애인들이 세차례의 여행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재충전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안민 관장은 “언제나 지역장애인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한국도로공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며 소감을 말하였다.                                                        
    • 뉴스
    • 사회
    2024-05-21
  • ‘울릉도에 패밀리가 떴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는 지난 7일~9일 센터 이용자들과 가족, 직원 및 봉사자 32명이 울릉도로 2박 3일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오랜 이용자들의 바람이자 부모님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가족캠프 장소는 울릉도로 결정됐다.     울릉도로 가기위해서는 아직까지 바닷길밖에 없는지라 장애이용자들과 함께 가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고 예산도 만만치 않게 소요되어 센터에서는 후원금을 아끼고 아껴 이번 여행을 준비하였으며 청노을 여행사(김천시니어클럽)와의 협업과 직지사복지법인에서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인력을 지원해준 덕분에 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밤 12시경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은 시작부터 비가 내렸고 풍랑이 심해 약간의 메스꺼움이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크루즈 안의 공연장에서의 음악연주도 듣고 카페와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함께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며 크루즈여행의 로망을 실현하기도 했다. 배안에 이렇게 숙소가 되어있는 것을 센터 이용자들은 많이 신기해하였다.     흔들리는 배위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이 되어 일어나보니 크루즈는 울릉도에 도착해 있었다. 다행히 비가 그쳤으나 여전히 풍랑이 심하여 안전상의 문제로 미리 계획되었던 독도와 섬 일주 여행은 모두 취소되었고 현지 가이드 안내로 아침식사 후 울릉도 버스투어부터 시작하기로 하였다. 아침으로 먹은 복어 감자죽은 배멀미로 울렁거렸던 속을 달래주기에 아주 안성맞춤이였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섬 한 바퀴를 돌며 울릉도 명소 곳곳에 들리는 버스투어를 시작하였는데 센스있는 현지 가이드의 멘트로 명소에 대한 유래와 재미난 에피소드를 들으니 한층 더 즐거운 여정이 되었다.     맑고 깨끗한 바다를 보며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거북바위, 삼선암, 코끼리바위, 등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을 마주하면 내려서 기념사진도 찍고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가 우리나라 10대 비경이라는 대풍감에서 시원한 바람도 맞고 멋진 풍경의 주상절리와 절경을 보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그 외에도 나리분지, 울릉자생식물원, 송곳산을 배경으로 대형 조형물 울라 고릴라가 있는 추산에도 들러 멋진 배경들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독도 단체티를 맞춰 입고 태극기 깃발까지 준비하여 마지막날은 꼭 배를 타고 독도에 가기를 모두 소원하였으나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풍랑으로 역시 독도행은 취소가 되었고 대신 케이블카를 타고 독도전망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여행은 자연이 주는 소리와 냄새를 맡고, 맑고 깨끗한 풍경을 감상하고 만져보며 울릉도 특산물 음식들도 먹어보는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까지도 자극되는 오감만족 힐링여행이였다.     센터 ‘A' 이용자는 울릉도 부속 섬 중 가장 큰 섬 죽도가 눈앞에 바로 보이는 바다 뷰의 숙소를 너무나 좋아하였으며, 나머지 가족들도 숙소에서 새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며 너무 만족스러워하셨다.   ’B'이용자와 아버지는 돌아오는 크루즈 안에서의 뷔페를 먹었는데 창밖의 바다풍경이 너무나 멋져 식사후에도 한참을 앉아 창밖의 바다를 감상하였다.     저녁 7시 포항에 도착 후 센터에서 미리 예약한 회정식을 저녁으로 먹으며 여행의 마무리를 하고 모두 안전하게 김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평소에 이동이 불편했던 이용자 및 부모님이 함께하지 못하는 이용자들까지도 선생님 및 봉사자들이 1:1로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고 참여했던 가족들 및 이용자 모두가 세심하게 준비하여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다며 캠프를 준비한 김재실(보천스님)센터장을 비롯하여 선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들의 자립능력향상과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자기 만족감을 획득하고 자아개념확립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가족캠프사업은 장애이용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까지도 참여하여 해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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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Travel
    2024-05-14
  • 「일과 휴식」 동시에 원하면 김천으로 오세요.
      김천시는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해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기획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를 합쳐 만든 말로 코로나 이후 새로운 근무와 여행방식을 적용해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을 말한다.   『2024 워케이션 in 김천』은 개인사업자, 기업과 기관 등 관외 주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개 권역별(▲직지권역, ▲부항권역, ▲증산권역) 거점 숙박시설과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연계해 김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혜택으로는 숙박비 최대 50% 지원, 부속시설(공유오피스) 무료 이용, 주요 관광지 할인권 등이 제공되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월컴키트 또는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워케이션은 좁은 사무실 공간을 벗어나 양방향 소통을 원하는 조직이나 일과 휴식이 동시에 필요한 MZ세대에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다.”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김천시에서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문의 사항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420-671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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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4-01-30
  • 김천시 부항댐 수변 경관 조성사업 완료, 관광 휴양지로 인기
      김천시는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부항면 소재)을 방문하는 이용객 및 김천시민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장·운영한다.     부항면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은 낙수 및 분수 시설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천시에서는 2017년도부터 부항댐 일원에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하여 김천 부항댐 수변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둘레길, 휴게 쉼터, 경관조명, 물놀이장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2021년에 수변 둘레길 4km를 개통했고 이번에 편의시설 및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김천시는 부항댐을 중심으로 출렁다리, 집와이어, 오토캠핑장, 산내들 공원, 생태휴양 펜션 등이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부항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고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생태휴양 도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정기적인 소독 및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이 부항댐 생태휴양 펜션 물놀이장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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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Travel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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