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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 한국전력공사 & 한전 MCS(주) 김천지점 업무 협약 체결
김천시는 지난 11월 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한전 MCS(주) 김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의 신속한 조기 발굴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에서 전력 검침, 체납, 단전 관리 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의심되는 가구의 정보를 김천시로 제공하면, 김천시에서는 신속한 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식이다. 홍성구 시장권한대행은 “김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한전 MCS(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박해득 김천지사장과 한전 MCS(주) 김천 김현수 지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김천시와 상호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주) 김천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사회적 책임 가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봉사활동, 업무 협약, 러브펀드 기금조성을 통한 복지단체와 소외계층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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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에 따른 보상 절차 시작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2023년 6월 경상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2021년부터 시작된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약 124만㎡(38만 평) 부지에 2027년까지 대략 2,349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이차전지, 식음료품, 전기장비 등 9개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상 업무에 착수했다. 10월 25일(수)에는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여 토지소유자 등을 상대로 열람하고, 10월 31일(화) 보상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보상 진행 일정, 감정평가 절차, 보상 세무 상담 등 보상과 관련된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는데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이 참석하여 보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김천시 투자유치과장은 “김천 1 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협의를 조속히 진행하고, 연말부터 감정평가를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에 보상 협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보상계획 공고 기간이 종료되면 토지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추천을 요청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내에 보상 협의 통지 및 보상금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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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 취임
황금시장상인회는 최진영 전회장 이임과 박선광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황금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박선광 황금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회원등과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석조 시의원, 김세호 시의원 및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황금시장 상인회관에서 2023년 황금시장 상인회 정기총회 및 상인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취임식 이전에 정기총회를 갖고, 손경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식전행사로 박준호 평화시장 상인회 매니저의 마술 공연이 있었으며, 지난 회기 공로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최진영 전 회장은 "10대 회장으로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화합된 마음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3년의 세월의 개인적으로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 이제 저는 회장이라는 호칭을 내려놓고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광 신임회장은 "최진영 전임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임 회장님이 이뤄놓은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인디안의 기우제 일화 처럼 저와 함께하는 황금시장 상인회 회원 모두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저절로 황금시장 상인회가 발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상동 이상동 경제관광국장은 "황금시장 상인회 여러분과 함께 있어 보니 잘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통시장은 옛 어른들의 삶이 녹아 있고 향수가 뭍어나는 우리들의 살아온 삶이라고 생각한다. 전통시장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한다고 생각하며 김천시가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정되어 전통시장에도 새로운 희망의 바람이 불어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석조 시의원은 "박선광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상인 여러분이 의지를 가지고 황금시장 상인회가 무엇인가를 만들어 하겠다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와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세호 시의원은 "어릴때 부터 전통시장을 지켜보며 살아 왔기 때문에 전통시장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너무 잘 안다. 전통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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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한국시스템안전학회, 항공안전데이터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KIAST)이 9일(화) 한국시스템안전학회(윤완철 학회장, KSSS)와 ‘항공안전데이터 상호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를 법정 위탁·운영하고 있는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시스템안전학회 간의 항공안전데이터 공유와 활용 관련 상호 협력에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항공안전데이터 공유·분석·활용에 대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상호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운영 사항 등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진일보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에서 항공안전데이터 분석 업무를 위탁받아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를 정식 개소(2021년 5월 27일)했다. 