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5.09.30 17:12
새마을문고중앙회(회장 김종철)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수면을 돕기 위해 수면바지를 기증했다.
이번 나눔은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새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 ▲소나무복지센터 ▲반석노인복지센터 ▲김천행복한노인복지센터 ▲효민노인복지센터와 독도사랑국민연합 리틀단에 전달되었으며, 총 300여 벌의 수면바지가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
김종철 회장은 “추석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로, 가족의 따뜻함과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 하나가 큰 위로와 기쁨이 되는 만큼, 이번 기증은 우리 시설 가족 모두에게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책 읽는 사회 구현을 위해 독서문화 확산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