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천의 각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덕담을 나누고 새로운 김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가 개최됐다.
1월 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는 신년회에 앞서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천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이 침체된 지역 졍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원하는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신년인사회는 박성준 김천청년회의소 회장과 전성진 김천JC특우회 회장이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외치며 주요 내빈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아울러 참석한 내빈들은 서로 마주보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등 새해인사를 주고받으며 을사년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김천의 많은 시민분 들을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중앙정계가 복잡하지만 반만년의 대한민국의 역사를 생각하며, 수많았던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고 단군 이래 최대로 잘사는 시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위기를 국민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서 잘 이겨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김천.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최순고 김천부시장은 “2025년 을사년 한해는 시민들이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길 바란다.”며,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3대 체전 성공적 개최로 스포츠 중심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포도 및 김밥축제를 대성공적인 축제로 승화, 1조 프로젝트로 김천의 미래 밑그림을 완성해야 한다.”고 전하며, “미래세대를 위해서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반드시 일깨워서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게 김천시민이 서로 합심하여 김천시가 전국에서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올 한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김천시의회는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 구현을 위해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이어나가겠으며, 더욱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과 함께 웃고 우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꿈과 희망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최순고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시루떡 절단식을 가지며 을사년 새해에도 김천시의 무한한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