정부 기관, 항공사, 관제 기관, 공항공사가 개별적으로 관리한 데이터를 범국가적 차원에서 수집·통합·분석함으로써 개별 분석만으로는 식별하지 못하는 안전 취약점을 진단해 항공안전 경향성 등 각종 안전 정보를 생산, 정부와 업계 이해 관계자들이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한국시스템안전학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항공안전데이터의 심층적 연계·분석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업 및 다른 분야와의 안전 협력 확대 등이 기대된다”며 “항공안전데이터분석센터가 추진 중인 민·관·연 안전데이터 협업을 앞으로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안전기술원 개요 항공안전기술원(KIAST)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3년 설립돼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기술 전문 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 드론 안전 및 활성화 지원 사업 및 전국 5개소에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을 건설·운영하고, 드론인증센터 구축, 드론기업지원허브 사업 등 다양한 드론 인프라 구축과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한 UAM팀코리아 총괄 간사기관으로 참여해 미래 도심 교통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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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1월 23일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주),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취업지원센터, 경북보건대학교, 바른시민모니터단 등 지역 주요기관·단체 담당자와 대원테크, 명진, 엘엠테크, 우제테크, ㈜민성이엔지, 태양테크 등 지역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기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스마트모빌리티 품질관리 전문가 양성사업」의 진행 상황 및 현황 안내, 사업 목표 달성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취업연계장려금 지급 대상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위원간 정보 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성공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취업률 제고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김천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추경 일자리사업으로 위탁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김천시와 김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지역산업의 수요와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좋은 일자리로 연계시켜주고 있는 사업으로 경력단절여성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업담당자인 김천상의 백영진 과장은 “김천은 산업단지가 확대되고 기업유치가 활발해 지면서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기업들의 채용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여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연계하여 지역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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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 성황리에 열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1년 11월 11일 '2021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TBC 배효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행사의 진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김천시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gcjob.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생중계되었다. 김천시는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및 기업체 채용 면접 등을 위하여 2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기업별로 면접시간대를 달리하는 등 참석자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했다. 현장에는 미처 사전접수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현장 접수처도 별도로 마련되었으며, 고용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유관기관의 별도 상담부스도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을 도왔다. 채용 면접 외에도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채용설명회와 기업체 홍보영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이루어져 구직자 및 시민에게 일자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며, 일상적 단계회복 시기에 맞춰 우리시도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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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
-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동원테크놀러지㈜(대표 박인숙)를 선정하고 지난 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테크놀러지㈜는 2021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서 제3공장을 가동하며 자동차용 Head&Rear Lamp 부품과 공조용 히터 및 쿨링 모듈을 개발·생산하는 사출 조립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헤드램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원테크놀러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용 헤드램프는 향후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을 아이템으로 시장성이 밝으며, 헤드램프 관련 공정 기술 특허 5건 및 ISO 9002, 100 PPM, QS-9000 등 각종 품질 관련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혁신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통령 포상을 2회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동원테크놀러지㈜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귀사의‘나는 PRO다’라는 경영이념으로 첨단 제품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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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월 이달의 기업 ‘동원테크놀러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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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삼색이수상권, 경북 최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 김천시는 자산동 일원에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율상권구역(구역명: 삼색이수상권, 64,112㎡)이 4월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 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으로 △상업구역 50% 이상이 포함된 곳 △점포 수 100개 이상(빈 점포 제외) △사업체 수, 매출액 또는 인구수가 지속해 감소한 곳을 요건으로 한다. 이번에 승인된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은 김천시에서 진행한 ‘김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지정 요건을 검토했으며, 23년 1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 후 24년 2월 자율상권조합 설립, 24년 3월 공청회를 거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게 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가능해진다. 지난 2일 경상북도 제1회 지역 상권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삼색이수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의 및 김천시의 구역 확정 고시·공고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천의 원도심인 자산동 일원 삼색이수상권의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상권구역 내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상권을 만들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구역 내 도시재생 사업이 기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낼 연계 방안 또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색이수상권상인 협동조합 이성미 이사장은 “조선시대 5대 장터였던 아랫장터가 쇠퇴한 구도심이 되어버린 지 오래”라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사람들이 찾고 싶어 하는 상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상인분과 함께 노력하여 자율상권구역 지정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북 최초, 전국 2번째로 자율상권구역에 지정된 만큼 쇠퇴한 구도심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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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삼색이수상권, 경북 최초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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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4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2/4분기(4월~6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70.0에서 11.6포인트 상승한 81.6를 나타냈다. 2024년 2/4분기 BSI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원자재 및 유가 불안정’, ‘내수소비위축’, ‘자금조달여건 악화’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85.7), 전기.전자(66.7), 화학(50.0), 목재·재지(42.9) 제조업 등은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섬유(100.0), 기계(100.0) 제조업은 기준치 100을 나타낸 반면 음,식료품(120.0), 금속(109.1) 제조업은 2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업체의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원자재가·유가 불안정’(31.8%), ‘내수소비 위축’(27.5%), ‘자금조달여건 악화’(16.5%), ‘대외경기 악화로 수출둔화’(13.2%), ‘기업규제등 정책불확실성’(5.5%), ‘환율상승 등 리스크’(3.3%), ‘노사관계문제 및 기타’ 각(1.1%)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점에서 귀사의 투자는 연초에 계획한 상반기 투자계획과 비교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변화 없이 계획대로 진행’(55.1%), ‘당초계획보다 축소’(36.7%), ‘당초계획보다 확대’(8.2%)순으로 대답했으며 위 질문에 이어서 귀사의 투자가 축소되거나 보수적 입장을 지속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원자재가 등 생산비용 증가’(31.1%), ‘재고증가 등 수요부진’(27.6%), ‘고금리등 자금조달’(24.1%), ‘수출국 경기 불확실성’(8.6%), ‘기업규제 등 불확실성’(6.9%), ‘노사갈등 심화’(1.7%)로 답하였다. 이어서 당초 계획한 수준보다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정부지원확대’(40%), ‘선제적투자전략’(40%), ‘경기회복기대’(20%)로 답하였다. 올해 귀사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투자영역은 어느분야인가 라는 물음에 ‘생산설비 교체 및 확층’(27.3%),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 및 마케팅 강화’ 각(23.4%), ‘자동화·전산화 등 공정개선’(11.7%), ‘부품 및 자원 개발 투자’(7.8%), ‘인력개발 및 인력확보’(5.2%), ‘기타’(1.2%)순으로 대답하였다. 신기술개발, 공정 개선 등 혁신투자는 귀사의 전체 투자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물음에 ‘10%미만’(36.7%), ‘10∼ 20%’(30.6%), ‘20∼30%’(12.2%), ‘60%이상’(10.2%), ‘ 0% 및 50∼60%’ 각(4.1%), ‘30∼40%’(2.1%)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행된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가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올해 귀사 설비투자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물음에 ‘특별한 영향 없음’(75.6%),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나 투자 증가로 반영안됨 및 실제설비투자 증가로 이어짐’ 각(12.2%)로 나타났다. 위 질문에 이어서 임시투자세액공제가 귀사 설비투자계획상 규모 증가에 영향을 주지않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불확실한 경기여건’(27.6%), ‘고금리 등 자금조달’(21.6%), ‘제도시행 여부모름 및 적합한 투자기획 부재’ 각(17.6%), ‘낮은 세액공제율’(7.8%), ‘영업이익 적자로 세액공제혜택없음 및 기타’ 각(3.9%)로 나타났다. 귀사의 투자계획 수립 및 실행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무엇이가 라는 물음에 ‘투자비용대비 수익성’(47.3%), ‘경쟁업체 간 시장상황’(20.0%), ‘기술개발 및 혁신 필요성’(16.4%), ‘현금흐름 등 이용 가능 자금상황’(9.0%), ‘정부정책 및 인센티브’(7.3%)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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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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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와 일자리 관계기관들의 2024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4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책자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주요 내용은 ▲김천시 고용동향, ▲일자리 관련 사업 연간 신청일정표, ▲김천시 일자리 지원사업, ▲일자리 관계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자리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지원, 소상공인 지원, 공공일자리 지원, 기업지원, 농업인 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시는 ‘굿잡(Good job) 김천!’ 책자를 더 많은 구직자와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 관계기관에 배포하며, 김천시청 홈페이지와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에도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굿잡 김천!’이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채용정보까지 전체적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지난 2월에 구축하여 시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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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 정보가 한눈에 “굿잡 김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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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 원 규모)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TOP기업 및 이달의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금리 일부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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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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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28일(수)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4년 김천시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청년 CEO 육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신청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의 창업가 육성역량, 예비 청년들의 창업역량, 향후 사업성 등을 자세히 검토하여 심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CEO 육성사업」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관내 청년들을 발굴하여 창업활동비 1천 2백만 원을 지원하는 동시에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예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 방향에 대해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진「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에서는 4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각자의 순서에 맞춰 창업계획을 발표한 후 차별화되는 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며 1명(1개 점포)당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비 최대 5백만 원을 지원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시행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오늘 심사위원회에 참석한 수행기관과 예비 청년 창업가에 대해 김천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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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4년 청년 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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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김천공장 경북 최초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 3월 본격 가동
-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위치한 철도차량과 전기버스 생산 전문 중견기업 ㈜우진산전이 김천에 첫 전기버스 전용 생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여 오던 전동차와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했다. 이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했으며, 연매출 5,500억의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기철도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경북도내 최초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77,166㎡(약 23,000평) 규모에 연간 약 1,500대 이상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여 김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 약 23,000평에 김천시와 2022년 4월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한 후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까지 약 470억을 김천공장에 투자하여 80~1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올해 3월 시험가동과 함께 완성차 생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 수익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우진산전 김천공장 가동으로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거점 확보하여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분양 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 준공된 튜닝 안전기술원과 현재 조성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더불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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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김천공장 경북 최초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 3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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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중대재해 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적용에 대한 규탄 성명서 발표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금일 여야 협상의 결렬에 따라 「중대재해 처벌법」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오는 1월 27일 법적용에 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내외적 악재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은 어느 때보다 악화된 상황 속에서 경영활로 모색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유예되지 못하고 이틀 앞으로 다가오게 된 점을 크게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 처벌을 내리도록 한 법안으로 이미 50인 이상 사업장은 시행중입니다. 그러나, 이번 여야 협상의 불발로 인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법 적용은 큰 위기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지역 영세기업과 중소기업의 심각한 경영난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라고 생각됩니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관련 예산의 부족과 의무이행 사항 적용에 대한 어려움, 현장 근로자의 비협조적 태도 등 산재해 있는 미비 요소들 간과한 체 처벌 만능주의의 천편일률적인 법 적용에 대해 규탄하는 바입니다. 아울러, 정부 및 여야 모두 기업의 경영 애로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급격한 금리변동, 공급망 불안으로 원료수급 문제 등 산적한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서둘러 준비해 기업들이 경영에만 전념해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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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중대재해 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적용에 대한 규탄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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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월 18일 오후 4시 30분 본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과 김진업 성실납세지원국장, 우연희 김천세무서장 등 세무행정 관계자를 비롯해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임락근 부회장, 이명자 부회장, 심인향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장과 관내 주요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행정에 이해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정 관련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업승계 등 지역 기업들과 관련이 있는 주제들의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안용우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발걸음을 해 주신 대구지방국세청 윤종건 청장님과 세정 관계자분들을 크게 환영한다」면서「경제가 구름 속에 갖혀 있는 것처럼 어렵다고 하지만, 청룡이 구름 속에서 힘을 내듯이 우리 경제도 청룡의 기운으로 더 비상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윤종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과거의 세무행정은 기업들에게 너무 딱딱하고 문턱이 높았지만, 최근 세무행정은 쉽게 다가갈 수 크게 변했다」면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여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과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마산고와 경성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국세청에 7급공채 임용 후 이를 시작으로 남대문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동래세무서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소비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징세관 등 세무행정 전문가로 주요 요직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대구지방국세청장에 재직 중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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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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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최근 김천지역 관내 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4분기(1월~3월)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 분기 81.3에서 11.3포인트 하락한 70.0를 나타냈다. 2024년 1/4분기 BSI지수가 하락했으며, 기업들이 예상하는 경기전망은 지난 분기보다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더 많았는데, 그 원인을 살펴보면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상황과 경기침체, 금융 불안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 미만이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넘어서면 그 반대다. 업종별로 음,식료품 제조업(60.0), 섬유 제조업(75.0), 목재,제지 제조업(50.0), 화학 제조업(83.3), 비금속광물 제조업(66.7), 금속 제조업(72.7), 기계 제조업(66.7), 전기·전자 제조업(66.7) 등 전 업종이 기준치인 100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내 1분기 기업경기가 전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사대상 업체의 2023년 연초 목표대비 영업이익 달성 수준을 묻는 물음에는 목표 달성을 예상하는 기업은 23%에 불과했으며, 72%가 목표수준에 미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10%이상 미달’(36.0%), ‘10%이내 미달’(36.0%), ‘연간 목표달성’(24.0%), ‘10%이내초과달성’(4.0%)> 이러한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내수부진’(64.9%), ‘원자재가격’(21.6%), ‘수출부진’(10.8%), ‘고금리’(2.7%)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2023년 우리 기업의 투자실적은 연초 목표대비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 목표달성과 목표미달성이 각각 50%씩 나타났다. <‘10%이상 미달’(18.0%), ‘10%이내 미달’(32.0%), ‘연간 목표달성’(34.0%), ‘10%이내 초과달성 및 10%이상 초과달성’ 각(8.0%)> 투자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는 ‘고금리부담’(37.0%), ‘자금난’(25.9%), ‘생산부진’(18.5%), ‘사업계획축소/지연’(14.9%), ‘기타’(3.7%) 순으로 답하였다. 2024년 매출, 수출, 투자계획은 올해와 비교해 어떻게 예측하는지를 묻는 물음에는 먼저, 매출부문은 2023년과 비슷한 수준(38.0%)에서 투자 확대(32.0%)가 투자 축소(30.0%)보다 많았다. <‘-30∼-20%’(4.0%), ‘–20∼-10%’(12.0%), ‘-10∼0%’(14.0%), ‘금년수준 0%’(38.0%), ‘0∼10%’(16.0%), ‘10∼20%’(12.0%), ‘20∼30% 및 30%이상’은 각각(2.0%)> 수출(해외판매)부문은 2023년과 비슷한 수준(48.8%)을 예측한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수출 감소와 수출 증대가 각각(25.6%)로 나타났다. <‘-30∼-20%’(9.3%), ‘-20∼-10%’(4.7%), ‘-10∼0%’(11.6%), ‘금년수준 0%’(48.8%), ‘0∼10%’(14.0%), ‘10∼20%’(7.0%), ‘20∼30% 및 30%이상’은 각각(2.3%)> 마지막으로 투자계획부문 역시 2023년과 비슷한 수준(45.8%)이라고 답한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투자 축소(31.2%)가 투자 확대(23.0%)보다 높게 조사됐다. <‘-30% 미만’(2.1%), ‘-30∼-20%’(2.1%), ‘-20∼-10%’(10.4%), ‘-10∼0%’(16.6%), ‘금년수준 0%’(45.8%), ‘0∼10%’(10.4%), ‘10∼20%’(4.2%), ‘20∼30%’(6.3%), ‘30%이상’(2.1%)> 2024년 귀사의 기본적 경영전략 방향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안전전략’(64.0%), ‘성장전략’(28.0%), ‘축소화전략’(8.0%) 순으로 조사됐다. 2024년도 경영활동에 가장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고금리 등 자금조달부담’(31.5%),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30.2%), ‘수출부진 장기화’(11.6%), ‘인력수급 및 노사갈등, 고환율등 외환리스크’ 각(8.1%), ‘원부자재 조달애로’(4.7%), ‘기타’(3.5%), ‘전쟁등 돌발이슈’(2.3%) 순으로 답하였다. 귀사의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어떻게 전망하냐는 질문에 48%의 기업이 ‘1.5∼2.0%’의 경제성장률을 내다봤다. <‘마이너스’(4.0%), ‘0∼0.5%’(10.0%), ‘0.5∼1.0%’(10.0%), ‘1.0∼1.5%’(14.0%), ‘1.5∼2.0%’(48.0%), ‘2.0∼2.5%’(12.0%), ‘2.5∼3.0%’(2.0%)> 지난 1년간 수출 감소 등 경제둔화가 이어져왔는데 언제쯤 우리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냐는 물음에 ‘내후년(2025년)’(43.0%), ‘2024년하반기’(30.6%), ‘2026년이후’(18.4%), ‘2024년상반기 및 ‘이미회복국면에진입’ 각(4.0%) 순으로 조사됐다. 2024년 한국경제 회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는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물음에 ‘물가관리 및 금리정상화’(40.0%), ‘기업부담규제완화’(18.9%), ‘노동시장 개혁’(14.7%), ‘수출경쟁력 강화’(13.7%), ‘미중갈등 등 대외 위험관리’(5.3%), ‘국가전략산업지원확대’(3.2%), ‘친환경경제 전환 및 에너지안보, 기타’ 각(2.1%) 순으로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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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김천지역 2024년도 1/4분기 기업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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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700억 원 규모 발행
- 김천시는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을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023년까지 할인율 10%를 유지했으나 2024년부터는 카드형 상시 할인율 6%, 특별할인 10%(분기별 1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개인별 구매 한도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의 혜택은 유지 한다.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2023년과 같이 분기별 1회씩 할인판매 예정이며 할인 기간 외에는 할인 없이 액면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시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2024년 1월 8일 월요일부터 재개된다. 1월은 상시판매 기간으로 할인율이 6%이며, 충전 금액의 6%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예시) 개인 월 최대 구매액 50만 원 충전 시 → 6% 혜택(인센티브) 3만 원 지급 2024년 1분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2월 1일부터 한 달간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맞추어 특별할인을 적용하여 2월에는 카드형, 종이형 모두 할인율 1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3년 8월 30일부터 시행한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의 사용처 제한도 유지할 방침이며, 2024년 1분기 이내에 각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을 재확인하여 사용처를 정비할 예정이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김천사랑상품권은 발행 이후 꾸준히 발행 목표를 달성해 왔다. 할인율은 조정되었지만 추후 국비 지원 후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24년에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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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김천사랑상품권 700억 원 규모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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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경북 중소기업 대상 2개 기업체 선정 쾌거
- 김천시에 있는 기업인 ㈜네오테크(대표 이준명)와 ㈜DSS(대표 문주연)는 지난 5일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술개발 부문 대상에 선정된 ㈜네오테크는 202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있는 자동차 개조(튜닝)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개조(튜닝)시장의 특성인 다품종소량생산에 최적화된 설계, 생산, 조립의 일괄 체제(원스톱 시스템)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기술개발 연구원 10명이 연구개발에 힘쓰며 최근 2년간 연구개발 투자한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10% 대로 상시 기술개발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DSS는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서 PET·PP 밴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의 확장정책으로 꾸준한 매출 증대를 이루었다. 특히, ISO9001·14001, GRS·AAR 등의 국제 인증서를 취득하며 내수시장을 넘어 국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네오테크와 ㈜DSS의 2023 중소기업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우수 중소기업이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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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 경북 중소기업 대상 2개 기업체 선정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